배너

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미국 전문가 "북한 핵실험 준비 상황 감추고 있다"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북한이 여러 역정보를 흘리고 있어서 현재로서는 핵실험 시점을 예단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미국에서 나왔다.

존스 홉킨스대 북핵 위협 세미나에 참석한 미국 정책연구기관 과학국제안보연구소 ISIS의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소장은 북한이 핵실험 준비 상황을 감추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5차 핵실험 시기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다.

올브라이트 소장은 그러면서 위성 등에 포착되는 영변 핵시설 활동과 관련해 북한은 허위정보를 흘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일부는 사실이라면서 북한의 핵무기 수 늘리기와 성능 개선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또다른 토론회에서는 북한의 남북간 군사회담 개최 제안에 대한 평가가 나왔다.

미국 국무부 분석관 출신인 로버트 칼린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연구원은 충돌방지 등을 위해 남북 군사당국 간의 회담 자체는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또 북한의 당대회가 끝난 지금부터 한미 합동군사훈련이 재개될 오는 8월 사이가, 북한과 관련해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차단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라고 분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혜경 여사, 말레이시아 K-푸드 홍보 행사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계기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27일 오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K-Fresh Food Universe Malaysia’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신선식품과 김치를 동남아시아 시장에 알리고, 한류와 연계한 K-푸드의 세계 진출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혜경 여사는 한국산 포도, 배, 사과, 딸기, 귤, 키위, 고구마, 파프리카 등을 소개하는 부스들을 둘러보며,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측으로부터 수출 확대 노력과 현지 시장 반응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혜경 여사는 다양한 품목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는 점에 놀라움을 표했고, 쿠알라룸푸르지사 측은 “맛과 품질로 경쟁하고 있으며, 특히 아삭아삭한 식감의 과일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혜경 여사는 “과일의 천국이라 불리는 동남아시아에서 우리 과일이 경쟁력을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새로운 판로 개척과 지속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