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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전문가 "북한 핵실험 준비 상황 감추고 있다"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북한이 여러 역정보를 흘리고 있어서 현재로서는 핵실험 시점을 예단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미국에서 나왔다.

존스 홉킨스대 북핵 위협 세미나에 참석한 미국 정책연구기관 과학국제안보연구소 ISIS의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소장은 북한이 핵실험 준비 상황을 감추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5차 핵실험 시기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다.

올브라이트 소장은 그러면서 위성 등에 포착되는 영변 핵시설 활동과 관련해 북한은 허위정보를 흘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일부는 사실이라면서 북한의 핵무기 수 늘리기와 성능 개선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또다른 토론회에서는 북한의 남북간 군사회담 개최 제안에 대한 평가가 나왔다.

미국 국무부 분석관 출신인 로버트 칼린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연구원은 충돌방지 등을 위해 남북 군사당국 간의 회담 자체는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또 북한의 당대회가 끝난 지금부터 한미 합동군사훈련이 재개될 오는 8월 사이가, 북한과 관련해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차단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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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