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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밤사이 전국 강풍특보 '피해 속출'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밤사이 초속 30m 넘는 강풍이 휘몰아쳤다.
 

제주공항, 김포, 김해공항 곳곳에 항공기 결항, 바닷길도 묶였다.
 

강풍으로 고속도로 옹벽이 무너지는가 하면 전신주가 쓰러지고 정전도 잇따랐다.
 

부서진 옹벽의 잔해들이 고속도로를 뒤덮었다.
 

오늘 새벽 0시 15분쯤 경기도 의왕시 봉담-과천 간 고속도로 신부곡나들목 부근에서 옹벽 일부가 붕괴됐다.
 

이 사고로 도로에 떨어진 콘크리트 파편에 승용차 3대가 잇따라 부딪혀 운전자 38살 심 모 씨 등 2명이 다쳤고, 도로 일부가 2시간 넘게 통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옹벽이 붕괴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항공기 회항도 어제 하루 동안 25건이 발생했다.
 

어제저녁 7시 반쯤 제주에서 출발한 김포행 여객기가 강풍으로 착륙에 실패해 밤 9시 넘어 대구공항으로 회항하면서 승객 180여 명이 강하게 항의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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