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데일리연합]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창업보육센터는 1일 오전 9시부터 대학 인근에서 현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백석대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초기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에게 창업의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선배 창업기업들로부터 정보를 얻어 창업기업 경영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졸업기업 에코바스 곽원택 대표는 “창업보육센터에서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졸엊ㅂ기업도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래간만에 와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입주기업들을 만나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도 생겨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백석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협의회 최영민 대표는 “대학에서 입주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많은 배려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은 졸업한 선배기업 대표님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돼 창업의지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석대 이감용 창업보육센터장은 “창업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느라 고생이 많았다. 그래서 작게나마 위로할 수 있는 자리, 함께 서로의 마음을 나눌 자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졸업기업과도 함께하는 창업보육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