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데일리연합] 양승조 충남도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오는 12일(목) 오후 3시 천안시 쌍용동(서부대로 9-4)에서 ‘더 행복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양승조 후보는 이날 개소식 연설을 통해 민선 7기 핵심 성과를 앞세우고, ‘1등 충남, 1등 도지사’ 슬로건에 담은 민선 8기의 비전과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민선7기 실적으로 ‘검증된 도지사’ 와 본선 승리를 담은 ‘준비된 도지사 후보’의 면모를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명 중앙당 총괄선대위원장, 박지현 비대위원장(상임선대위원장), 정세균 상임고문, 이낙연 상임고문을 비롯해서 다수의 국회의원들과 충남지역 주요 인사 및 당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양승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인선이 발표될 예정이며, 총괄상임선대위원장으로 강훈식(아산을, 충남도당위원장)·박완주(천안을) 의원이,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어기구(당진시)·김종민(논산계룡금산)·문진석(천안갑)·이정문(천안병) 의원 등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개소식을 앞두고 양승조 후보는 “승리를 위한 출정과 충남 미래 100년을 열어낼 준비를 완료했다”며 “충남 도민과 함께 이뤄낸 민선 7기의 눈부신 성과들에 대한 자부심에 승리에 대한 간절함을 더해 ‘1등 충남, 1등 도지사’ 기치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