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데일리연합]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경영학부 이준호 교수가 제6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지식재산 기본법’에 의거해 설립된 대통령소속 위원회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우리나라 지식재산 전반의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상황을 점검, 평가하는 위원회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지식재산 창출, 보호, 활용, 기반, 신지식재산의 5대 전문위원회로 구성되는데, 이 교수는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 활용 분야인 ‘지식재산 활용 전문위원회’위원으로 활동한다.
이준호 교수가 위촉된 지식재산 활용 전문위원회는 주로 지식재산의 이전, 거래, 사업화 등 지식재산 활용 환경 조성, 국가가 보유하여 관리하는 지식재산의 활용 촉진 방안 및 지식재산에 관련된 서비스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의제 발굴 및 검토, 지식재산의 가치평가 체계 및 공정한 이용 질서 확립 방안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호서대학교 경영학부는 콘텐츠 IP를 포함한 다양한 무형자산을 사업화하고 수익화하는데 필요한 비즈니스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