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충남

선문대, 새로운 전기차 정비 기술 교육 센터 건립한다

기존 내연기관차와 정비 기술 달라 기존 엔지니어도 체계적 교육 필요
선문대,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외 손잡고 친환경 자동차 경·정비 교육센터 설립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전기차 시대가 바짝 다가오면서 기존 내연기관차 중심의 정비 업계가 위기를 맞고 있다.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는 필요로 하는 정비 기술이 다르기 때문이다. 일선 정비소에서 근무하는 엔지니어들은 전기차에 대한 지식은 물론 관련 교육을 받기가 어렵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정비 수요 증가로 인한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연합회장 강순근)와 손잡고 경·정비 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전국 전문정비업 등록자 대상으로 선문대의 교육 시설과 실습장을 활용해 신규 교육과 정기 교육을 진행한다. 더불어 양 기관은 교육 및 정비 기술 연구 분야의 교류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같은 내용으로 선문대는 지난달 23일 최창하 부총장과 강순근 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책임자 교육 사업’의 하나로 선문대 정비 교육 기관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가 16일 여의도 국민일보 CCMM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2022년도 제10회 카포스 자동차 정비인의 날’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강순근 연합회장을 비롯해 국토교통위원회 이헌승 위원장, 환경노동위원회 박대출 위원장, 송옥주 국회의원, 이동주 국회의원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기에 선문대 황선조 총장과 최창하 부총장도 참석한다. 양 기관이 업무 협약을 맺은 후 첫 공식 행사다.

 

최창하 부총장은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활용해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면서 “기존 자동차 전문 정비 기술 인력이 친환경 자동차를 비롯해 미래 자동차 전문 정비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진도서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천500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