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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제1공약 “공부 잘하는 학교, 대학 잘 가는 충남 만들 것”

학생 학업성취 수준 정확히 진단하고 파악하는 ‘충남 학력평가정보원’ 신설
학생 수준과 학습 성향 진단 위한 ‘첨단 에듀 테크 시스템’ 구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전 충남삼성고등학교 초대교장)가 5대 핵심공약 중 첫 번째 공약으로 ‘공부 잘하는 학교, 대학 잘 가는 충남’을 선정했다.

 

박 예비후부는 첫 번째 공약인 ‘공부 잘하는 학교, 대학 잘 가는 충남 만들기’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으로 학생의 학업성취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충남학력평가정보원’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각 학년별 교육과정의 성취 목표를 매학년 초 분명히 제시하고 모든 학생이 ‘학업 성취 최소 기준’을 반드시 도달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또,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위해 학생들의 수준과 학습 성향 진단을 위한 ’첨단 에듀 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든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보장 및 학습방법과 태도를 관리하는 ‘학업성취 전문교사’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각 지역별 우수 학생들을 조기 발굴해 최상위 대학 진학까지 관리하는 ‘개천용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 능력 계발을 위해 선다형 고사를 폐지, ‘논술과 구술 평가’ 제도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박 예비후보는 중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진학과 진로를 실제로 수립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진로연계학기’를 운영함과 동시에 진학과 취업을 앞둔 고2와 고3 학생들의 수강 과목을 7개 이하로 줄여 선택과 집중이 가능한 ‘학생선택 진로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특성화고 마이스터고에는 충남도 내 기업에서 요구하는 지식과 기능을 충족하는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진학지도 교사의 진학지도 매뉴얼을 개발해 공교육의 공공성과 사교육의 경쟁력을 조화해 활용하는 ‘충남교육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공부 잘하는 학교, 대학 잘 가는 충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먹구구식 교육방식으로는 절대 해낼 수 없다”며 “충분한 연구 및 검토로 철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을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고 연구해 왔다”며 “철저한 준비로 충남을 대한민국 교육의 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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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6월 19일 오전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서울 영등포구 소재)을 방문하여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 후보자는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쓴 편지를 읽고,“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면서“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훈련·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쿠폰을 제공해서 1년에 며칠이라도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면서 섬세한 지원정책의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총리로 취임하게 된다면 발달장애인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