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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패스트푸드보다 더 나쁜 건...레스토랑 풀코스



미국 레스토랑 조사결과


흔히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얘기할 때 첫 손가락에 꼽는 게 패스트푸드다. 그런데 이들 패스트푸드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음식이 있다고 한다.

최근 미국의 건강 잡지인 '영양 교육 저널(Journal of Nutrition Education)'에 실린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풀코스로 식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의 음식들이 오히려 더 건강이나 몸매 관리를 위해 조심해야 할 식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전역의 '풀 서비스 레스토랑' 21개의 메뉴 2516개를 분석한 결과다. 그 결과 이들 식당에서 제공하는 음식들을 풀코스로 즐길 경우 하루에 필요한 성인의 열량을 넘는 칼로리를 단 한 끼에 모두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통상적으로 먹는 한 끼의 식사에 섭취하는 열량은 600칼로리이지만 이들 레스토랑에서는 하루에 필요한 총열량인 2000칼로리를 훌쩍 넘긴다는 것이다.

열량뿐만 아니라 지방질 성분이 많다는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특히 절 반 가량의 메뉴가 '건강식'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는데 '건강식'이라고 표기된 메뉴들조차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미국의 폭스뉴스가 2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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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