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용설란’ 개화.....1월까지 한시적 주말 개장키로

100년에 한번 피어 소원 빌면 이뤄진다는 속설....새해 소원 빌어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100년 만에 한 번 핀다’는 용설란(龍舌蘭)이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사계절 치유정원에 피어 화제다.

 

용설란은 잎이 용의 혀를 닮아 이름 붙었다. 서양에서는 꽃대가 여우 꼬리를 닮았다고 해서 ‘여우 꼬리 아가베’라고 부르며, 일생에 단 한 번 꽃을 피우고 죽기 때문에 ‘세기의 식물(Century plant)’이라고도 불린다.

 

사계절 치유정원 용설란은 지난 10월 30일 꽃대가 나오기 시작, 현재는 1/3정도 개화한 상태로, 꽃대 길이는 5m, 폭은 3m로, 꽃은 새해 1월 말까지는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평생 한 번 보기 어려운 꽃을 보며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고 알려져 소원을 빌려는 방문객으로 용설란 주변이 북적이고 있어, 이처럼 많은 사람이 찾으면서 기술센터는 평일(09:00~18:00)에만 열었던 사계절 치유정원을 1월까지 한시적으로 주말(09:00~17:00)에도 개방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한편, 취업과 연애, 결혼, 출산 등 많은 이들이 찾아와 저마다의 소원을 빌고 있다”며 “용설란을 찾은 모든 이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고, 새해에는 부디 코로나19가 종식됨은 물론 지쳐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기운을 전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오산시, 재포장 공사 현장실사로 해법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2일 도로재포장 공사 구간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상황과 개선 방향을 살폈다. 이번 실사는 도로 품질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 시장은 금암동 삼미배수지 진입도로를 시작으로, 서부우회도로(양산동 33-9, 오산세마효성 백년가약 아파트 방향 감속차로), 독산성 주차장 입구(독산성로 121), 내삼미동 마을 안길(삼미로 47번길 85), 경기대로 스타벅스 이면도로(214), 남부대로 가속차로변(탑동 207-2) 등 주요 도로 재포장 구간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공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도로포장 구간을 이어주는 ‘시공이음부’ 관리가 핵심으로 다뤄졌다. 이음부는 시공 상태가 좋지 않으면 균열이나 침하가 생기고, 빗물이 스며들어 도로를 빠르게 손상시킨다. 이런 문제가 반복되면 차량 소음과 충격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포트홀·지반침하와 같은 문제들이 발생해 시민 불편은 물론 예산 부담도 커진다. 오산시는 이 같은 문제를 막기 위해 시공 방식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