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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자원봉사 참여 확대 등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 인정받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전라북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은 자원봉사와 기부문화 활성화에 공적이 있는 개인·단체, 지자체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자원봉사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자치단체 부문에서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시는 전문 자원봉사자 육성과 교육, 민관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 추진, 공무원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재능기부 축제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기능보강, 시설 개보수를 통한 인프라 구축과 제도적 지원을 선도했으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이바지했다.

 

특히, 자원봉사센터 운영에 따른 예산을 100% 이상 확보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와 함께 희망 나눔 가족봉사단의 맞춤형 자원봉사와 찾아가는 전문봉사단 활동, 청소년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 진행 등 정읍시만의 특색있는 사업 추진으로 봉사활동을 장려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하게 자원봉사활동을 해주신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여와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희망이 넘치는 정읍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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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에 따른 증시 반응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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