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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부모교육&힐링 프로그램 운영

육아에 지친 부모의 힐링을 위한 옹기체험을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4일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의 과의존 예방 및 개선방향”에 대해 교육하고 육아에 지친 부모의 힐링을 위한 옹기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부모교육은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과다 노출된 아동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올바른 사용습관을 지도하기 위해 진행했고 편한마음심리상담교육문화센터 조영석 센터장이 맡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폰에 노출되어 놀이 방법을 모르는 아동들과 다투지 않고 스마트폰과 멀어지게 하기 위한 방법, 보드게임을 활용한 놀이법 등을 강의해 참석한 부모들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한 부모들은 순창옹기체험관에서 옹기체험을 통하여 육아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 손으로 직접 옹기를 채색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등 바쁜 생활 속에서 문화 활동으로 마음을 치유를 할 수 있는 힐링의 기회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스마트폰만 하는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었고 색다른 옹기체험을 통해 지친일상에 활력소가 되었다”고 말했다.

 

주민복지과 양병삼 과장은“부모교육을 통해 바쁜 일상 속 다양한 스트레스  해결책을 찾고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양육방법을 같이 고민하여 건강한 가정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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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작은 징후 포착한 서대문구 주민들 인적안전망 역할 빛났다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서대문구 남가좌1동의 김재순 반장은 동네 순찰 중 문 앞에 연체고지서가 쌓여 있는 가구를 발견해 동주민센터에 신고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각종 공과금을 체납하던 이 가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되고 긴급복지 생계비를 지원받아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다. 북아현동의 황현옥 반장도 홀로 사는 노인과 평소 나눈 대화 속에서 생활고를 파악해 동주민센터에 알렸다. 이 노인은 선풍기 등의 생활용품을 지원받고 기초생활수급 신청 상담도 했으며 공적 급여 연계까지 진행돼 돌봄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서대문구는 이처럼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역의 인적 안전망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 602곳을 찾아내고 3,912건의 지원을 연계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대문구 이웃돌봄반, 자율방재단, 우리동네돌봄단 등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며 위기 징후를 찾아내 동주민센터에 알렸다. 발굴된 가구들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으로 선정되며 생계비, 의료·주거 지원 등 다양한 공적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선 주민 10명을 19일 구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