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2 (화)

  • 맑음동두천 0.8℃
  • 맑음강릉 6.4℃
  • 맑음서울 1.8℃
  • 구름조금인천 0.7℃
  • 맑음수원 2.5℃
  • 맑음청주 4.3℃
  • 맑음대전 5.1℃
  • 맑음대구 8.4℃
  • 구름조금전주 6.1℃
  • 맑음울산 8.6℃
  • 구름조금광주 7.9℃
  • 구름조금부산 10.6℃
  • 구름조금여수 10.1℃
  • 흐림제주 10.3℃
  • 맑음천안 3.1℃
  • 맑음경주시 8.7℃
  • 구름조금거제 9.9℃
기상청 제공

전북

순창군,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6,678농가 162억원 지급

쌀·밭·조건불리 직불제를 공익형 직불제(소농직불금, 면적직불금)로 일원화한 제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은 지난 3일 2021년 농업농촌공익증진직불제(기본형 공익직불금)로  6,678농가에 162억원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행 2년차를 맞은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등의 소득안정 도모 및 소득불균형 해소를 위해 기존 3개 직불제 쌀·밭·조건불리 직불제를 공익형 직불제(소농직불금, 면적직불금)로 일원화한 제도다.

 

군은 지난 5~6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가의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7~10월말까지 이행점검 및 대량검증을 통해 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확정지었다.

 

공익형 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소농직불금은 재배면적 0.5ha이하, 농가소득 2천만원 이하, 농촌지역 거주 3년 이상 등 지급요건에 적합한 농가에게 120만원(정액)을 일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하여 소득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 있고, 이번 공익직불제 지급단가는 개편 전과 비교해볼 때 전반적으로 상향되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춘천, 수소 기반 미래교통 허브도시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수소 기반 교통전환의 시대를 열며 수소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가 2일 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버스·화물차 등 대형 수송차량 수소전환 촉진, 수도권-강원-영동권을 잇는 수소 물류축 구축, 탄소중립 교통체계 전환 등 광역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원경하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사업비 199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4년간 추진,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가 협력해 구축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하루 2,000㎏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최대 100대 충전 가능)를 중심으로 △정비시설 △세차시설 △내압용기검사소 △화물차 주차장 확장 △복합관리동 등을 모두 갖춘 수소차 원스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