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경기도, 송어·산천어 민간분양 위한 인공채란 실시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소장 홍석우)가 송어와 산천어 등 우량치어를 민간에 분양하기 위한 인공채란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인공채란이란 고소득이 예상되는 인기 어종을 연구소에서 인공 부화시켜 일정 기간 육성 후 민간 양어장에 치어를 분양하는 것이다.

14일 인공채란을 실시한 산천어는 18일 현재 인공부화 중에 있으며 산란 시기가 다소 늦은 송어는 12월 중으로, 철갑상어는 내년 5월경 인공채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분양일정은 인공 부화된 건강한 치어가 4~5cm 자란 시점인 내년 4~5월에 송어 15만 마리(미당 150원), 산천어 30만 마리(미당 250원)를 양식어가에 분양하고, 7월부터는 철갑상어 1만 마리(미당 2,000원)를 분양하게 된다.

송어와 산천어는 냉수성 어종으로써 산란시기는 11~12월이며, 겨울철 낚시와 축제에 각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담백하고 쫄깃한 육질 때문에 비싼 횟감으로도 소비자의 수요가 많아 양식어가에 적지 않은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 10월까지 철갑상어 치어 8,700마리를 14개 민간 양어장에 유상분양 한 바 있다.

홍석우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인공채란과 양식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양식어가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충남도, 지역·세계 여성 리더 ‘한자리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남도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함께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재외동포 여성 리더 간 교류·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지금 우리가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계 여성 리더들의 첫걸음’을 부제로 추진한다. 먼저 15일 환영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여성 리더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다짐하고 참석자 간 소통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 각지에서 한인 여성의 권익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인종과 성별의 경계를 뛰어넘어 역동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협의회 덕분에 대한민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