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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기도, 송어·산천어 민간분양 위한 인공채란 실시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소장 홍석우)가 송어와 산천어 등 우량치어를 민간에 분양하기 위한 인공채란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인공채란이란 고소득이 예상되는 인기 어종을 연구소에서 인공 부화시켜 일정 기간 육성 후 민간 양어장에 치어를 분양하는 것이다.

14일 인공채란을 실시한 산천어는 18일 현재 인공부화 중에 있으며 산란 시기가 다소 늦은 송어는 12월 중으로, 철갑상어는 내년 5월경 인공채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분양일정은 인공 부화된 건강한 치어가 4~5cm 자란 시점인 내년 4~5월에 송어 15만 마리(미당 150원), 산천어 30만 마리(미당 250원)를 양식어가에 분양하고, 7월부터는 철갑상어 1만 마리(미당 2,000원)를 분양하게 된다.

송어와 산천어는 냉수성 어종으로써 산란시기는 11~12월이며, 겨울철 낚시와 축제에 각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담백하고 쫄깃한 육질 때문에 비싼 횟감으로도 소비자의 수요가 많아 양식어가에 적지 않은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 10월까지 철갑상어 치어 8,700마리를 14개 민간 양어장에 유상분양 한 바 있다.

홍석우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인공채란과 양식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양식어가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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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천500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