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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GS25, 국내 최대 규모 도시락 공장 이천에 오픈

     

경기도 이천에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락 공장인 한국데리카후레쉬가 들어선다.

한국데리카후레쉬는 15일 오후 2시 오픈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도시락, 김밥, 주먹밥 생산을 시작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과 최첨단 설비를 갖춘 한국데리카후레쉬는 앞으로 수도권 일대의 4000여개 GS25에 도시락, 김밥, 주먹밥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데리카후레쉬는 밥 품질 향상을 위해 국내 유일의 전자동 취반기(밥을 짓는 시설)를 도입했을 뿐 아니라 위생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해 HACCP 인증을 염두에 두고 설계 된 안심 먹거리 공장이다.

한국데리카후레쉬는 도시락, 김밥, 주먹밥, 샌드위치 등의 FRESH FOOD를 생산하여 GS25에 공급해 온 영진데리카후레쉬가 확장 이전한 것으로 GS25와 함께 성장해 온 대표적인 먹거리 중소기업이다.

GS25는 과거 영진데리카후레쉬의 기술 향상을 위해 매달 정기적인 기술지원 협의회를 진행해 왔으며, 이러한 협의회를 통해 음식의 맛과 위생 수준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려 왔다.

또한 GS25는 한국데리카후레쉬 설계 단계부터 함께 참여하며 음식의 맛과 위생에 대한 먹거리 공장의 노하우를 적극 전수함으로써 최대 규모, 최첨단 먹거리 공장의 성공적인 오픈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조길영 한국후레쉬데리카 대표는 “향후 GS25와 함께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이천쌀을 이용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한국후레쉬데리카와 GS25가 힘을 합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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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