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울산시, 폐형광등·폐전지 집중분리배출기간 운영 및 대시민 홍보 전개

수은, 망간, 아연 등이 함유되어 매립·소각 시 환경오염을 유발시키지만 유가성이 낮아 분리배출 인식과 관심이 부족한 폐형광등과 폐전지에 대한 분리배출 관리가 강화된다.

울산시는 11월 19일부터 12월 14일까지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공동주택, 학교, 대형건물 등에 대해 폐형광등·폐전지 분리수거 방법과 분리수거함 설치장소 등을 담은 안내문 발송, 분리배출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집중분리배출기간 운영 등을 통해 분리수거율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우선 주민왕래가 잦은 다중이용시설 등에 비치되어 있는 폐형광등 및 폐전지 분리수거함을 전수 조사하여 분리수거함 파손·분실 여부를 현장 점검하여 정비하고, 효율적인 분리배출과 수거를 위해 매장 출입문 등 접근성이 좋고 잘 보이는 곳에 집중 비치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분리배출 및 수거방법 안내, 분리수거함 설치장소 안내 등을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안내문,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분리배출 대시민 홍보에 나서는 한편, 기업체, 학교 공동주택, 대형건물, 환경단체 등에 대해서도 안내문을 발송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울산시는 12월 3일부터 14일까지 ‘집중배출기간’을 운영하여 사업장과 읍·면·동별 수거일자 지정운영 및 순회 수거 실시, 학교별 ‘폐건전지 수거의 날’ 지정운영을 유도하고 가전판매 및 수리·생산업체 등에 대한 직접 수거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집중분리배출기간 중 구·군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하여 각층 바닥면적 1,000㎡ 이상, 1일 300kg이상 배출사업장인 기업체, 대형빌딩, 병원, 학교 등을 대상으로 폐형광등 및 폐전지 분리수거 처리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무심코 쓰레기와 혼합 배출하는 폐형광등과 폐전지는 우리의 환경을 오염시킬 우려가 큰 만큼 전량 수거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사업장을 포함하여 폐형광등 103만 6000개, 폐전지류 33.8톤을, 2012년 현재까지 폐형광등 70만 9000개, 폐전지 25.6톤을 수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충남도, 지역·세계 여성 리더 ‘한자리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남도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함께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재외동포 여성 리더 간 교류·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지금 우리가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계 여성 리더들의 첫걸음’을 부제로 추진한다. 먼저 15일 환영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여성 리더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다짐하고 참석자 간 소통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 각지에서 한인 여성의 권익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인종과 성별의 경계를 뛰어넘어 역동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협의회 덕분에 대한민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