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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서울시-마을버스 조합, 어르신 백내장 수술 지원

서울시와 서울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 사회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시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을 지원한다. 지원 예정금액은 총 3천만원으로, 매월 마을버스 운송수입금의 1% 씩을 적립한 사회공헌 기금의 일부다.

서울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은 2012년부터 조합 발전, 운전자 복지 및 승객 서비스 향상 등에 사용하기 위한 기금을 적립해 왔으며, 이번 어르신 백내장 수술 지원이 기금을 통한 첫 사회공헌 활동이다.

앞서 서울시는 각 자치구로로부터 신청을 받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수술대상자 33명을 추천했다.

시는 어르신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찾아가 수술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 3개소를 지정했다. 조합은 기본 검진부터 수술까지 투입되는 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며, 시기는 이달 말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공기복 이사장은 “어둡거나 좁은 길에서 운행되는 마을버스의 특성 상, 백내장 등 안질환으로 힘겨워 하는 어르신이 많은데 뵐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백내장 수술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겨울철, 어르신들이 미끄러운 눈길도 안전하게 다니실 수 있도록 더 추워지기 전에 수술을 끝내기 위해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번 어르신 백내장 수술 지원을 시작으로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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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천500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