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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추석 앞둔 벌초시기,”벌쏘임” 주의보!

벌쏘임 8월 9월 집중. 이상징후시 즉시 병원 응급실 조치해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위한 이동이 많은 가운데, '벌쏘임 피해'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벌쏘임’ 환자가 8~9월에 집중되는 이유 휴가철 및 더위가 끝나고 추석과 맞물려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발생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야외 캠핑 붐이 일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영향과 함께 연중 비가 오는 기간이 짧아진 것도 발생위험이 높아진 이유다. 남성의 진료환자가 많은 것은 벌초나 산행이 많아지는 시기이며 남성들의 경우는 가장으로서 모험심이 강하여 벌을 자극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원인으로 분석했다.

 ‘벌쏘임’의 증상과 치료 및 예방법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응급의학과 박원녕 교수는 ‘벌쏘임’ 의 증상,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벌쏘임'이란 벌목(Hymenoptera) 중 대표적인 꿀벌과 말벌에게 침으로 쏘였을 때 보이는 국소적 및 전신적인 증상을 나타낼 때를 말한다.

그 증상은 크게 네가지로 국소적인 증상으로 쏘인 부위에 부종과 통증이 있고 많이 쏘인 경우 나올 수 있는 독성증상(100발 이상 쏘였을 때)이 있으며 전신적인 과민반응으로 쏘인 지 15분에서 수 시간 안에 발생할 수 있다. 전신으로 두드러기 현상 및 입주위가 붓고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힘든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응급증상으로 즉시 인근병원 응급실에 내원하셔야 한다. 마지막으로 쏘인 지 1~2주 후에 비슷한 전신증상이 다시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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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천500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