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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공동체 활성화센터, 농촌 마을 교육·문화프로그램 ‘호응’

입암면 신등·반월마을 대상, 원예 치유·웃음 치료 등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공동체 활성화센터(이사장 이봉열)가 농촌 마을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문화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동체 활성화센터는 한국마사회(KRA)와 농어촌희망재단이 공모한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4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문화교육과 원예 치유, 웃음 치료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문화·복지 증진과 공동체 회복,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잠정 중단했다가 최근 코로나19 감염 추세가 완화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고, 프로그램은 입암면 신등마을과 반월마을 주민들 47명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 기르기와 미술 심리 치료, 레크레이션 웃음 치료 등으로 진행되며,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주민 결속력 강화는 물론, 코로나19로 침체한 농촌 마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코로나19로 한적했던 마을에 새로운 활력이 생겨 기쁘다”면서 “원예 체험과 웃음 치료 등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고, 신등마을 이동춘 이장은 “수업을 듣는 마을 주민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열정에 감동을 느낀다”며 “남은 프로그램도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의 활동 모습과 후기가 담긴 영상을 촬영해 정읍시 공동체 활성화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업로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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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