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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신태인읍 이원흡 씨, 백미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29일, 신태인읍에 200만원 상당 백미 10kg 50포 전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신태인읍 화호리 정자마을의 이원흡(62세) 씨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사랑의 쌀’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원흡 씨는 29일 신태인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신이 직접 농사지은 2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50포를 전달했고,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기증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세대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할 계획인데, 이 씨는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백환 읍장은 “매년 꾸준히 백미를 지원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씨는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지원 등 나눔 활동을 7년째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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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