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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가수 김장훈, 8.15 기념으로 울진~독도 수영횡단



가수 김장훈을 포함한 수영횡단 일행은 8. 13.(월), 06:40 울진군 죽변항에서 출정식을 가진 후 07:05 경 죽변항을 떠나 8. 14, 10:00 현재 죽변항으로부터 100km를 지난 울릉도 인근 30km 지점을 수영횡단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영횡단팀은 1인 기준 4km를 수영, 1시간 정도 소요되고 있으며 당초 독도 도착계획이 8. 15 오후 2시였으나, 당일 소나기 동반에 따른 기상악화 예상으로 도착시간이 다소 당겨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기상여건이 허락하는 한 수영횡단은 계속된다고 소식을 전해 왔다.

독도 도착 후에는 수영횡단 일행 환영식과 ‘피아’ 밴드그룹의 축하공연에 이어 가수 김장훈의 ‘독립군 애국가’가 독도에서 울려 퍼질 예정이다.

경상북도 허춘정 독도정책과장은 가수 김장훈 8.15 기념 독도 수영횡단 행사를 통하여 민간차원의 독도사랑 릴레이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이번 행사가 장시간에 걸쳐 바다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가 마무리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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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