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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모사업 선정작품‘웃픈 3일’ 공연

오는 9일 오후 3시와 7시, 가족 간 이해와 참된 소통의 의미 되새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는 오는 10월 9일 오후 3시와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연극 ‘웃픈 3일’을 선보인다.

‘웃픈 3일’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수작품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기획공연으로 준비됐으며, 이 작품은 극 주인공의 죽음을 통해 삶의 소중함과 진정한 가치, 가족 간 이해와 참된 소통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연극이다.

 

평범한 샐러리맨인 주인공 진현의 황당하고 갑작스러운 죽음 후 장례식에 찾아온 가족과 지인들의 사랑, 연민, 미련, 죄책감을 웃음과 따뜻함으로 그려내고, 풀지 못했던 가족 간 소통의 이야기가 주인공의 죽음 뒤에야 풀어지는 과정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참된 소통의 의미를 되짚게 한다.

 

작품의 연출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시크릿마더’에서 맛깔 나는 감초 연기를 선보인 배우 안상우가 맡았고, 주인공 진현역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황배진 역의 황배진이, 직장 상사인 백일성 과장과 백성자 과장 역은 개그맨이자 연극배우인 홍순목과 배우 이도연이 열연한다.

 

또한, 대한민국 연극제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연극배우 김욱(아버지 역)과 금수현(금란 역), 이은미(고모 역), 이태규(동우 역)가 작품의 몰입을 이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 좌석 8천원이고,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65세 이상, 학생(초ㆍ중ㆍ고ㆍ대)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27일부터 진행 중이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정읍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거리두기 좌석제로 진행되며, 발열 및 이상 증상자는 입장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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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인구 감소 대응 위한 지역 현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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