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4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전북

순창군립도서관, 다목적홀 증축 기념식

지역 최적화 복합문화공간 기반, 공동체의 문화 플랫폼 역할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3 군립도서관 다목적홀 증축을 마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 황숙주 순창군수와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 순창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다목적홀 증축을 축하했다.

 

순창군립도서관은 기존 문화강좌실에 100 규모의 현대적인 시설로 조성된 다목적홀까지 갖추면서 강연회와 문화공연, 독서 취미 문화 활동 넓은 프로그램 추진이 가능해졌다.

 

순창군립도서관의 다목적홀 증축은 '2020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 8 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연면적 212 규모 시설로 완공됐다.

 

이날 기념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서관 앞에 “글은 세상에서 가장 높은 문화”라는 표지석과 함께 팔덕면 태자마을 이현주씨의 기증으로 반송을 기념 식수했다.

 

순창군립도서관은 최근 3년간 40여회의 전시회와 공연, 80회가 넘는 인문특강, 1천여 이상 진행된 독서 취미 문화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보였다.    기존 성과에 더해 다목적홀 완공으로 순창군립도서관이 지역민과 호흡하며 순창의 문화를 피우는 거점 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동체의 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여는 도서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다하고, 특히 공간의 개방성을 확대해 지역 청소년들이 극장식 다목적홀에서 끼를 발산할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황숙주 군수는 "우리 지역에 최적화된 복합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가깝게 지역주민을 만나고 공동체의 문화를 보존, 생성, 향유하는 플랫폼 역할을 있도록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다목적홀 증축으로 그간 제한 운영되었던 도서관은 9 6일부터 전면 재개관한다. 또한 군립도서관은 다목적홀 증축을 기념해 EBS, JTBC 스타 강사들을 초청하여 11 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10 연속으로 인문학 강연도 진행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