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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 실시

농민은 17개의 의무 준수사항 실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2021 기본형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을 9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행점검 대상은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경영체의 농지 무작위로 선정된 720필지며, 토양 비료성분을 점검한다.

 

점검항목은 토양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 칼륨 함량 4개며, 3 항목 이상 기준을 만족할 경우 해당 필지에 대해 적합 처리한다.

부적합 필지는 세부지침을 적용해 재검사를 실시하고 최종 판정에서도 부적합인 경우 해당 필지에 대해 직불금 감액지급 의무위반에 대한 조치가 취해진다.

 

이에 군은 이행점검 농가의 직불금 감액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중 작물 재배 토양검정 시비처방서 발급 적정 비료 사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진영무 소장은 “공익직불 요건을 준수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원될 있도록 철저하게 이행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직불금 신청농가는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이행점검이 원활히 추진될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17개의 의무 준수사항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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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