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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동계면 서울농장, 계란 200판 기부로 코로나19 극복 동참

관내 취약계층 및 아동급식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전북 순창 동계면에서 양계업을 운영하는 서울농장(대표 박노창)이 지난 1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의 식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계란 200판(16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계란은 관내 취약계층 및 아동급식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노창 대표는 “코로나 19로 지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작은 도움이지만 받는 이들이 행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이 있는지 잘 살펴보고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대균 동계면장은 “후원해주신 계란은 누구나 즐겨 먹는 식품으로 작지만 소중한 식품이다”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울농장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계란은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농장은 동계면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소외계층 반찬지원사업 13가구 대상에 매월 계란 1판씩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설·추석에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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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