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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여성 일자리 확대 기대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 다음달 3일까지 실버인지관리지도사 교육과정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지미라) 양성평등기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다음달 3일까지 ‘실버인지관지도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 구직자의 사회진출 기회 마련을 돕고 있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남에 따라 치매인구 또한 늘고 있어 이들을 도울 전문적인 관리지도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임신·육아로 인해 경력단절된 여성의 원활한 사회진출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군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관리사를 양성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치매인구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크게 기여할 것은 물론 좋은 일자리를 늘려나가는 데도 도움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뇌의 구조와 역할, 기능, 치매의 종류 등의 이론교육과 치매예방 요법과 프로그램, 소통 방식 직접 현장에서 접목해 사용할 있는 실기 교육이 병행해 이뤄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3일까지 행복누리센터 3 여성행복소통실에서 매주 , 금요일 2회씩 진행한다.  

 

관계자는 “지도사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민간자격증 취득으로 취업의 발판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것”이라며, “경력단절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많은 여성들이 좋은 일자리를 얻을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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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