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남

여수 오충사‧이순신 자당 기거지 전라남도 지정문화재 됐다

오충사, 정대수 비, 이순신 자당기거지 3곳 (문화재자료 제295호)로 지정 고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여수 오충사와 이순신 자당 기거지 가 전라남도 지정문화재(문화재자료 제295호)로 지정 고시됐다고 6일 밝혔다.

 

여수시 웅천동에 위치한 「여수 오충사와 이순신 자당 기거지」는 2013년부터 시 지정 문화유산으로 관리되어 오다, 전라남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5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 고시됐다.

 

이번에 지정 고시된 문화재는 여수 오충사 관련 유적으로 오충사, 정대수 비, 이순신 자당기거지 3곳이 하나의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오충사>는 1847년 가곡사로 설립한 뒤 1868년 훼철되었고, 1923년 현 위치에 오충사(정면 3칸, 측면 1칸)로 재건립하여 충무공 이순신, 정철, 정린, 정춘, 정대수 등 다섯 충신을 배향한 호국 유적이다.

 

<정대수 비>는 정대수 장군의 임진왜란·정유재란 참전 행적을 기록한 금석문 자료로 영의정 홍순목이 비문을 지어 1881년 세운 비석으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와 가솔들이 창원정씨 집안의 도움을 받아 약 4년간 피난 생활을 했던 <이순신 자당 기거지>는 이순신의 지극한 효심을 알 수 있는 역사유적으로 문화재로서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2019년부터 전라남도 문화재지정을 위해 창원정씨 월천공파 문중과 함께 노력해왔다”면서, “시 지정문화유산 제1호 ‘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과 제2호 ‘오충사’가 동시에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승격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보존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HL만도 원주공장·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 제12회 희망꿈나무 장학금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HL만도 원주공장과 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는 지난 16일 원주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제12회 희망꿈나무 장학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HL만도 원주공장과 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는 2014년부터 시와 희망꿈나무 후원 협약을 맺고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장학금은 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중·고등학교에서 추천한 저소득 모범 학생에게 1인당 1백만 원씩 지원되고 있다. 김흥선 센터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도록 HL만도 직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 지원을 진행해 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및 친환경 그린 팩토리(Green Factory)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L만도는 2023년 ESG행복경제연구소 평가에서 ESG A+등급을 획득하는 등 ESG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 아시아 지속가능보고서어워즈(ASRA)에서 금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ESG 분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