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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터미널 관광안내소 ‘여행자 쉼터’로 활용 운영

- 야간 방문 여행객 편의를 위해 기존 저녁 6시에서 저녁 9시까지로 운영시간 연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터미널 관광안내소 운영시간을 연장해 여행자 쉼터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터미널 관광안내소는 지난 2019 중심지에 안내소가 없어 외부여행객들에게 순창을 알리는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자 터미널 1층에 새롭게 조성했다.

 

안내소 조성 이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순창을 찾는 여행객들에게는 필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순창을 찾은 버스 여행자들이 먼저 찾게 되는 터미널 관광안내소가 그동안 저녁 6시까지만 운영되던 짧은 개방시간 탓에 야간에 방문한 여행객들의 불편도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순창 지역의 여행정보를 얻어야할 안내소가 이른 시간에 문을 닫는 탓에 관광도시를 꿈꾸는 순창군의 또한 무색하게 느껴졌다. 이에 군은 여행객 편의를 위해 기존 저녁 6시까지였던 관광안내소 운영시간을 저녁 9시로 연장하고 최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순창에 비대면 관광지인 강천산을 비롯해 채계산 출렁다리, 용궐산 하늘길 관광콘텐츠가 다양해지자 순창을 찾는 여행객 또한 늘어 여행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키로 것으로 보여진다.

 

군은 기존 관광 안내소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면 이제는 여행객들이 피로도 있는 여행자 쉼터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여름철 피서기와 가을철 강천산 성수기 여행객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10월까지 터미널 관광안내소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터미널 관광안내소는 설과 추석 명절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되며, 군은 안내소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관광정보, 교통.숙박 여행 전반에 걸쳐 여행객에게 생동감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터미널에 위치한 관광안내소는 인근 대도시에서 유입되는 관광객에게 순창군의 주요 관광지의 정보를 제공할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야간에도 순창에 관한 정보를 얻을 있도록 관광객 500 시대를 맞아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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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