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2024년 지역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점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ESG경영계획과 봉사활동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감 환경교육 및 에코그린합창단 공연활동 ▷지역민들의 힐링공간 조성을 위한 공동체 정원 만들기 ▷울진 산불피해지역 산림생태 복원 활동 ▷태풍지역 수해복구 ▷소외계층 무료 급식 봉사 ▷생명나눔 헌혈봉사 ▷지역농가 일손 돕기 등을 펼쳐왔다. 최대진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원장은 "그동안 연수원의 특성을 살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시해 왔는데 올해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약자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연수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작업치료과 박소원 교수가 1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기념식에서 치매 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치매 예방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우수한 사회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치매 극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교수는 구미보건소 지역사회 공헌프로그램에 참여해 뇌병변 장애인 재활 운동 치료에 앞장서고, 경북광역치매센터 치매환자 집중사례관리 프로그램 개발 사업의 자문위원과 칩거 치매환자 집중사례관리 활동 등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한 사업에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박소원 교수는 "우리 지역의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 활동을 펼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치매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