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5월 10일부터 예선을 시작으로 '제4회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영강파크골프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어느덧 4회를 맞았으며, 전국에서 온 총 2,195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4주간 예선을 통해 남녀 각 288명, 총 576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간단한 장비와 규칙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자연 속에서 운동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매력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문경시는 농암, 가은 등에 시민들을 위한 파크골프장을 개장했으며, 읍면동에 더 많은 파크골프장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스포츠·관광도시 문경에서 올해도 문경새재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파크골프에 대한 전국적 열풍을 체감하고 있으며 더 건강하고 활기찬 문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파크골프 활성화에 더욱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제2회 문경새재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문경시파크골프장에서 1천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명품대회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문경시체육회와 영남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경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으로 예선 경기는 5월 1~2일 치러졌고, 본선은 3~4일 이틀간 진행했다. 제주와 전라, 강원도 등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참여해 1천165명이 기량을 겨뤘다.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거리를 고려해 지역별 4개 그룹으로 나눠 예선을 진행했으며 그룹별 상위 50%의 선수가 본선에 진출해 실력을 뽐냈다. 남자 본선에서는 공주시 김종석 선수와 영주시 전우철 선수, 서울시 최종국 선수가 36홀에서 모두 105타를 쳐 공동 최저타가 됐으나 서든 데스 방식으로 이어진 연장에서 김종석 선수가 남녀 통틀어 최저타로 최고상인 MVP로 1천만 원, 전우철 선수가 남자부 1위인 500만 원, 최종국 선수는 2위로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여자부에서는 아산 이현미 선수가 111타 1위로 상금 500만 원, 2위는 화천의 오미령 선수가 300만 원을 차지했다. 전국 최고 수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