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성군이 6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콘텐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에서 뛰어난 콘텐츠 기획력과 현장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서울국제관광전은 45개국, 300여 개 기관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다. 총 500여 개의 부스에서 국내외 관광홍보관, 월드푸드마켓존, 전통문화체험관 등이 운영되었으며, 각국 장·차관급 인사가 참석한 관광산업 컨퍼런스도 함께 열려 관광산업의 국제적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달성군은 이날 '캠핑장'을 테마로 한 부스를 운영하며 △화석박물관 △도동유교문화관 △비슬산 참꽃문화제 △달성 100대 피아노 △여행 인센티브 지원사업 △달성투어버스 등 지역 대표 관광지와 축제 등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파크골프의 메카'를 지향하는 달성군이 마련한 파크골프 체험 이벤트는 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달성군만의 독창적인 관광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군은 B2B 트래블마트에도 참가해 국내외 여행업계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2025년 4월 발족한 달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달성 고령친화사회 연구회(대표의원 박주용)'는 6월 11일 오후 2시, 달성군의회 1층 회의실에서 '달성군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기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주용 대표의원과 연구회 소속 전홍배, 서도원, 최재규, 이연숙 의원을 비롯해 연구 용역 연구진들이 참석하여, 향후 연구 계획과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의 연구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연구는 △고령사회 대응 정책 환경분석 △고령친화도시 인증 추진을 위한 환경 진단 △달성군 고령사회 대응 정책 제언 등의 연구를 통해 달성군 맞춤형 고령사회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주용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달성군의 고령화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여 그 특성에 맞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은영 의장은 "이번 연구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달성군이 더욱 고령 친화적인 도시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및 확산 사업' 공모의 3개 중점 과제에 선정돼 오는 7월부터 착수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와 전국 7개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공동사업으로, 달성군은 △'고령보행자 교통안전 분석' △'폭염 취약지 분석' △'소방용수시설 교체 우선순위 분석'에 모두 선정됐다. 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개 과제를 동시에 수행하게 된 사례로, 달성군의 데이터 기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성과다. 이번 공모로 달성군은 총 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3개 과제 동시 수행에 따라 군비 5천만 원을 추가 투입해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선정된 3개의 분야 분석에 나서며, 교통과·안전하천과 등 내부부서와 달성경찰서, 달성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데이터 수집부터 공간정보 분석까지 단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고령보행자 교통안전 분석' 분야에서는 사고 이력, 보행환경, 유동인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고다발지역을 도출한다. 이를 통해 보호구역 확대나 바리케이드 및 신호기 개선 등 정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오는 6월 12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2025년 달성군 취업박람회 '참 좋은 일자리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기업 30여 개사가 참여해 생산직과 관리직 등 총 26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주요 참여 기업으로는 ▲농심태경 ▲샤니 ▲비락 ▲이수페타시스 ▲에스에스엘엠 ▲아진피앤피 ▲평화산업 ▲평화오일씰공업 ▲평화기공 ▲대주기계 ▲시그너스정공 ▲유림테크 ▲삼우기업 ▲대동금속 ▲피에프에스 등이 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지난 3월 달성군과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관계 기관이 고려인 고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박람회로, 고려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참여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고려인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 면접을 통한 즉석 채용은 물론 취업 정보 제공, 진로 상담, 지역 기업 홍보, 각종 고용 지원 제도 안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이외에도 전문가의 면접 컨설팅 및 진로 코칭, 무료 증명사진 촬영, 심리 테스트 등 구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군민들이 다양한 복지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활용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한 '2025년 달성군 복지자원 길라잡이' 책자와 전자책(e북)을 한층 더 알차고 새롭게 제작·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길라잡이는 복잡한 복지정보 속에서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되었다. 달성군은 해당 자료를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도서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건강보험공단 등 250여 개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달성군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복지자원 길라잡이' 버튼을 클릭하면 전자책(e북) 형태로도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안내서에는 △2025년 분야별 주요복지사업 현황 △사회복지기관별 제공프로그램 △복지시설 및 주요기관·의료기관 현황에 대한 최신 정보가 담겨있다. 복지사업별로는 담당 부서, 지원 대상, 구비서류, 선정 기준, 신청 방법 등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안내하고 있어, 실제 서비스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달성군 복지시설과 제공 서비스 현황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함께 수록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유가읍 비슬산 자연휴양림 내에 조성된 무인 숲속 책방 '비슬책방'을 오는 6월부터 정식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5월 20일부터 10일간 시범 운영을 마친 '비슬책방'이 오는 6월부터 정식으로 문을 연다. 자연 속에서 편안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이 공간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문화 쉼터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 운영 기간 약 2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공간 규모와 자연 속 입지, 무인 운영이라는 특성을 고려할 때 의미 있는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관련해, 자녀와 함께 방문한 한 여성은 "자연 속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놀랐다"며 "숲속의 조용한 분위기 덕분에 아이도 평소보다 더 집중해서 책을 읽었고, 저 역시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산 목재로 지어진 '비슬책방'은 친환경적인 소형 건물로, 비슬산 자연휴양림의 숲과 조화를 이루며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내부에는 추억의 만화책부터 최신 웹툰 단행본, 어린이 도서까지 연령별로 다양한 책이 마련돼 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을 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화원읍과 논공읍 일원에 마을공영주차장 3개소를 새로 조성하고, 27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면도로 불법 주차와 상가 주변 주차 갈등 등 일상 속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장기 대책으로,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마을공동주차장 확대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주차장은 △화원읍 천내리 △논공읍 남1리 △논공읍 남2리 총 3곳이다. 올해 2월 착공해 약 3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으며, 이로써 2023년 이래 조성된 달성군의 마을공영주차장은 기존 5개소에서 총 8개소로 확대됐다. 화원읍 천내리 443번지에 조성된 주차장은 706㎡ 부지에 23면 규모로, 2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논공읍 남리 577-38번지(남1리)에는 1,679㎡ 부지에 44면 규모의 주차장이 29억 원으로, 남리 224-53번지(남2리)에는 625㎡ 부지에 24면 규모의 주차장이 12억 원으로 각각 조성됐다. 달성군은 이번 마을공영주차장 신설이 인근 주택가의 상습 불법 주차 문제 해소는 물론, 상가 이용객과 주민들의 주차 편의 개선에도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이 성서5차 산업단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노상주차장 238면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성서5차 산업단지 노상주차장 조성사업은 달성군이 지난해 2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개최한 기업간담회에서 건의된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법 주차' 문제의 해결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약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단 내 4차로 이상 도로 2.3km 구간에 238면의 노상주차장을 조성했다. 특히 238면의 주차장 중 약 100면의 노상주차장이 세천늪테마정원 주변에 조성되어 정원 방문객들의 주차 편리성이 크게 개선됐다. 성서5차 산업단지에는 지난 2019년 3차로 이하 도로에 조성된 700면의 노상주차장까지 더할 경우 모두 938면의 노상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단지 내 주차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에 조성된 노상주차장으로 산업단지 내 주차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애로 사항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기업과 근로자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기업하기 좋은 달성' 조성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만 총 6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과 270억 원 상당의 특례보증,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이 마련됐다. ◇ 600억 원 경영안정자금 - 상반기 소진, 하반기 7월 접수 시작 올해 처음 시행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총 600억 원 규모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300억 원씩 운영된다.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연 3%의 이자를 달성군이 1년간 지원한다. 현재까지 106개 기업이 신청하여 상반기 299억 원이 조기에 소진됐으며, 하반기 신청은 오는 7월 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 270억 원 특례보증-신속한 자금 지원으로 경영난 해소 또한 달성군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우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 최초로 기술보증기금에 10억 원을 출연하고, 총 150억 원 규모의 기술보증기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월 13일 다사읍 서재리 저수지에서 물에 빠진 친구들을 구하려다 안타깝게 숨진 중학생 박 모(13) 군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사자'로 공식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박 군은 사고 당일, 빙판 위에서 놀던 중 얼음이 깨지며 물에 빠진 친구 5명 중 3명을 구조한 뒤, 마지막 친구를 구하려다 함께 물에 빠져 숨졌다. 박 군의 용기 있는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달성군은 경찰 수사 종료 후 보건복지부에 의사자 지정을 청구했다. 의사자 지정은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직무 외의 행위로 타인의 생명이나 신체를 구하다 사망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명예로, 유족에게는 보상금, 의료급여, 취업지원 등의 예우가 제공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박 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기를 바라며 의로운 군민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달성군은 최근 동·하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저수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총 37개소 저수지에 인명구조함 41개를 설치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군위군 공무원들이 2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간 따뜻한 연대를 다짐하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것으로, 이웃 지자체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달성군청 백두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가 이웃 지역과 따뜻한 관계를 맺고 서로 응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지역 간 교류의 폭이 더욱 넓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www.ilovegohyang.go.kr) 또는 전국 농협을 통해 가능하며, 기부금은 지자체에서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된다. 한편, 달성군은 올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 시 제공되는 답례품의 종류를 기존 24종에서 62종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유가읍 비슬산 자연휴양림에 조성된 무인 숲속 책방 '비슬책방'이 오는 20일부터 10일간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6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슬책방'은 캠핑장 이용객은 물론, 휴양림을 찾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국산 목재를 활용해 지어진 친환경 건축물이다. 숲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아늑한 외관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와 힐링이 되는 독서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에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만화책과 최신 웹툰 단행본, 어린이 도서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도서들이 비치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달성군은 특별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재발견하게 하고, 나아가 독서 인구를 늘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비슬책방'은 무인으로 운영되어 예약이나 별다른 절차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캠핑을 즐기다 잠시 책 한 권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쉼터가 되어줄 것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비슬책방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지난 3일 달성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큰잔치'가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가족들의 참여와 호응을 받으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03회 어린이날이 포함된 연휴를 맞아 많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도록 본격적인 연휴 시작일인 5월 3일에 개최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행사장을 찾은 3,000여 명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 무대에서는 코코몽 싱어롱쇼, 버블쇼, 벌룬쇼, 댄스 퍼포먼스 등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20여 개의 체험 부스와 공공기관의 캠페인 부스,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등이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지난해 1월 운영을 시작한 '네버랜드'는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무료 개방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회차마다 50매 한정으로 배부된 입장권은 배포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 무료 개방된 달성화석박물관 역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날 박물관의 전체 방문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은 대구시 및 구ㆍ군 최초로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을 위한 특별휴가를 신설하여 일하고 싶은 조직 문화 조성에 한층 더 나아갔다. 국회입법조사처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의 퇴직자 수가 2019년 6,663명에서 2023년 13,566명으로 5년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낮은 보수와 강도 높은 민원 등으로 공직 사회를 떠나고 있다. 달성군 또한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을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달성군은 전 공무원(1,212명) 대비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273명) 비중이 약 23%에 달할 만큼 저연차 공무원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달성군은 저연차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일하고 싶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대구시 및 구ㆍ군 최초로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을 대상으로 3일의 '새내기 도약휴가'를 부여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연차가 낮은 직원이 일과 휴식의 균형을 이뤄 안정적으로 공직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공직사회가 매력적이고 일하고 싶은 일터가 될 수 있도록 하여 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이 대구 편입과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군민과 행정의 거리를 더욱 좁히고, 직원들의 문서 작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군민과 소통의 길을 잇는, 공문서 작성 길라잡이 30가지'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지난 2월, 달성군 건축과 직원을 중심으로 결성된 청렴 동아리 목민심'서'(牧民心'署')가 주도해 제작됐다. 이 동아리는 ‘빈틈이 없는 실력, 흔들림 없는 청렴, 변함이 없는 신뢰‘를 모토로, 전문성과 청렴을 바탕으로 건축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군민과 소통의 길을 잇는, 공문서 작성 길라잡이 30가지'는 공문서 작성에 필요한 핵심 사항과 자주 틀리는 표현을 30가지 항목으로 정리해, 문서 작성의 기초부터 실무 활용 팁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실제 문서 예시와 자주 발생하는 오류 사례를 함께 수록해 실무자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형석 건축과장은 "이 책자를 통해 군민들이 행정 문서를 더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게 되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목민심'서'(牧民心'署')는 '공직자가 가져야 할 마음(牧民心)으로 가득한 부서(署)'라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