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2024년 지역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점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ESG경영계획과 봉사활동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감 환경교육 및 에코그린합창단 공연활동 ▷지역민들의 힐링공간 조성을 위한 공동체 정원 만들기 ▷울진 산불피해지역 산림생태 복원 활동 ▷태풍지역 수해복구 ▷소외계층 무료 급식 봉사 ▷생명나눔 헌혈봉사 ▷지역농가 일손 돕기 등을 펼쳐왔다. 최대진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원장은 "그동안 연수원의 특성을 살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시해 왔는데 올해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약자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연수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11월 7일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으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은 위원들은 환경교육 추진현황 등 연수원 운영 전반에 대한 지적을 통해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환경이나 ESG경영에 대한 교육을 통해 경상북도 하면 환경 청정지역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역할도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연수원에 대한 인터넷 홍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환경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도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결산서와 관련하여 회계의 기준과 일관성이 없다고 질타했다. 또한, 특정인에 강사료가 많이 지급됐음을 언급하며 관련 규정에 따라 골고루 강사를 초빙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정경민 의원(비례)은 연수원이 잉여금을 고려하지 않고 출연금을 증액하여 신청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자료 중 22년도에 동일한 건으로 제출된 부분이 이번에는 누락됐다고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자료 작성의 부실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