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30일 최기문 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김선태 시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민체육센터는 2006년 3월 종합스포츠센터 개장 이후 약 20년 만에 조성된 복합체육시설로, 1층에는 수영장(25m·5레인), 영유아풀, 워킹풀 등 수영시설이 있으며, 2층에는 헬스장, G/X룸이 마련되어 수영, 헬스, 요가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8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5시 40분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및 공휴일(일요일 휴관)은 오후 7시까지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영 강습(오전·오후 각 4회)과 요가 강습(1일 2회)이 운영된다. 한편, 국민체육센터 바로 옆에는 인공암벽장이 연내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난이도 월(폭 21m·높이 18m), 스피드 월(폭 6m·높이 18m), 볼더링 월(폭 24m·높이 5m) 등 다양한 암벽시설을 갖춰,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천국민체육센터 개관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과 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4일, 달성군 최초의 어린이·영유아 특화 도서관인 ‘달성어린이숲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대구시 달성군 현풍읍 테크노중앙대로 231) 내 연면적 3,299㎡,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특히 책과 놀이, 상상력과 창의력, 체험과 교육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어린이 전문 도서관’으로, 새로운 개념의 복합문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열린 개관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관 선언, 개관 퍼포먼스, 제막식, 도서관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소통의 시간에는 추경호 국회의원과 최재훈 달성군수가 지역 주민들과 도서관의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추경호 국회의원은 "아이들이 책과 놀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야말로 진정한 지역 경쟁력"이라며,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소통협력공간 1호점 ‘성평등전주’가 개관 두 돌을 맞았다. 전주시와 행정안전부는 3일 성평등전주(소장 조선희) 커뮤니티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평등전주 개관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성평등전주 오수연 팀장의 사회로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의 축사, 이강실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이사장의 격려사, 비영리환경단체 프리데코 모아름드리 대표의 연대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성평등전주 활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면서 성매매집결지였던 선미촌에 소통협력공간 1호점인 성평등전주가 만들어졌던 과정, 성평등전주로 인한 선미촌의 변화 등을 차근차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성평등전주 걸어온 길,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도 열렸다. 컨퍼런스는 강소영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권지현 성폭력예방치료센터장과 신민자 서울성평등활동지원센터 운영팀장, 도인정 바스락 민주시민교육센터 대표, 이하은 성평등전주 자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 대성동 치명자성지에 천주교 순교자의 정신을 계승하는 세계평화의 전당이 건립됐다. 올 연말에는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과 불교 세계평화명상센터까지 건립될 예정이어서 전주시가 종교관광의 성지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천주교 전주교구는 16일 대성동 치명자성지에서 ‘세상을 향해 열린 사랑의 방주, 열린 공간으로의 선언’이라는 주제로 세계평화의 전당 개관식을 가졌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선태 전주교구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개관식은 개관축복미사, 교황 축복장 전달, 축하연 등으로 진행됐다. 세계평화의 전당은 3만9053㎡ 부지에 지상3층, 연면적 9359.31㎡ 규모로 건립됐다. 전시장인 보두네홀과 40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컨벤션홀, 행사 및 공연 등을 위한 복합문화시설, 2인실·가족실 등 76개의 객실, 강의실, 세미나실 등을 갖춰 교육과 연수,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인근 한옥마을과 연계해 천주교 순례객뿐만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대중 문화관광지가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불교의 경우 올해 안에 만성동 서고사 주변에 세계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