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2025년 10월 27일 /PRNewswire/ --마카오정부관광청(Macao Government Tourism Office, 이하 MGTO)과 브랜디드(Branded)가 공동 주최하고 애드비욘드 그룹 마카오(Adbeyond Group Macau)가 협력 파트너로 참여하는 크리에이터위크 마카오 2025(CreatorWeek Macao 2025)가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마카오를 전 세계 창의성의 활기찬 쇼케이스로 변모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이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180개 이상의 크리에이터 그룹과 50명의 기조 연사가 참여하고, 20회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는 마카오 최초의 대규모 크리에이터 경제 축제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월 24일 윈 팰리스(Wynn Palace)에서 열린 크리에이터위크 개막 파티는 창의적 에너지가 넘치는 가운데 일주일 동안 이어질 국제적 대화의 첫 장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창의적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새로운 콘텐츠 형식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 세계에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했다. 파티에선 중국 크리에이터들이 전통과 현대적 시각을 공유하고, 국제 크리에이터들은 이러
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29일, 대구섬유박물관 2층 다목적홀에서 청년 및 중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2025년 팔공취업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대구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함께 주관하며, 쓰리에이치, 덴티스 등 지역 기업 25개사가 참여해 서비스, 생산, 사무, 기타 직종에서 총 100여 명을 선발한다. 이밖에도 현장 면접과는 별도로 이력서 사진 촬영, 구직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인업체, 모집직종 등 자세한 정보는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실직적인 구인ˑ구직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용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인 'K-EDU EXPO'가 26일,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개막식은 'Learn Together, Lead Tomorrow(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세계 각국 교육 관계자들이 AI 시대 교육의 방향과 국제 협력의 모델을 논의하는 글로벌 교육 축제로 진행됐다. ◇ 전통과 미래가 조화를 이룬 개막식 개막식에는 교육부 장관과 전국 시도교육감, 국내외 교육 관계자, 교직원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공연으로는 포항예술고등학교 성악 4중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서막을 열었고, 문충초등학교․양학중학교 연합 대취타대의 입장 행진이 장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주신무용단의 '천년의 숨결로 미래를 여는 부채춤'이 전통과 미래가 조화를 이룬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 '세계를 잇는 교육, 내일을 여는 교육' 개막 선언 후,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Learn Together, Lead Tomorrow(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세계를 잇는 교육, 내일을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2025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가 10월 25일 명품숲 영양 자작나무숲과 아시아 최초 국제 밤하늘보호공원인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봄 경북지역에 대형산불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림청과 경상북도 및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체육회와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 주관으로 산악마라톤, 오리엔티어링 등 2개 산림레포츠 종목으로 치뤄졌다. 산악마라톤대회는 영양 자작나무숲에서 오전 10시에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380명이 참가해 6km코스, 10km코스로 나누어 레이스 경쟁을 펼쳤고, 오리엔티어링 대회는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140명이 참가해 곳곳에 숨겨진 지점을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찾아가며 신체활동과 두뇌회전을 동시에 요구하는 색다른 스포츠 경험을 즐겼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에서 산림레포츠와 같은 뜻깊은 대회가 개최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참가자 모두가 건강하고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이 초실감형 멀티미디어 콘텐츠 생성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며 사회 전반에 걸쳐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텍스트는 물론,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까지 현실과 구별하기 어려운 수준의 결과물을 AI가 자율적으로 만들어내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예술적 표현의 지평을 열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광고, 게임 산업에서는 AI를 활용한 제작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개인 창작자들에게도 고품질 콘텐츠 제작의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술의 이면에는 심각한 윤리적, 사회적 문제들이 도사리고 있다는 지적도 강하게 제기된다. AI가 생성한 가짜 뉴스(fake news)나 딥페이크(deepfake) 기술을 악용한 허위 정보 유포는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고 개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특히,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진실 검증의 어려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
예배의 대상에서 동행의 존재로 갈릴리에서 다시 시작되는 복음... 작은 자의 신앙이 세상을 바꾸다. 기독교는 오랜 세월 ‘하늘의 신’을 예배하는 종교였다. 그러나 교회는 이제 물어야 한다. “우리는 예수를 믿는가, 아니면 예수와 함께 걷고 있는가?” 신의 교회에서 ‘예수의 교회’로 나아가는 길, 그것이 미래 기독교의 방향이다. 1. 신의 교회에서 예수의 교회로 그리스도교의 역사는 예수를 경배의 대상으로 높여온 역사였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예수를 ‘따르는 실천’은 교리와 제도 속에 묻혔다. 오늘날 교회는 웅장한 예배를 자랑하지만, 예수의 삶과 고난은 점점 멀어지고 있다. 미래의 교회는 신적 예수를 숭배하는 신앙을 넘어, ‘사람 예수’와 함께 걷는 신앙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늘의 권위를 강조하기보다, 땅의 고통을 품는 교회. 찬양보다 ‘동행’이 중심이 되는 교회, 그것이 변화의 출발점이다. ◇ 갈릴리에서 시작된 해방의 복음 예수의 복음은 예루살렘의 성전이 아니라, 로마 식민지의 가난한 변방 갈릴리에서 시작됐다. 그곳에서 예수는 세상의 끝자락에 선 사람들에게 말했다. “너희도 하늘의 사랑받는 자녀다.” 그 선언은 세상의 위계를 무너뜨렸다. 억눌린 자가 존엄을 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보개면 주민자치노래교실, 안성시가수협회, 안성시음악여행으로부터 현금 1,725,5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세 단체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2025 안성맞춤바우덕이축제 기간동안 안성맞춤랜드 내 웅스카페 옆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2025 가을 소외계층 돕기 음악공연”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공연은 노래자랑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참가비를 받고 반주 및 음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축제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000여 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신윤섭 보개면자치위원장은 “음악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나눔의 기회를 만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연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 예술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기부 활동은 사회적 책임과 연대정신을 보여준 훌륭한 사례”라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안성시는 초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24일 금요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초경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초경을 준비하는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교육을 듣고 축하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초경이라는 신체적 변화를 자연스럽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초경을 준비하는 초등학생 및 보호자 등 57명이 참여하여 ▲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성 의식 함양 교육 ▲축하 케이크 만들기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인생네컷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성 의식 함양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생리대와 위생팬티 등 다양한 월경용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었고, 축하 케이크 만들기와 인생네컷 촬영 체험은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주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과거에는 초경에 대해 터놓고 얘기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이 자리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고 부모와 자녀가 자연스럽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25일 종합운동장에서 ‘2025 안성시민체육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안성시체육회 주관으로 8,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화합하는 체육 한마당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육상, 축구, 테니스, 족구, 단축마라톤,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7개 정식 경기종목과 탁구 시범종목을 포함해 운영됐다. 또한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발묶고뛰기, 훌라후프 등 참여종목 4개가 진행되어 세대와 지역을 넘는 화합의 시간을 선사했다. 경기 결과 안성3동 종합우승, 공도읍 2위, 금광면이 3위에 올랐으며, 각 지역 선수단은 경기 내내 열정과 우정을 나누며 스포츠 정신을 실천했다. 이번 대회는 고령화, 지역별 인구편차 등 현실적인 제약 속에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특히 사전 경기 도입으로 대회 당일 효율적 진행을 도모하고, 탁구를 신규 종목으로 편성하여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으로 지속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안성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3층)에서 열린 SEDEX 2025(반도체대전)에 참가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맞춤형 기업 지원 사업을 홍보하며 반도체 강소기업 유치에 나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매년 주관하여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시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장비·부품·소재 등 산업 전 분야의 280여 개 반도체기업과 지자체가 참여했다. 안성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와 조성 중인 산업단지를 소개하고, 주요 반도체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홍보부스를 방문하고 관내·외 반도체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지고, 현장에서 기업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전시장 1층에서 개최 중인 국내 최대 전자·IT 산업 전시회인 한국전자전(KES)을 둘러보고, 경기도 내 산업진흥원장들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첨단산업 간 연계·협력 방안과 기업 지원 사례를 논의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은 ㈜우정식품에서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수면 소재 ㈜우정식품은 질 좋은 재료와 최신식 제조설비를 갖춘 당면 전문 식품제조기업으로, 매년 장학금 기탁과 이웃돕기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백영현 이사장은 “기업의 나눔은 지역사회가 미래를 준비하는 또 하나의 힘”이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정수 ㈜우정식품 대표는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포천시 내촌면에서는 지난 25일 내촌초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내촌면민 한마음 걷기대회’ 및 ‘제3회 포천반월국악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촌면 체육회(회장 김창민)와 (사)한국국악협회포천시지부(지부장 홍천기)의 주최로 내촌면민의 수해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여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됐다. 식전 공연으로 주민자치회 라인댄스 팀과 고고장구 팀이 흥겨운 무대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행사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주요 내빈, 관내 기관 및 단체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국제희망 나눔네트워크(대표 이미자)에서 이른 아침부터 짜장면을 준비해 마을주민과 어르신에게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제3회 포천반월국악제’에서는 실내악, 어린이 명창 경기민요, 태평무 등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제10회 내촌면민 한마음 걷기대회와 제3회 포천반월국악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난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면민분들께 다시 한번 위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포천시 군내면에서는 군내면 체육회 주관으로 지난 25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및 반월산 둘레길 일원에서 ‘군내면 반월산 둘레길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들이 함께 걷고 소통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약 300여 명의 포천시민이 참여해 활기찬 아침을 함께 열었다. 행사에 앞서 군내면주민자치센터 트롯장구난타팀 ‘군내두리하나’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이어 진행된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각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군내면을 그리다, 담다, 전하다’ 백일장 및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 9명에게는 시장상, 의장상, 국회의원상이 각각 수여됐으며 수상작은 걷기 행사 코스인 반월산 둘레길 입구에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군내면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건강데크, 시민대종, 충혼탑, 청성산 유아숲체험원, 맨발걷기길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왕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군내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2025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군내면을 그리다, 담다, 전하다’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백일장‧그림 공모전 수상작 36점과 과거 군내면의 모습이 담긴 사진 64점도 함께 전시했다. 특히 옛 사진들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공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는 군내면 반월산 둘레길 걷기 행사와 연계하여 추진했으며, 학생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열린 전시로 진행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세대 간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김종원 군내면 주민자치회장은“지역의 아이들이 직접 바라본 군내면의 모습이 작품으로 표현되어 감동적이었다” 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사업을 통해 군내면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홍숙경 군내면장은“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회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우수사례”라며 “지역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미래세대가 참여하는 주민자치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일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일동문화예술창고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2026년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 선정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마을 대표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의 24년 자치회 활동보고’, ‘25년도 전반기 활동 경과보고’,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 선정 투표 결과 발표 및 4대 의제 채택’ 순으로 진행했다. 투표 결과,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화상모니터 설치’ 사업이 총 투표자 306명 중 119표를 얻으며 2026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어서 ▲기산8리 빵공장 앞길 포장(55표) ▲풋살구장 체육공원 조성(78표) ▲일동면 자전거 도로 조성(54표)순으로 득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 자리는 우리 지역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정말 중요한 자리다. 말씀해 주시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소중한 제안들이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자 회장은 “늘 관심과 사랑으로 일동면을 아껴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