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시는 27일 한민시장 제2주차장에서 ‘2025 한민시장 김장문화제’를 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에는 한민시장 상인회와 부녀회, 괴정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50여 명의 주민과 상인들이 참여해 500여 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정성껏 만든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김장 나눔은 한 해 동안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에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전통의 맛과 온정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김장문화제가 한민시장 활성화에 긍정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전통은 우리 지역의 따뜻한 문화를 이어가는 매개체”라며“시에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차 환경 개선, 시장 시설현대화, 공동배송시스템 지원, 소비 촉진 이벤트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통합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달성한 성과로, 대전시 자치구 중 2년 연속 수상은 동구가 유일하다. 이번 대회는 납세자 권익보호와 편의 증진을 위한 전국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총 91건의 사례가 접수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13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발표대회에 올랐으며, 현장 발표와 종합평가 결과 동구의 ‘지방세 납세자 권리보호제도 활동’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관상에 선정됐다. 구 주요 우수사례로는 ▲지방세납세자 권리보호제도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권리보호제도 수요창출을 위한 현장홍보 ▲‘스마트한 세무교실 운영’ 등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시책을 담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납세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애써온 공직자들의 노력이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동구만의 차별화된 시책을 통해 납세자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장성군이 25일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성인문해교사 간담회를 가졌다. 교사들과 김한종 군수,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평생학습과 문해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문해교육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등 기본적인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을 말한다. 성인문해교육 현황 공유로 시작된 간담회는 △고령 학습자 요구 분석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회복 △열린학습 기회 실현 △평생학습도시 지정 비전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폭넓은 논의로 이어졌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평생학습도시 지정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성인문해교육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성군은 문해교육 전문성을 갖춘 지역 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0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성인문해교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올해는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교사 18명을 마을․가정 등에 파견하는 ‘찾아가는 한글교실’, ‘디지털 한글교실’을 운영했다. 교사들은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주시의회가 27일 본회의장에서 제294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 마지막 회기 일정의 출발을 알렸다. 본회의 시작에 앞서 ▲정희택 의원은 ‘황오동 성매매 집결지 문제해결 및 도시재생 필요성’에 대해, ▲한순희 의원은 ‘인재가 성장하여 정착하는 도시 만들기’에 대해, ▲이강희 의원은 ‘공공재생에너지 정책 도입’에 대해, ▲김동해 의원은 ‘신속집행 제도 폐지 및 개선’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진 본회의는 '제294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의 건', '경주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위원 추천의 건'의 순서로 진행됐다.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의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18건, 동의안 6건, 보고 5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건 등 33건의 안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축·토목 설계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건축허가(신고)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건축 인허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 7명 등이 참석했으며, 건축 관련 인허가 처리 과정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건축허가, 개발행위, 농지·산지전용 등 복합민원과 관련한 주요 절차 및 법 개정 사항 등을 분야별로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건축 인허가 처리의 신속성과 전문성 향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 서비스 구현을 위해 건축인허가 관련 사무소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인허가 처리 서비스 혁신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축·토목 설계협회는 관내 60여 곳의 건축 설계·토목 측량 사무소로 구성돼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상북도 봉화군은 박현국 봉화군수가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경제발전 도시브랜드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11월 27일에 열린 이번 시상식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고 경제·사회·문화·예술 등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과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취임 이후 박현국 군수는 스마트팜과 ICT 융합 농업 도입으로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가 경영 안정과 청년 창업농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경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특산물 브랜드화와 유통망 확충으로 농민 소득 증대에 기여했으며, 중소기업과 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의 다양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힘썼다. 아울러 K-베트남밸리 조성을 통해 해외 교류를 확대하고 다문화 정주 환경을 개선했으며, 은어축제 등 지역 전통 축제를 전국적인 관광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또한 약 1조 5천억 원이 투입되는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책사업인 봉화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후 2시 용산구 한강로3가 40-1일대에서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에 참석해 국가적 도시혁신프로젝트의 본격 도약을 선언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거점의 미래비전을 공유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용산공원~용산역~한강 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입체복합수직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초대형 도시개발사업으로, ’28년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해 ’30년 초 기업과 주민 입주를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는 “서울의 심장, 세계의 중심을 움직이다–용산 서울 코어”를 부제로 오 시장을 비롯해 시민, 사업시행자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스스로 길을 찾는 도시, 용감하게 길을 만드는 도시만이 국가 경쟁력을 끌어 올릴 수 있다”며 “서울은 오래전부터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노들섬’, ‘잠실MICE’ 등 공간전략을 새롭게 그리며 미래도시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고, 서울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 전략의 시작점인 ‘용산’이 오늘 그 변화의 중심에 합류한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의 미래경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국내·외 기업, 기관 등을 대상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하여 경제·사회·문화·예술 등 각 분야 발전에 큰 힘이 된 인물들을 선정한다. 김 시장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혁신적 리더십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을 인정받았다. 보령화력 조기폐쇄라는 지역 위기 상황에서 해상풍력, 청정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유치하며 에너지도시로의 성공적 대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관광 분야에서는 보령머드축제, 오섬 아일랜즈 관광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이끌었다. 또한 일자리 창출, 의료·복지체계 강화, 청년 정착 지원 등을 통해 시민이 살기 좋은 포용도시를 구축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천시는 11월 27일, 부곡동 맛고을 주변 환경정비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김천시장, 시의회 의장, 지역구 도의원 및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본 사업의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부곡동 게이트볼장 주차장과 연결되는 생활도로 인근에 일부 무단 경작 등으로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녹지공간을 정비하고, 공동주택 조성으로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생활도로 인근 녹지 잡목 및 무단 경작 농작물 제거, 조경식재 및 블록 포장을 통해 부곡동 맛고을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했으며, 특히 조경식재 공간 사이에 주차 공간을 마련하여 주변 공동주택 건립과 맛고을 활성화로 인한 주차난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의 민원 해소를 위해 김천시에서는 2025년 1월에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하고 한국철도공단 및 철도공사와 협의를 거쳐 8월에 착공하여 금번 준공식을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지난 8월에 발생한 철도 선로 사고로 인해 철도 선로 주변 내 작업이 전면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1월 27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개최된 2025 전라남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해 전남새마을회 양재원 회장과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800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수여와 비전다짐 퍼포머스가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지난날 새마을운동이 경제 발전의 기틀이 됐다면 오늘날의 새마을운동은 다 함께 잘 사는 공동체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새마을운동은 이제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공동체 형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5 전라남도 새마을지도자대회는 각 시군 대표 지도자들이 모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자긍심과 연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더 굳건한 협력의 정신이 전남 곳곳에 자리잡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새마을회는 22개 시군, 8,878명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로 나눔·돌봄, 재난·재해·구호, 환경정화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6일 ‘2025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성과보고회를 열고 성과를 평가하며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김성 장흥군수, 이정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전라남도 식품의약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박람회 예산 확대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2026년 박람회 준비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장흥군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 올해 박람회는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는 전국 병원·대학·협회 등 70개 기관이 참여해 박람회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24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의학 상담과 진료, 심신 회복을 돕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숲테라피 공원·치유정원 등 힐링 공간과 함께 올해 처음 선보인 ‘힐링매직터널’, ‘스탬프 랠리 이벤트’가 가족 단위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경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2025년 전남도 새마을지도자대회가 열려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다짐했다. (사)전남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양재원 전남새마을회장과 22개 시군 새마을회원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함께 새마을, 미래로·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2025년 보람의 현장 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비전다짐 퍼포먼스와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펼쳐졌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공동체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이동률 새마을지도자무안군협의회장 등 5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취약계층 나눔 봉사활동 등 한해 새마을회의 활동을 돌이켜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자긍심을 고취했다. 특히 전남 AI데이터센터 유치를 기점으로 세계 속으로 뻗는 대한민국을 기념하는 한편,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예술공연도 펼쳐졌다. 양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월 26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혁신 아이디어 뱅크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울진군 공무원이 창의적인 제안과 새로운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운영기간동안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고 군정에 반영이 가능한 제안을 발표하가 위해 마련됐다. 혁신 아디이어 뱅크는 울진군 공무원들로 구성된 연구모임으로 총 4개 팀, 18명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으로, 지속적인 토론과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다양한 혁신 시책을 개발해 왔다. 이날 발표된 수상작은 ▲최우수상은‘백쏘공’팀의‘오로라의 빛 아래, 쉼이 머무는 울진’을 주제로 한 오로라 기반 체류형 야간관광 개발 ▲우수상은‘함께그린울진’팀의‘핑크펭귄 전략 및 시범사업’을 주제로 한 루미티 H2 랜드마크 조성사업 ▲장려상은‘경제지식네트워크HQ’팀의‘노인과 바다에서 청년과 블루오션으로’를 주제로 어촌체험, 해양관광 컨텐츠 조성 ▲노력상은‘투플러스 원’팀의‘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을 주제로 고부가가치 농업 산업 육성 및 대기업 연계를 제안 등이 각각 수상했다. 군은 참가팀에게 포상금을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상주시의회는 27일 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5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2026년도 예산안 등의 심사를 시작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심사 활동에 들어갔다. 상주시의 2026년도 예산 편성 규모는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이 1조 3,020억 원으로 2025년도 본예산 1조 2,200억 원보다 820억 원(6.72%) 증가한 규모이며, 12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해당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같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상주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 후에 11일부터 12일까지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거쳐,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2025년도 상주시의회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의사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경숙 의장은 이번 제2차 정례회는 상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순창군의회는 27일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4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순창군수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과 출연금 지원 계획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상정됐으며, 이를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이어 최영일 순창군수의 시정연설과 함께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이번에 제출된 2026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2025년도 본예산보다 436억원 증가한 5,747억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0일까지 심도 있는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손종석 의장은 “경기 둔화와 인구감소로 지방재정 여건이 매우 엄중한 만큼, 재정 운영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필수사업 중심으로 예산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 장류축제 성공 등 올해의 성과가 군민 삶의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도록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최용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안정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