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시 대표 여름축제 ‘2025 대전 0시 축제’가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를 열고, 행사장 구성과 콘텐츠 운영, 교통통제 대책 등을 최종 점검했다. 올해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중앙로 1km 구간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작년 200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한 ‘대전 0시 축제’는 올해도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로 화끈한 개막을 알린다. 특히 ‘올여름 휴가는 대전 0시 축제 축캉스로!’를 테마로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퍼레이드·K-POP 콘서트·미래 체험까지…시간여행 축제 ‘풍성’ 축제 기간 중앙로 전 구간에서는 매일 색다른 테마로 구성된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해외 공연단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원주시는 16일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시와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강장구 평택시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민간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도시 간의 상생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원강수 원주시장과 정장선 평택시장이 교류 협력을 협의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원주와 평택은 수도권과 인접한 도농복합도시로서, 최근 공통 관심사인 반도체 산업 육성, 기업 환경 개선, 정주 여건 향상 등에 대해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소부장 기업 연계 교류 △직장운동경기부 합동훈련 실시 △농특산물 유통·홍보 △농촌체험휴양마을 교류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와 평택은 도농이 공존하는 도시로, 지역경제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사한 도전을 공유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주임교수 이순영)이 노래지도자 양성과정 가을학기 18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18기 가을학기는 오는 9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가요가창학, 노래실전지도, 공연무대매너, 스피치, 레크리에이션, 민요, 실용댄스, 시니어 전문 노래지도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수진으로는 이순영 주임교수를 필두로 류선우, 최화영, 황윤정, 정희심, 채미진, 안금주 교수 등 총 7인의 전문가가 참여하며, 음성학 전은경 강사와 가요계의 대부로 불리는 김병걸 작사작곡가의 특별 강의도 마련돼 있어 더욱 풍성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순영 주임교수는 "노래지도자 양성과정은 음악이론부터 발음, 발성, 호흡, 기교 등 기본 교육뿐 아니라 실습 중심의 지도법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다"라며 "스피치 강의를 통해 사회자로서의 역량도 키우고,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의 세심한 피드백으로 개개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지역사회 문화센터, 주민복지센터, 경로당,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지역의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도 정성이 담긴 음식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황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귀한 분들께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동두천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앙정부 및 경기도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 2022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총 175건이 선정되어 총 62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시민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이 선정됨으로써 시민 편익을 높이는 성과로 이어졌다. 공모전담팀 운영을 통한 성과의 전환점 동두천시는 중앙정부 및 광역지자체가 사업 추진 방식을 공모제로 전환하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 공모전담팀을 신설했다. 그 결과, 2023년에는 전년 대비 선정 건수가 4.5배 증가하고 외부 재원 확보도 53% 증가했으며, 2024년에도 선정 건수는 12.5%, 외부 재원 확보액은 28%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핵심 공모 성과, 미래를 여는 기반 민선8기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134억 원 확보),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75억 원 확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60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양평군은 15일 물맑은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제8회 양평군수배 어르신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박명숙 경기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해 참가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대회에는 단체전 130명을 포함해 총 2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남녀 각 13개 팀이 단체전에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예선 최고 득점자들은 개인전에 진출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한궁은 양손을 이용해 표적판에 자석핀을 던지는 경기로, 전통성과 현대성이 결합된 생활체육 종목이다. 규칙이 간단하고 운동량이 적당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궁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양평군은 공동주택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 완화를 위한 ‘공동주택 보안등 전기 요금 지원 사업’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 사업 승인을 받은 공동주택 중,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보안등 전기 요금이 별도로 고지되는 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보안등 전기 요금을 예산 범위 내에서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주택조례 개정을 통해 본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왔다. 이번 신청 접수는 사업 추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절차로,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군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동주택 보안등은 주민의 야간 안전과 직결된 필수 시설이지만, 그동안 유지비를 입주민이 전액 부담해왔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지난 15일 시의회 1층 열린강좌실에서 ‘2025년 재능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관내 중고등학생 24명과 단체 2팀에 총 3,5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재능 장학생으로는 유도, 육상, 골프, 수영, 철인 3종 등 체육 분야 15명, 첼로, 발레, 한국무용 등 예술 분야 3명, 문화‧기능 분야(영상 제작‧요리) 2명, 창작‧과학 분야 4명 등 총 24명이 선정됐다. 단체 장학금 수여 대상은 문원중학교 축구부와 과천고등학교 검도부 등 2팀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린 나이에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아 꾸준히 노력해 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과천시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1993년 설립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현재까지 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은 기부금과 시민들의 참여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며, 성적·형편·특기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5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민회관 개선사업 건축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민회관의 종합적인 개선 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문화재단 대표, 과천도시공사 운영관리본부장 등 11명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방향과 핵심 과업에 대해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 2024년 시민회관 내 문화시설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던 중 노후 체육시설 등에 대한 개선 요구가 제기됨에 따라 기존 사업을 위해 추진한 용역을 보완하여 이번 용역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이번 건축기획 용역에서는 문화시설뿐 아니라 체육시설을 포함한 시민회관 전체 시설을 대상으로, 기능과 역할 전반에 대한 재검토와 함께 종합적이고 단계적인 개선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 추진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절차와 공정 방식에 대한 계획도 함께 마련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노후된 시민회관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현대화하여, 문화‧체육 수요에 고루 대응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인 ‘커피박’을 재활용해 자원순환에 나선다고 밝혔다. 커피박은 커피 원두를 추출한 뒤 남는 찌꺼기로, 통상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만들기 위해 약 15g의 원두가 사용되며, 이 중 99.8%에 해당하는 14.97g이 커피박으로 배출된다. 특히 커피박은 종량제 봉투에 담겨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되어 왔다. 매립 시에 발생하는 메탄가스는 온실가스 감축 측면에서도 문제로 지적된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메탄은 20년 기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이산화탄소보다 약 84배 높다고 한다. 이에 구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커피박을 단순 폐기물이 아닌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재활용 시범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15일, 커피박 전문 재활용 기업인 ㈜천일에너지와 ‘커피박 무상수거 및 자원화 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7월 21일부터는 지역 내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참여 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모바일 앱 ‘지구하다’를 설치해 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미추홀구지회(회장 염종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4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 이정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회장, 인천시·미추홀구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자유총연맹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염종희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연맹기 전달, 축사, 쌀 전달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염종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쳐가겠다.”라며, “무엇보다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는 영상 인사말을 통해 염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정태 인천시지부 회장과 이영훈 구청장도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봉사에 앞장서는 연맹의 역할을 강조하고, 신임 회장의 리더십에 대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16일 주간 간부회의에서 집수구와 맨홀 등 주요 배수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이상 기후로 인한 폭우에 적극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지난 주말 70mm 넘는 비로 인해 집수구가 막히고 침수가 발생하며 출입 통제선까지 설치하는 상황이 있었다”며 “만약 200mm 이상 비가 온다면 훨씬 더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요 배수시설에 대한 정밀 점검과 관리를 통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체감형 행정과 정책 홍보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김 시장은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과 기초생활수급자 상수도 요금 감면 사업은 대상자가 명확히 특정되어 있다”면서, “대상자들에게 지원 내용을 상세히 알려 신청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안내와 홍보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하반기 정기 인사에 따른 조직개편과 관련해서는 주요 시정 과제에 대한 전 부서의 일관된 관리와 책임 있는 추진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신설되거나 강화된 조직은 그만큼 시급한 현안을 다룬다는 뜻”이라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와 손잡고 골목형 상점가 및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골목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남구청과 소진공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간 업무협약이 15일 오후 구청 1층 열린 민원실에서 열렸다.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박진희 소진공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은 이날 침체한 골목 상권에 활력을 넣기 위해 공동협력을 다짐했다. 남구와 소진공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는 협약 체결에 따라 다채로운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관내 어디서든 온누리상품권이 유통되도록 상권이 형성된 전 지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는 것을 목표로 각종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률도 확대하기로 했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2,000㎡ 내에 소상공인 운영 점포가 15개 이상 밀집한 구역을 대상으로 하는데, 올해 6월말 기준으로 관내에는 총 20곳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상태로 파악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횡성군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6일 오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군정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함께 만든 3년, 함께 여는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 3년간 군민과 행정이 함께 이룬 변화의 여정을 되짚고,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자 출발선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단순한 실적 나열이 아닌, ‘변화와 혁신의 여정’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통합 비전의 확인과 실천의 다짐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보고회는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행정복지국, 경제산업국, 건설도시국, 직속기관 및 사업소 등 각 부서가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역점 추진과제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보고 이후에는 김 군수가 직접 당부의 말을 전하며 공감과 격려를 이어갔다. 김명기 군수는 “그동안의 시간은 변화의 씨앗을 심고 가꾸는 과정이었다면, 이제는 군민이 체감하는 결실의 시기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모든 부서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서귀포시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강수 부족으로 가뭄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업용수 확보와 신속한 지원으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7월 15일 오후 남원읍 위미리 감귤 재배 현장을 직접 찾아 천혜향·카라향·레드향 등 만감류 하우스의 급수 시설과 생육 상태를 면밀히 살피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방문에는 친환경농정과장, 감귤유통과장, 남원읍 관계자들이 함께해 관정과 물탱크 연결 상황을 확인하고, 실제 영농을 이어가는 농가와 수리계장으로부터 생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위미리 일대는 433ha 규모의 감귤하우스가 들어서 있으며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생육 저하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관정 보강과 긴급 급수 체계 가동, 물 절약형 급수 시스템을 도입해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업은 서귀포시의 중요한 뿌리 산업임에 따라,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