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11월 12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합의를 환영하고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날 대구예총 이창환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사무처장과 대구문예진흥원 박순태 원장을 비롯한 본부장, 관장 등 두 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명서를 통해 지난 10월 21일 이뤄진 대구경북 통합 관련 4개 기관 공동합의문 발표에 따라 통합을 계속 추진하게 된 것을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두 기관은 통합의 성공과 시ㆍ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회의 적극적인 심의 의결 ▲중앙정부의 획기적인 재정 특례 및 권한 이양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시군자치구의 적극적인 동참 ▲대구경북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조치를 촉구하며 지역 문화예술계 민관을 대표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대구경북특별시 출범으로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대구경북 시도민의 삶의 질과 지역 문화예술의 격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다시 한 번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합의를 환영하며 지역주민과 시민사회단체의 공감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현재 진행 중인 작은전시 연계 행사로 11월 20일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1909년 1월, 융희황제 남순행과 대구'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현재 1층 '대구 근대여행 길잡이방'에서 2024년 네 번째 작은전시 '1909년 순종 황제의 대구 행차와 대구 사회(24. 10. 29.~25. 2. 9.)'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오는 20일 오후 2시에 '1909년 1월, 융희황제 남순행과 대구'라는 주제로 제24회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를 방문했던 사람들과 그들이 남긴 기록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번 작은전시에서는 1909년 1월 한겨울에 대구를 비롯한 부산 등을 순행한 융희황제에 대해 주목했다. 융희는 대한제국기 순종의 연호이다. 순종 융희황제는 1909년 1월 7일~13일 남순행을 하면서 1월 7일~8일과 12일~13일 대구에 머물렀다. 12일에는 달성공원도 방문했다. 전시는 순종 행차 내용과 방문 당시, 그 이후 대구 사회 동향 등에 대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11월 11일,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에 대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통합 특별법안과 10월 행정통합 합의문을 포함한 행정통합추진 과정 전반을 검토한 후, 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윤영애(남구2) 위원장은 지난 10월 4일자 공동합의문 상의 합의 내용이 실질적으로 대립이 있는 부분을 차후로 미뤄 놓은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차후 행정적 부담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류종우(북구1) 위원은 행정통합 홍보에 있어 특별법안이 원안 통과될 것이라 기정사실화한 과장 홍보에 대해 꼬집으며, 이에 대한 행정지도 실시를 요청했다. 또한, 대구와 경북에서 제시하고 있는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 대책의 차이와 현실성 유무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지시했고 김원규(달성2) 위원은 경북의 주민설명회가 형식적이며, 통합이 가져올 장단점의 안내가 적절하지 못함을 지적했다. 동시에 국회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통합특별법안이 특별시장의 권한과 특례 확보에만 치중하고 있다며, 확대된 권한에 대한 견제 장치나 지방의회와 관련된 조항이 미비함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11월 11일,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에 대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통합 특별법안과 10월 행정통합 합의문을 포함한 행정통합추진 과정 전반을 검토한 후, 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윤영애(남구2) 위원장은 지난 10월 4일자 공동합의문 상의 합의 내용이 실질적으로 대립이 있는 부분을 차후로 미뤄 놓은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차후 행정적 부담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류종우(북구1) 위원은 행정통합 홍보에 있어 특별법안이 원안 통과될 것이라 기정사실화한 과장 홍보에 대해 꼬집으며, 이에 대한 행정지도 실시를 요청했다. 또한, 대구와 경북에서 제시하고 있는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 대책의 차이와 현실성 유무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지시했고 김원규(달성2) 위원은 경북의 주민설명회가 형식적이며, 통합이 가져올 장단점의 안내가 적절하지 못함을 지적했다. 동시에 국회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통합특별법안이 특별시장의 권한과 특례 확보에만 치중하고 있다며, 확대된 권한에 대한 견제 장치나 지방의회와 관련된 조항이 미비함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오는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열차를 증편하고 운행간격을 조정하는 등 특별 수송대책을 마련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험장에 갈 수 있도록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능시험 당일 등교시간대(6~8시)에 1·2·3호선 호선별로 각 4회씩 총 12회 열차운행을 증편하고, 열차운행간격은 기존 6~9분에서 5~6분으로 조정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반월당역 등 주요 역사에는 예기치 않은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동 검수원 10명을 배치하고, 비상대기 열차 6대를 차량기지에 준비하는 등 비상대응 체계도 강화한다. 시험장 주변 22개역에는 시험장 안내문 부착과 지원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시험장 안내 및 이례상황에 대비하고, '무릎담요'를 준비해 도시철도를 이용해 시험장에 가는 수험생에게 따뜻한 격려의 마음도 전달한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와 안전수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11일 오후 6시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다자녀 모범가정, 출산장려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둘이 만나 둘 이상 자녀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라는 의미로 매년 11월 11일을 대구광역시 조례로써 '출산장려의 날'로 지정해 2010년부터 개최,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함께육아, 든든육아를 주제로 하는 퍼포먼스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마련해 육아에 지친 다자녀가정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가족화합의 시간을 제공했다. 대구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올해부터 대구시에 거주하는 모든 난임부부에 대한 시술비 지원 확대(최대 110만 원 → 최대 170만 원),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해 2자녀 이상 자녀에게 고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는 등 결혼, 임신, 출산부터 양육까지 이행 단계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결과, 올해 혼인 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 신규원전건설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체코 신규원전 협상단'이 11일부터 22일까지 2주 동안 한국을 방문한다. 발주사의 모회사인 체코전력공사의 토마스 플레스카츠(Tomas Pleskac) 신사업 본부장 및 페트르 자보드스키(Petr Zavodsky) 발주사(EDU II) 사장을 포함해 60여 명으로 구성된 협상단은 이번 방한 기간 중 경주 한수원 본사, 울산 새울원전,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공장 등 현장실사를 하고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코 현지에 이어 국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협상은 체코 신규원전 사업 발주사의 요청에 따라 성사되었으며, 한수원은 발주사에 한국의 우수한 원전 기술과 산업 현장을 소개함으로써 계약 협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지난 7월 17일 체코 신규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래, 최종 계약체결을 위해 발주사와의 협상에 총력을 다해오고 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직후 분야별(기술, 사업관리, 핵연료 등) 전문가로 구성된 협상대응 TF를 구성해 지금까지 체코 현지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계약 협상을 진행해 왔다. 체코전력공사 토마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통합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구·군 설명회에 이어 11일부터 2차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9개 구·군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은 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깊이 공감하는 자리가 됐으며, 대구시는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2차 설명회는 통합에 대한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관·단체 등으로 확대해 12월 말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구·군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설명회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2차 설명회는 11월 11일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와 대구시체육회를 시작으로 상공회의소, 의료기관, 문화예술진흥원 등 대구시 지역사회 각계각층으로 대상을 확대해 12월 말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30개 이상의 기관에 대한 설명회가 예정돼 있으며, 향후 대상기관을 지속적으로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2차 설명회는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단체에 속한 시민들에게도 그간의 추진 경과와 통합의 필요성, 특별법 주요 내용, 통합의 기대효과 등을 정확히 알리고 통합에 대한 공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회계금융창업과가 '전국전산세무회계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포함해 11개 상을 휩쓸며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했다. 회계금융창업과 2학년생들은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에서 주최한 '제30회 전국 전산세무회계 경진대회' 세무회계실무1급 부문에서 최은진 학생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백세진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이 대회 기업회계실무1급 부문에 김언지 학생이 우수상, 전산세무회계2급 부문에 한우주 학생이 특별상을 차지하는 등 이 학과는 11개 부문 상을 수상했다. 영진전문대학교 회계금융창업과는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을 기반으로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신 실습 기자재와 프로그램을 가동 중으로 특히 기업 회계 현장에서 사용되는 더존 Smart A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더존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교수진,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인정하는 베스트셀러 수험서의 저자인 교수 등 회계 및 세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교수진이 전문성을 높이는 지식과 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정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 중인 가운데, 겨울철 유행 대비 항체 형성 시기 및 면역지속기간을 고려해 11월 이내 감염취약계층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11월 1일부터 고위험군과 접촉 빈도가 높은 의료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도 무료 접종 대상으로 확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인플루엔자와 마찬가지로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이전에 코로나19 확진 경험이 있거나 백신 접종을 했더라도 이번 절기 변이 바이러스에 맞춰 새로 개발한 백신(JN.1)으로 다시 접종받기를 권장한다. 한편, 2024-2025절기 코로나19 접종 시작 후 약 한 달째인 11월 5일(화) 18시 기준으로 대구시 6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누적 접종자 수는 153,516명(접종률 31.0%)으로, 지난해 동기간 93,587명(접종률 19.9%) 대비 약 1.6배 수준으로 증가한 반면, 동시 접종을 권장했던 인플루엔자 접종률(71.1%)에 비해서는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교내 홈페이지를 통해 '언어치료학과 학우 여러분께'라는 제하의 담화문을 게시하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제기한 '언어재활사시험 시행계획공고처분 취소의 소'가 지난 10월 31일, 대법원에서 '심리불속행 기각'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구사이버대학교 이근용 총장은 담화문을 통해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고가 기각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말하며 대학 차원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원광디지털대학교와의 연대를 통해 공동으로 대응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대구사이버대학교 전종국 특임부총장은 "학교에서는 국가에서 고시한 교육과정을 충실히 따르면서 학생들을 교육했고, 학생들도 12년간 치러왔던 국가 자격시험에 대한 준비를 충실히 해왔다. 이번 판결로 시험응시 기회마저 사라진다면, 학생들과 학교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되므로 선량한 피해자가 없도록 올해 이미 시험준비를 하고 응시원서를 제출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이 판결이 나기 전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응시 허용 등 다각도의 해결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2024년 대구미술관 소장품 구입 계획'을 공고하고 12월 6일까지 접수받는다. 올해 수집 범위는 ▲1950년 이전 대구근대미술 ▲1980년대 대구현대미술 ▲한국현대미술사의 주요 작품 ▲국제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부속동 개관을 앞둔 대구미술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대구근대미술 소장선을 한층 두텁게 하고자 한다. 또한 장르 및 지역을 안배하는 등 소장품 다양성 확보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작품 매도신청 자격은 개인(작가, 소장자), 법인(화랑, 법인관련자)로 최대 신청 가능 작품 수는 3점 이내이며, 10월 29일부터 12월 6일 오후 6시까지 등기우편 소인분에 한해 접수 받는다. 소장품 구입은 총 3회의 심의 절차를 통해 진행한다. 1차 작품선정심의위원회, 2차 가격평가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작품의 최종 구입 여부는 대구미술관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다. 대구미술관 노중기 관장은 "이번 작품 구입은 양질의 세계적인 수준의 작품을 수집할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특히 대구 근대미술사의 주요 작품과 1980년대 대구 현대미술사의 주요 작품 구입을 통해 대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이 권총, 소총 등 실탄 사격과 전투 서바이벌 대회를 통해 실전과 같은 전투 기량을 쌓았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대구 복현캠퍼스와 대구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전투기량 경진대회에는 국방군사계열 재학생들이 참가해 권총, 소총, 클레이 사격과 전투 서바이벌 등 총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특히, 실탄 사격과 작전 디브리핑까지 포함해 실제 작전 환경을 모의한 훈련을 제공해 학생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학생들은 각 사격분야에서 정밀한 실력을 발휘하고, 전투 서바이벌 훈련에서 전투 감각을 단련했다. 전투 전후로 진행된 작전 디브리핑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수행 내용을 분석하고, 전략을 재구성하며 군사적 사고력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겐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했고, 참가자들은 서로의 기량을 인정하고 격려하며 예비 부사관으로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정우 국방군사계열 대표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평소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경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실탄 사격 훈련은 실제 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달성군2)은 달성산단 지역 벤젠 검출과 관련,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구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달성 지역은 대구테크노폴리스, 달성1⋅2차 산단, 대구국가산단 등 소위 "공장"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대구시의회가 지난해 실시한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벤젠 검출이 확인된 직후, 김원규 의원은 대구시 관계 부서에 유해대기물질에 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요구한 바 있다. 김원규 의원은 "벤젠은 신경계 손상, 혈액암 등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로,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지만 대구시는 제대로 된 현황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강하게 질책했고, "대구시가 권역별로 오염원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제대로 된 대책이 나올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서면질문을 통해 지난 1년간 대구시의 조치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달성산단 벤젠 검출 이후, 대구시는 단속 권한이 있는 달성군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 달성산단 유해대기물질 배출업소 97개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조치하였고,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이동측정차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7일 오후 4시 30분에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간호대학 개설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1984년 설립된 이후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영남이공대학교 간호대학의 지난 역사와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교육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용 총장, 영남대학교 김종연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대구시 간호사회 서부덕 회장, 간호대학 장희정 학장, 석윤미 동창회장 등을 비롯한 교직원과 재학생, 졸업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간호대학의 개설 4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영남이공대학교 간호대학 장희정 학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기념식은 ▲석윤미 동문회장 인사말 ▲연혁 소개 ▲이재용 총장 격려사 ▲영남대학교의료원 김종연 의료원장 축사 ▲대구시 간호사회 서부덕 회장 축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공로상 반지 증정 및 장학증서 수여 ▲발전기금 전달 ▲간호대학 김후자 명예교수 장학금 수여 ▲축하 메시지 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재용 총장과 장희정 학장은 간호학과 총동문회로부터 공로패를, 조혜영 동문 외 3명과 최은희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