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남구는 2024년 대구시 주관 추계 도로 정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탁월한 도로관리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추계 도로정비 평가는 대구시에서 각 구·군 및 도로 유지관리 기관을 대상으로 도로의 기능 유지와 도로 이용자들에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도로관리청의 도로정비 실태, 겨울철 제설대책 등 대비 상태, 도로시설 개선 우수사례 등 도로 유지관리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관내 170㎞의 도로를 관리하면서 특히 여름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차열성 포장을 확대 시행하여 걷기 좋은 거리를 조성하고, 수요자 맞춤형 제설계획 등 2024년 신규 추진한 사업을 통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도로를 관리하는 직원 모두 구민의 편의와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기에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로환경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활기찬 행복도시 명품 남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홍준표 시장은 12월 9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지금 나라가 아주 혼란스러운 비상시국이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구시정은 한치의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중앙 정부의 혼란 상태는 정치권에서 협의 절차를 거쳐 조정이 될 것이다"며, "엄중한 상황 속에서 연말연시 유흥과 향락을 금하고,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지켜주시길 거듭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정원호 신임 본부장이 9일 처·소별 주요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착수했다. 정원호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한 원전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신뢰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국민과 지역 주민의 신뢰를 받는 월성원자력본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원호 본부장은 1968년생으로 1986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월성 제1발전소 운영실장, 월성 제1발전소장, 안전경영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한편, 월성본부 신임 제3발전소장으로 김호상(前3발운영실장)이 임명됐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 이근용 총장과 주요 보직자 및 직원, 언어치료학과 교수 및 학생, 총학생회 등 대학 관계자 150여 명은 지난 7일 오전 11시경 대구 수성구 소재 주호영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학교 측 의견을 개진하고 진행 중인 법안 개정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거리 시위를 진행했다. 이에 앞선 지난 6일에는 주호영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하고 최근 '언어재활사 시험 시행계획공고처분 취소의 소'가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로 원격대학의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응시자격 박탈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지난 11월 29일 주호영 국회의원 포함한 11명의 국회의원은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고 현재 위원회 심사 중이다. 특히 대구사이버대는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라 원격대학이 학교의 한 종류로 명확히 포함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이와 상충 되는 장애인복지법의 규정이 법적 모순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일부 원격대학뿐 아니라 전체 원격대학에 부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이 주류로 자리 잡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다른 국가자격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맑은물 하이웨이,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 일환으로 수립한 비점오염원 관리대책 시행계획을 12월 4일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아 본격 추진한다. 비가 오면 하수가 넘쳐 하천으로 흐르거나, 도로 등의 오염물질이 유입되는 등 몸살을 앓고 있고, 여기에 지구온난화, 기후변화까지 더해 하천은 녹조 등으로 수환경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런 문제점 해결을 위해 대구시는 비점오염원 관리지역(225㎢)을 지정(2022.2월), 비점오염원 관리대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2024년 12월 4일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에 추진한다. 시행계획의 구체적 내용은 2030년까지 총사업비 767억 원을 들여 군부대 이전 지역 2곳(캠프워커, 캠프조지), 신청사 이전 등에 LID사업(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등 각종 비점오염 저감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하수처리장 하나를 운영하는 것과 같은 효과인 총인(T-P) 127㎏/일 삭감을 목표로 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비점오염저감사업의 국비 지원이 50%에서 최대 75%까지 상향됨에 따라 어려운 시 재정에 상당한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대구시 2024년 도시환경개선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대구시 주관으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도시환경개선업무 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추진 실적 △각종 도시 환경 개선 사업추진 실적 △야간경관개선 추진 실적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대구 동구는 '동대구로 디자인 문화예술 거점 조성 사업', '효목동 방음벽 및 녹지환경개선사업', '효목고가교 미디어파사드 조성' 등 다양한 도시환경개선 사업을 비롯해 '반야월 삼거리 및 동대구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통한 야간경관개선 추진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 옥외광고물 단속 인력을 늘려 불법 광고물을 획기적으로 감축시킨 성과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이번 대구시 도시환경개선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공공디자인을 접목한 도시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품격 있는 도시, 정주하고 싶은 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는 지난 10월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혹한기를 맞아,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쪽방촌 거주 주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1월부터 가스공사는 쪽방촌 거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필요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필수 식료품과 △겨울 기능성 의류 등을 포함한 '혹한기 온누리 나눔박스'를 제작했으며, 11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5개 지역 쪽방상담소를 통해 4,500여 명의 쪽방촌 거주 주민들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각 지역마다 사회적 경제 기업의 물품을 100% 활용해 온누리 나눔박스를 제작함으로써 사회적 경제 기업의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오늘의 나눔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든든한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올 6월에도 '혹서기 온누리 나눔박스'를 지원하고 폭염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폭염기간 쪽방촌 주민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6일, 달서구청에서 열린 '2024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 가구 아동들이 희망하는 소원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사는 행사에 참여하고 250만원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iM뱅크대구은행지부, 대구청년CEO후원회 등 지역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약 140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성탄절 선물을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선물 포장 외에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응원트리를 꾸미고, 마음을 담은 손편지도 작성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네트워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 총학생회와 언어치료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은 지난 11월 30일, 전국의 언어재활사 국가고시 시험장 앞에서 원격대학의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 박탈에 대한 해결책을 촉구하며 피켓 시위를 했다. 지난 10월 31일, '언어재활사 시험 시행계획공고처분 취소의 소'가 대법원의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로 원격대학은 언어재활사 2급 국가시험을 치를 수 없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 이날 시위는 서울, 부산, 대전, 대구 등 언어재활사 국가고시가 치러지는 시험장 앞에서 피켓을 들고 진행됐으며 원격대학 학생의 언어재활사 시험 자격 박탈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반발하며 현재 원격대학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처한 상황을 알리는 한편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자격 박탈에 대한 항의와 구제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대구사이버대학교 제23대 총학생회 김희숙 회장은 "국가 정책의 혼선으로 선량한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원격대학에 대한 차별을 멈추고 원격대학 학생들의 구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가시험을 한 달가량 앞둔 시점에서 원격대학 학생의 언어재활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차현민 의원과 소속의원 전원(황혜진 의원, 정경은 의원, 정대현의원, 전학익 의원,최명숙 의원)은 지난 6일 수성구의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표에 대한 규탄 결의문을 발표했다.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비상계엄과 계엄사령부의 포고령이 대한민국 헌법의 근본 이념을 부정하고, 민주적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폭거라고 규탄했다. 또한, 의원들은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들이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표결에 불참한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배신하고, 폭거에 동조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지역민들의 큰 실망과 분노를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국회에서 있을 대통령 탄핵 의결에서도 국민들을 위해 반드시 탄핵안에 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초래된 공포와 경제적 피해에 대해서도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은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국민에게 깊은 상처와 공포를 안겨줬으며, 주식 시장 하락, 외국인 투자 감소, 여행 경고 국가 지정, 물가 불안 등 경제 전반에 미친 악영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3일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청소년지도자, 예비지도자 및 일반시민 1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정책 포럼 및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청소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에서는 청소년 정책 포럼, 2부에서는 프로그램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1부 청소년 정책 포럼은 대구한의대학교 강영배 교수의 정책지표 조사 발표로 시작됐다. 조사 결과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구 청소년 502명을 대상으로 삶의 질, 사회적 고립감, 스트레스, 공감능력, 정신건강 상태 등을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박영주 연구위원(▲정책분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진원 부장(▲활동분야), 대구광역시교육청 이정희 장학사(▲학교분야),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강창원 관장(▲시설분야), 대구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 이준기 관장(▲보호분야)이 분야별 패널로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좌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김진호 교수가 맡아 포럼을 이끌었다. 2부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는 10월부터 예선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4-2525절기 대구지역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고위험군의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 감시(K-RISS) 협력병원의 호흡기 유증상자 검체를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원인병원체를 검사하여 계절별 유행양상을 감시하고 있다. 올해 9월부터 194건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가검물을 검사한 결과, 지난 12월 3일(화) 대구시 북구의 모 소아과에서 채취한 10대 남아의 가검물 1건에서 계절 독감인 A(H1N1)pdm09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보통 1~4일 정도 지나, 발열, 기침, 두통,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소아의 경우 구토, 설사 등 위장관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다. 영유아, 임산부,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서는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혈관계나 호흡기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감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인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5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1979년 이후 45년 만에 비상계엄이 발표됐다. 답답한 마음은 이해하겠으나 뜬금없는 결정이었다"며, "지금은 시대가 변했고 군인들이 좌지우지하는 나라가 아니다"고 말했다. 기획조정실의 '대구혁신 100+1' 연말 점검 결과 보고 후, "대구시 직원들이 정말 열심히 업무를 추진했다"며, "특히 주요 성과를 낸 공무원에 대한 특별 승진, TOP10 우수부서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뿐만 아니라, 필요시 시장업무추진비를 활용하는 등 직원 사기진작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해서는 "세계 유명 프로축구 구단 대부분은 세계 부호들이 구단주라서 재정이 풍부한데 반해, FC바르셀로나는 시민들이 운영하는 시민구단임에도 재정 능력이 강하다"며, "시민구단인 FC바르셀로나가 어떻게 유일무이의 세계적 구단이 되었는지 연구해서 대구FC 구단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경제국에 대해서는 "최근 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 무자격자를 채용하는 등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해 담당 국·과장의 책임을 물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12월 9일부터 서대구 KTX역, 2호선(죽전역), 1호선(서부정류장역) 을 잇는 aDRT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aDRT(Autonomous Demand Responsive Transit) :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국토교통부의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서대구 KTX역에서 출발해 서대구공단 네거리, 대구의료원, 죽전역(2호선), 본리네거리, 서부정류장역(1호선) 순으로 6개 정류소 약 6.7km를 순환한다. 이를 위해 차량 2대가 평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15시 40분까지 하루 8회 운행한다. 도로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속도 및 핸들을 조정하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안전관리자가 상시 탑승해 브레이크 페달 조작 등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이용방법은 시범운행 기간 중 서대구 KTX역, 죽전역(2호선), 서부정류장역(1호선) 내에 부착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예약한 후 탑승할 수 있다. 1주일 단위로 예약 가능하며 시범운행 중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시범운영 이후 내년 상반기 중 앱(App)을 활용한 호출 서비스, 교통카드 단말기를 활용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전문]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12월 3일 오후 10시 27분 대한민국 전역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무장한 계엄군이 국회에 진입하여 유리창을 깨고 본회의장으로 들어가 국회를 무력화 하려다 국회 보좌진들과 대치했다. 국회본관 상공에서는 계엄군을 실어 나르는 군용 헬기가 쉴새 없이 드나들고 장갑차가 서울시내에 진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1979년 신군부가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국민들의 민주화 열망을 짓밟은 지 45년 만이며 전 세계가 한국의 문화에 열광하고 선진국 반열에 진입한 이후 모두가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일어난 매우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더욱이 윤석열 대통령은 '전시·사변', '적과의 교전', '행정 및 사법의 극도의 교란'시 선포하도록 한 계엄법을 위반하고 '선포할 시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는 계엄법 2조 5항을 어겼다. 또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였을 때는 지체 없이 국회에 통고하여야 함에도 이를 어기고, 국회가 190명 중 190명 전원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했음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3시간 30분 동안 버티다 4일 오전 4시30분 국무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