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맞춤보습팩이 봄철 피부관리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투명한 메이크업이 대세인 요즘, 기본부터 충실한 피부관리는 여성들의 가장 중요한 뷰티 케어 중 하나다. 점점 가벼워지는 피부 화장으로 투명하고 맑은 피부관리는 필수가 됐다. 인체의 70%가 수분으로 이뤄져 그만큼 수분이 인체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듯이 피부도 마찬가지다. 적절한 수분공급과 맞춤 처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우리나라 여성들이 다양한 얼굴팩으로 적극적으로 피부관리를 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전문가들은 피부에 적절한 수분 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여러 가지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된다고 조언하고 있다. 요즘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피부 미용에 대한 관심으로 각자의 방식으로 관리에 집중하고 있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자신에게 맞는 정확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는지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 제이티(JT)코스메틱의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은 피부에게 중요한 수분공급에 있어 피부에 막을 형성해 주고 오랜 시간 영양을 공급해 주는 제품으로 유명 뷰티블로거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는 제품이다. 하이드로겔 성분은 건조한 피부의 보습을 지켜주는 히아루론산을 포함한 영양성분들이 상처 받기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허경영 전 공화당 총재가 7억 원 넘는 롤스로이스 리무진 차량이 3중 추돌 사고를 냈다. 허경영 전 공화당 총재가 7억 원이 넘는 고가의 외제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건 지난 19일 오후로 전해졌다. 허 전 총재는 강변북로 원효대교 부근에서 롤스로이스 팬텀 리무진 차량을 운전하다 앞서 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등 3중 추돌사고를 냈다. 경찰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피해차량 운전자가 사건을 접수해 허 전 총재에게 출석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첫 확진 환자 나온 지 36일 만에 우리나라 두 번째 지카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필리핀에 여행을 다녀온 20살 남성이 어제 오후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닷새 동안 필리핀에 다녀왔는데, 20일 감기 증상에 이어 22일부터는 발진 증상을 보였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립보건연구원에서 남성의 소변 검체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시행해 지카 바이러스 최종 양성 판정을 내렸다. 이 남성은 11일에서 14일 사이 필리핀에서 모기에 물린 적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한 가운데 자택에 머무르고 있지만 첫 번째 감염자와 마찬가지로 입원 치료를 통한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엔 비상이 걸렸다. 지카 바이러스가 확산될 가능성엔 무게를 두고 있지 않지만,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환자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발진 증상을 강조하는 내용의 관리지침을 고시 개정한 후 다음 달 4일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낸 옥시의 신현우 전 대표는 17시간 검찰조사 받고 새벽에 귀가했다. 신 전 대표는 17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3시쯤 귀가했다. 신 전 대표는 가습기 살균제에 대한 유해성 검증을 제대로 했냐는 질문에 즉답을 피했다. 신 전 대표는 옥시가 지난 2001년 문제의 PHMG 성분이 들어간 살균제를 처음 만들어 판매할 당시 대표를 맡고 있었다. 검찰은 신 전 대표가 당시 옥시의 최고 의사 결정권자였던 만큼 안전성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제품을 출시한 경위와, 인체 유해 가능성을 사전에 미리 알았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당시 연구소장과 선임연구원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 신 전 대표의 과실이 크다고 판단되면 구속 영장 청구 등 신병처리를 결정할 방침이다. 또 옥시의 현 연구소장과 옥시에 PHMG 원료를 공급한 업체 대표, 그리고 어제 조사를 받은 옥시 전 선임연구원을 오늘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수사 인력을 보강한 검찰은 신 전 대표 외에 다른 살균제 제조 업체와 유통 업체 임직원들에 대한 소환 조사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어제 오후의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난 불이 아직까지 잡히지 않고 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덕이동의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 발생 이후 12시간이 넘은 지금까지도 불길이 완전히 잡히지 않았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컨테이너 건물과 폐기물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화제의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이 20%가 넘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서진, 유이의 열연이 빛났던 주말 드라마 '결혼계약'이 지난 주말 끝이 났다. 뇌종양에 걸린 혜수와 지훈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관심을 모은 가운데, 병세가 점점 악화되는 혜수와 그런 혜수의 곁을 끝까지 지키는 지훈의 애틋한 순애보가 마지막 회를 장식했다. 마지막까지 깊은 여운을 남기며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과 전주도 27도까지 오르면서 6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반면 동해안 지방에서는 동풍이 불어 들면서 속초가 14도, 포항이 19도에 머물면서 선선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밤새 황사는 모두 물러간 상태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오늘도 중부를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또 오늘 밤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내일은 충청과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될 예정이다. 한낮기온은 서울 27도, 전주 27도, 대구 25도로 서쪽을 중심으로 25도를 크게 웃돌 전망이다. 내일부터는 비가 내리면서 고온현상이 꺾일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에 비는 목요일 낮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에서는 지난 4월 19일 부터 중증장애인(1~3급)과 국가유공자의 운전면허를 취득 지원을 위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대전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중증장애인과 신체가 불편한 국가유공자들은 체계적인 운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과 운전에 적합한 특수 차량이 부족하여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2013년부터 경찰청과 국립재활원, 도로교통공단, 특수차량 제작업체(창림모아츠)가 상호 협력하여 장애인 교육 강사, 교육장소 및 특수차량을 지원해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동안 4개 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서 중증장애인 1,321명이 교육을 받고 그 중 638명(48%)이 운전면허를 취득함에 따라 장애인들의 이동이 편리해지고 취업까지 가능하게 되어 호응을 얻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금번에 신설되는 대전 장애인 운전지원센터는 중증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운전능력 측정 및 학과교육(2시간) 기능교육(4시간), 도로주행교육(12시간)을 무료로 지원하고, 운전면허를 취득한 장애인이 자가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차량개조에 대한 정보 등 장애인 운전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빗길에 교통사고 내고 별 조치 없이 현장 떠났던 방송인 이창명이 20시간 만에 조사를 받았다. 외제차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잠적해 음주운전 의혹을 샀던 개그맨 이창명 씨가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 여의도에서 포르쉐 승용차로 신호등을 들이받고 자취를 감춘 지 20시간만이다. 이 씨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으며, 사업 때문에 대전에 다녀오느라 출석이 늦어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음주 측정은 했으나 시간이 오래 지나 음주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며, 관련자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생맥주 축배도 못 들면 야구장엔 무슨 재미로 가냐는 팬들 아우성에 '맥주보이 퇴출' 없던 일로 하기로 했다. 관중석 곳곳을 오가며 생맥주를 팔던 야구장의 명물, '맥주 보이'를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당초 "술은 허가된 장소에서만 팔 수 있다"며 이동 판매를 금지시켰던 국세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점 허가를 받은 사업자가 제한된 장소와 고객에게 술을 파는 건 문제 될 게 없다"고 입장을 바꿨다. 캔맥주는 되는데 왜 생맥주만 안 되는지, 미국과 일본은 되는데 왜 우리만 안 되는지 형평성에 어긋나고 현실성 없는 규제라는 논란이 일자 한발 물러섰다. 와인을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조건부로 허용된다. 또한 지금까지는 고객의 얼굴을 직접 보고 술을 팔아야 한다는 규정 때문에 배달이 금지됐지만, 고객이 소매점에서 직접 와인을 산 경우에는 배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행법상 불법이지만 현실적으로 단속이 어려운 치킨집 맥주 배달도 탈세 우려가 크지 않은 만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주지훈과 가수 가인이 악성 사생활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발단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진 한 장의 사진이다. 남녀의 유사 성관계 장면이 담긴 사진 속 여성의 외모가 가인 씨와 닮았다는 이유로 사진의 주인공이 이들 커플이라는 루머가 퍼진 것이다. 확인 결과, 논란이 된 사진의 원본은 지난해 한 불법 성인사이트에 올라온 게시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별안간 터무니없는 악성 루머에 휩싸인 두 사람은 곧바로 강경 대응에 나섰다. 양측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최초 유포자와 추가 유포자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지난해 방영된 MBC 드라마 '킬미, 힐미'가 국제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성, 황정음 주연의 드라마 '킬미, 힐미'가 '휴스턴 국제 영화제' TV드라마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휴스턴 영화제'는 탁월한 창의력을 발휘한 영상물들을 시상하는 미국의 유서 깊은 영화제다.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의 로맨스를 그려낸 드라마 '킬미 힐미'. 재미와 작품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을 얻으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 그 외에도 목소리만으로 출연자를 맞히는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 TV 예능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다큐스페셜 '최초 발굴, 조선의 보물선' 편이 TV다큐멘터리 부문 은상을 차지하며 뛰어난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일본 구마모토현 여진조차 진도 5가 넘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수색작업이 쉽지 않고 사망자는 이제 50명에 육박하고 있다. 규모 7.3의 지진으로 대규모 산사태가 일어난 규슈의 미나미 아소 무라 일대에는 밤새 실종자 수색 작업이 벌어졌다. 현재 남아 있는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해, 4군데 지역에 2천 5백여 명의 수색 대원이 투입됐다.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골든타임을 지나면서는 사망자는 50명에 육박하고 있다. 지진 경보가 수시로 규슈 일대를 흔들면서 수색 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규모 5 이상의 강진을 포함해 여진이 660회를 넘었고, 진원지도 구마모토를 중심으로 북동쪽과 남서쪽으로 넓어지는 추세다. 지진이 계속되면서 구마모토현 일대에는 9만여 명이 피난 생활을 하고 있다. 구마모토 공항이 사흘 만에 운항을 재개한 가운데, 규슈 신칸센도 오늘 일부 구간 운행을 시작한다.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나자, 일본 정부는 구마모토 일대를 특별 재해 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무한도전' 지난주 방송에서 90년대 인기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가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토가2 젝스키스' 특집으로 꾸며진 지난주 '무한도전'. 고지용 씨를 제외한 다섯 멤버들이 모여 화려했던 지난 추억과 해체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1997년에 데뷔해 활동 3년 만에 팀 해체를 선언했던 젝스키스 멤버들은 갑작스러웠던 마지막 활동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으며 16년 만의 재결합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 연예계를 은퇴하고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고 있다는 고지용이 특히 주목받았다. 제작진의 끈질긴 설득 끝에 드디어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주말 내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고지용 씨의 은퇴 후 첫 방송 출연에 게릴라 공연에서도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이번 주 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퇴근길 무렵부터 중부 곳곳에서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 산간에서는 눈과 함께 섞여 올것으로 보인다. 내일부터는 평온한 기온을 되찾겠으나 모레 밤부터는 다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 폭탄 저기압이 만들어졌던 지난 주말만큼은 아니지만 충청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는 또 강풍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또 높은 하늘로는 옅은 황사가 지나가고 서해상에 국외 오염물질이 일부 유입돼 내일 오전에는 서쪽 지방에서 공기가 탁해질 수도 있을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