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직접 기록하고 홍보하기 위해 정읍시민들이 열정으로 뭉쳤다. 시는 시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홍보와 사업 추진현황, 정보 공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마을기록단을 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고, 도시재생 마을기록단은 지역의 침체한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코로나19로 단절된 주민들과의 소통 회복과 정보 공유가 핵심이다. 기존에는 전문가나 활동가 중심으로 조사하고 홍보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면 이번 마을기록단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방식인데,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찾아온 언택트 소통과 향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활용, 주민들 사이에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을기록단은 올해 12월까지 글과 그림, 사진, 주민 인터뷰 등 각자의 주제를 정해 도시재생사업의 홍보와 기록 등의 역할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특히, 시연콘서트 버스킹 공연과 음식 나눔 행사 등 주민의 봉사활동, 지역 주민들과 공동체의 도시재생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취재할 계획이고, 이를 위해 마을기록단 9명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7차례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유진섭 시장은 ‘제25회 노인의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이웃에 귀감이 되는 모범 노인과 단체, 유공자 등에 기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어르신 복지향상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과 단체 등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유 시장은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귀감이 된 어르신 4명과 노인복지증진에 공헌한 시민과 공무원 5명, 노인복지 기여 기관과 단체 2개소에 표창을 전달했다. 유 시장은 표창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수상자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및 단체의 추천을 받아 공적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발되었고, ‘모범 노인’에는 평소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건강한 노인문화 조성과 노인 복지향상에 기여한 정동조(신태인읍), 정영환(신태인읍), 박종남(시기동), 이기훈(수성동) 어르신이 선정됐다. ‘노인복지 기여자’는 남다른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노인복지증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5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2021년 생활문화 기술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생활문화 기술교육 과정은 농업ᐧ농촌의 교육적 요구가 반영된 참여형 실습 교육으로 농업인과 지역주민의 생활 기술 향상을 위해 마련됐고, 특히, 농촌자원 활용 기술을 보유한 전문인을 양성해 지역사회 활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 주제는 ‘건강한 발효 전통주 제조’로 우리 고유의 다양한 전통 발효주를 가공 실습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에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신청접수를 받아 총 28명의 교육생을 선정했고, 교육 내용은 전통주 발효 이해와 삼양주, 석탄향 등 전통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병행된다. 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교육생의 학습 이해도를 높이는 가운데, 참가자들이 전통 발효주 제조에 자신감을 높여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인데,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 발효식품 제조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곡물과 과실, 약초 등 농산물 소비를 촉진 시키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전통주 제조의 이해와 전문기술 습득으로 농외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유진섭 시장은 5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정읍시 재난 예방사업과 현안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특별교부세 신청 대상 사업인 하모교와 정동교 보수보강공사 등 재난 안전 예방사업과 국도 1호선 진·출입로 개설(광주 방향) 등 지역 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했고, 특히, 시민의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하모교와 정동교 보수보강공사 등 재난 안전 예방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하모교와 정동교는 각각 1991년과 1992년에 신설된 오래된 교량이다. 주요 부재의 내구성 저하와 구조물 균열, 내진성능, 기능성 저하가 진행되고 있어 보수공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유 시장은 “하모교와 정동교는 정밀 안전 점검과 내진성능 평가 결과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 여건 제공과 재해 예방을 위해 보수공사가 꼭 필요하다”며 “보수공사 사업비(시비) 미 확보액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해 달라”고 말했고, 전해철 장관은 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 등 지원 요청한 사업과 관련,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 시장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시 덕천면에 새로운 동학농민혁명 동상을 세우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데, 덕천면 이장협의회 황홍규 회장과 18명의 이장들은 5일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황홍규 회장은 “동학농민혁명의 올바른 역사 계승과 선조들의 혁명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모금 운동에 동참한다”며 “진정한 동학농민군의 정신과 의미, 가치를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작품으로 건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규재 면장은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덕천면 이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전봉준 장군 동상이 지역민들에게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는 전봉준 장군과 이름을 알리지 못하고 돌아가신 농민군의 동상 제작을 위해 11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모집하고 있고, 모금액은 1인당 1만원 이상으로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화합과 유대강화를 위한 가족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진행했는데, 이번 사업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북도지회와 협력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정읍사공원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22가정이 참여했고, 참여자들은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촬영된 가족사진은 액자로 무료 제작해 각 가정에 증정할 계획이고, 또 스냅사진도 무료로 인화해 본국의 가족들에게 보낼 수 있도록 증정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사진 촬영을 계기로 우울감을 해소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다양한 문화를 가진 다문화가정이 참여하는 만큼 각 가정의 소통과 이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결혼이주여성들의 사회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10월의 역사 인물로 조선어학회‘권승욱’ 선생과 백제가요 정읍사 ‘망부상’을 선정했다. 동학·의병·호국 분야에서 선정된 권승욱(1917~1973) 선생은 정읍 칠보면 시산리 출생이다. 권승욱은 22세가 되던 1938년 6월 조선어학회에 참여했으며 조선어사전 편찬원이 되어 이극로, 정인승, 이중화, 한 징, 권덕규, 정태진 등과 함께 16만에 달하는 우리말 어휘를 모아 뜻풀이를 완성했다.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1942년 10월 1일 일제 경찰에 검거되어 함경도에서 1년간 옥고를 치르고 1943년 9월 18일 기소유예 선고를 받고 풀려났고, 이후 1945년 9월 〈조선말 큰사전〉 편찬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한글학회 이사, 수도여자사범대학 강사, 배재고등학교 국어과 교사 등을 역임했다. 문화예술·기타분야에 선정된 망부상은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제로 조성된 정읍사공원(정읍시 초산동 81-7) 내 위치하고 있고, 남편이 행상을 나가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아 그 아내가 산의 돌(바위)에 올라 바라보며 걱정을 하면서 기다리다 돌이 된 여인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정읍사공원의 맨 위쪽에 자리한 망부상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태풍 등 재해 시 위험 요인이 있는 나무를 제거하는 ‘재해위험 수목 제거 사업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나무가 쓰러져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위험목을 사전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위험 수목 제거작업은 중장비와 전문 인력이 필요한 위험한 작업으로 일반 시민들이 스스로 나무를 제거하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재해위험 수목 제거단 5명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재해위험 수목 사전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 수목은 주택이나 모정에 연접해 도복으로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수목으로 당산나무 등 마을 경관수 가지치기와 농경지 피해목 제거, 개인 조경수 제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위험 수목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접수된 재해위험 수목은 현장 확인 후 제거작업을 시행할 계획이고, 시는 올해 현재까지 총 192건을 접수받아 현재 470여 주의 재해위험 수목을 제거했으며, 지난해는 총 282건을 접수해 840여 주를 제거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 밀착형 녹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5일부터 인플루엔자 집중예방접종시기(10~11월)를 맞아 접종 대상 분산을 위해 만65세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접종 사전예약을 실시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지정된 위탁의료기관(동네 병의원)이나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접종 가능하고, 예약 방법은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 누리집, 1339 콜센터, 순창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 콜센터 등을 통해 본인이 직접 사전예약하거나 어려울 경우 보호자 대리 예약을 할 수도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임을 감안해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안전한 접종을 위해 의료기관별로 1일 인플루엔자 접종 인원에 제한을 두고 진행하는데, 예방접종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쓰기, 대기 시 일정한 거리두기, 손 위생 등을 준수하고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 대상자, 보호자가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반드시 사전에 의료기관에 연락해 접종일을 연기해야 한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은 예방접종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연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지난 3일 숭조정신 양양으로 민족화합과 평화통일을 위한 제4353주년 개천절 기념 단군대제가 오전 10시 30분 순창읍 단성전에서 단군성조숭모회(회장 김법정) 주관으로 단군성조숭모회원, 유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행사는 대제와 경축식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식전행사는 생락하고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간소하게 치러졌고, 대제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헌관에는 황숙주 순창군수, 아헌관은 신용균 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류양희 향교 전교가 각각 제관이 되어 봉행했고, 경축식은 국민의례와 기념사 및 내빈 축사로 진행되었다. 황숙주 군수는 경축식 기념사에서 “단군대제 봉행을 통해 홍익인간, 재세이화라는 단군 성조의 위대한 건국이념을 되새기고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을 본받아 코로나19 위기와 갈등 극복 의지를 확고히 하자”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 다문화여성들이 지난 2일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순창 다문화여성 10여명은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행복누리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여균동 영화감독의 지도 아래 영화제작 교육을 받고 있고, 이번 영화제작 프로그램은 ‘우리영화 만들자’ 사회적 협동조합이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에 정착해 살아가는 모습속에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영화화하면서 자기 존재의 이유를 찾아가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했다. ‘세상 밖으로’로 대종상 신인 감독상 수상과 ‘너에게 나를 보낸다’로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등을 수상하며 연출과 연기력 모두 인정받는 여균동 감독이 직접 가르치고 있어 교육을 받는 다문화여성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되고 있다. 여 감독이 영화제작에 필요한 기초부터 시나리오 작성, 영화 편집 등 영화 전반에 대한 과정에 대해 교육을 직접 지도하고 각 분야 유능한 촬영스텝이 도우면서 영화 촬영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지난 2일에는 제창규 촬영감독이 직접 카메라에 대한 촬영기법과 조명 설치 등에 대한 세심한 강의를 진행했고, 특히 이달말까지 교육생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시나리오 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시설 교체와 소상공인 이차보전 등 코로나19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서는데, 우선 군은 오는 8일까지 시설 증개축과 비품 교체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군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코로나 19로 전례없는 수준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되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갖춰 경기회복을 대비하고자 지원사업을 마련했으며, 신청자격은 대표자가 순창군에 최근 2년이상 주민등록과 거주사실이 있고, 2년이상 해당사업을 그 자리에서 계속 영위해야지 신청자격이 있다. 소상공인 시설개선사업은 화장실, 주방, 시설 인테리어 등 시설 증·개축사업비 및 사업장 주요장비, 주요비품 교체비 등을 지원하며 사업비의 50%범위내에서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사업자 선정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확인과 현지조사 등을 실시한 후 10월 중순경 소상공인 지원심의 위원회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군비 5천만원을 확보해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하여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에도 나서고 있는데, 특례보증 사업은 연중 수시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군의 추천을 받아 융자를 받은 경우 연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오는 20일까지 옥천골미술관에서 제7회 출향작가 및 순창미술협회 초대전을 갖는데, 1일 시작한 이번 초대전에는 순창미술협회 소속 작가와 출향작가 등 50인이 참여한다. 서양화, 수채화, 서예, 공예품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또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순창의 근간을 두고 뿌리내린 순창미술협회의 활발한 활동도 엿볼 수 있어, 순창군민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전시회를 주관한 사)한국미술협회 김철수 순창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순창미술협회는 군민들에게 미술문화와의 거리도 좁히고 지역 예술의 발전에도 나름대로 공헌하고 있다”면서 “우리 지역예술의 경쟁력을 책임지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예술의 혼이 살아있는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창군 노홍균 문화예술과장은 “옥천골미술관이 지역의 미술저변을 확대하는 주된 역할을 담당하면서 지역민부터 미술작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기획전을 주기적으로 열고 있다.”면서 “이번 초대전에도 많은 군민 여러분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길 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019년 3월 착수한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2월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지하에 매설된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에 순창군이 대상지로 선정되었고,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순창읍 일원 도로 및 상‧하수도(L=308.067㎞)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및 전산화하는 내용으로, 국비 12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0억원이 소요된다. 군은 지난해까지 순창읍의 도로, 상‧하수도 총 56.176㎞에 대한 조사‧탐사‧측량 등 DB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도로 54.778㎞, 상수 61.764㎞, 하수 135.319㎞ 등 총 251.891㎞에 대한 시설물 속성 조사 및 도시기준점 105점을 설치하고 있다. 특히 올해 사업량이 전체 사업의 가장 높은 비중(55%)을 차지하는 만큼 사업추진 및 마무리 작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순창읍의 도로 및 상‧하수의 속성조사 등을 완료하고 시설물 DB구축분에 대한 공공측량 성과심사를 거쳐 2021년 3차분 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코로나19로 가족들 만나기도 여의치 않고 주변 사람 만나는 것도 조심스러운데 이렇게 내 옆에서 이 조그만 것이 말벗이 되어주니 재미있네요.” 순창군이 AI 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참여자 중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AI스피커를 제공하고 어르신의 말벗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AI 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대면관리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이제 독거노인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날씨를 물어보고, 아침을 무엇을 먹을지, 요리는 어떻게 하는지 등 생활 전반에 대해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정서적 교감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대인간의 접촉이 조심스러운 상황에서 가족과 친지도 만나기 어렵다보니 말벗이 되어주는 AI스피커가 독거노인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안겨주고 있으며, 재미 뿐만 아니라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고, AI스피커가 독거노인의 움직임도 관찰해 일정 시간 동안 움직임이 관찰되지 않을 경우 해당 관리자에 통보해 긴급상황인지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