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공식선거일정 4일째인 지난 3일까지 23개 시·군 연락사무소 개소식을 모두 마치며 4일 만에 총 1500㎞에 달하는 모든 경북 시·군 유세 대장정을 소화했다. 안상섭 후보는 ‘50대 젊은 보수 교육감’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4일 만에 경북전역을 돌며 선거유세활동을 하고, 교육감 당선 이후에도 발로 뛰는 교육감으로서 소통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혀 도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안상섭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지난 달 31일부터 3일까지 포항, 구미, 영천, 경산 등 경북 전역을 돌며 개소식과 출근인사, 거리유세를 통해 소통 대장정을 펼쳐 경북도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안상섭 후보의 선거 유세는 흑백선전이 난무하는 여타 후보의 선거유세와 달리 주민과 함께하여 같이 즐기는 선거 유세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축제’라는 말과 잘 어울리는 공정선거운동으로 축제 같은 주민 참여형 선거가 무엇인가를 잘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장우혁기자
6.13 지방선거의 열기가 날씨만큼이나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4일, 포항을 시작으로 영덕, 울진 등 경북 동해안 벨트와 영양, 봉화 등 북부권 상륙작전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포항 우현사거리에서 거리인사로 유세 닷새째 문을 연 이 후보는 곧바로 영덕으로 이동, 장날인 영덕시장을 찾아 이희진 군수후보와 도의원 및 군의원 후보들과 합동 유세를 펼쳤다. 이 후보는 “서해안은 인천에서 목포까지 상전벽해의 발전을 해 왔으나 동해안은 발전의 시각지대에 놓여 왔다”면서 “이제서야 고속도로와 철도가 놓이고 항만 개발도 추진되고 있어 이렇게 되면 강구항도 국제항 개발이 가능해져 동해안 시대가 활짝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자유한국당이 제대로 돼야 대한민국이 제대로 굴러갈 수 있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도지사와 군수, 도의원 및 군의원 모두 당선시켜 주시면 영덕 발전 위해 분골쇄신으로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영양으로 이동한 이 후보는 장날을 맞은 영양전통시장을 돌면서 지지를 부탁한 뒤
윤종도 청송군선거구 무소속 도의원 후보는 선거운동 4일째인 3일 오전 9시 30분 진보 전통시장에서 진보면민 여러분께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유세장은 선거열기로 아주 뜨거웠다. “정말 똑똑하고 일 잘하는 도의원을 뽑아야 청송경제가 살아난다”며 “지난 4년간 도의원으로 일했던 윤 후보를 뽑아야 힘 있는 재선도의원으로서 청송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정말 많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 동안의 △2015년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한 농작물재해보험 25%에서 20%로의 5%인하의 성과 △송생~주왕산 간 4차로 확장공사 △현서~옥산 간 도로개설 외에 청송농민들을 위해 꾸준히 제기해온 무역이득공유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딸 서영양은 “아버지는 첫째, 청송을 가족만큼 사랑하는 후보이며 둘째, 전과가 없는 정직한 후보, 셋째 우수의정대상을 받은 능력있는 후보”라고 소개했다. “5월 31일 안동 MBC에서 경북도의원 후보 중 49%가 전과자였던 반면 아버지는 전과가 없는 정직하고 깨끗한 후보라며 청송의 미래를 도덕성이 보장된 후보에게 맡겨야 한다며 아버
봉화농협(조합장 이유목)에서는 지난 25일(금) 영농철을 맞이하여 상운면 과수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봉화농협 직원과 주부모임 40여명은 봄철 사과를 적과해야 하는 바쁜 농번기에 사고를 당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운계리 천덕주(62세)씨 과수원(1ha)에 사과 적과작업에 참여했다. 이유목 조합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고령, 부녀농가 등 어려운 농가를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27일 오후 장욱현 영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영주지역 자유한국당 후보들과 함께 합동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영주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소백산 정기 가득하고 회헌 안향 선생의 선비정신이 흐르는 영주를 위한 공약 발표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유치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및 고속도로 추진 △23개 시군과 함께하는 1천만 관광도시 영주 △활기찬 부자농어촌 등 공약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영주가 야심차게 준비해 온 첨단베어링 클러스터 유치를 반드시 성공시키고 국가산업단지 확정 소식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전하겠다”고 밝힌 이 후보는 “도지사 직접 발로 뛰어 전국 베어링 소재, 가공, 조립기업을 영주로 불러들여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서울과의 거리를 1시간 30분 이내로 좁힐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을 조기에 완공하고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영주를 지나가는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건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타당성조사에서 비용편익 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동서5축 고속도로 역시 다시 재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이의근 ․ 김관용 지사 체제에서 24년간 추진돼 온 경북발전의 토대를 중심으로 거대 프로젝트 보다는 실천 가능한 현장 공약 중심으로 경북발전의 새 판을 짜서 경북 백년대계의 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4일,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과거 전국 제2의 고장이었던 경북이 지금은 그 자리를 내어주고 3류 고장으로 전락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도지사에 당선되면 첫걸음으로 도청집무실이 아니라 경북의 비전, 도민의 행복과 미래가 있는 ‘삶의 현장’으로 달려가겠다”면서 “40년 공직 경륜을 모두 쏟아 부어 반드시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워놓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도지사 출마선언 이후 각계 각층의 도민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그들로부터 경북의 숨결을 느꼈고, 그들과 함께라면 경북을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면서 “도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라도 결코 소홀히 하지 않고 경청하겠다&rd
6·13지방선거 청송군의원 나선거구(부동·부남·현동·안덕·현서)에 출마한 자유 한국당 정미진 예비후보가 24일 오후 2시 청송군 현동면 새마을로 5476 (현동삼거리 홈마트 옆)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자유한국당 도지사후보,황병우 전 국회의원,박영문 (상주시,의성,군위,청송)당협위원장,윤경희 한국당 청송군수 예비후보, 임한준 청송군 장애인연합회장, 장애인대표, 농민대표, 다문화대표, 지역주민,지지자 등 주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미진 한국당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4년을 냉철하게 평가해 달라며,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군민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일꾼,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항상 행동을 같이 하는 일꾼, 군민을 대할 때는 겸손하게 일할 때는 성실과 열정으로 원칙을 고집하는 일꾼 이라며 지역주민들께 지지를 호소했다. 또 청송발전 정미진 ,청송복지 정미진, 이라는 이색 공약을 발표했다. 그 공약내용으로는 △희망이 넘치는 역동적인 청송건설,△군민 모두가 편안한 행복건설의 큰 틀 에서의 공약을 발표했다. 정미진 의원은 현 제7대 청송군의원,현 새경북포럼위원,현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축산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여 적법화 조치 등 각종 규제를 현장을 중심으로 점진적 해결 방안을 축산경영자 여러분과 함께 부딪치면서 살아 움직이는 생동감있는 도정을 운영하겠다”밝혔다, 이 후보는 14일 축산단체연합회(회장 박순흠) 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FTA 등 축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하여 고품질 축산, 친환경 축산, 안전 축산을 기본으로 경북 한우의 생산기반을 강화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또, “축산 농가가 개별적으로 할 수 없는 축종 보전과 개량, ICT기반 축사환경 조성, 적정 사유 두수 및 각종 질병관리 빅데이터 구축 등은 관련 전문기관이 중심이 되어 현장 밀착형 전문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경상북도와 23개 시․군, 그리고 민간이 참여하는 경북유통공사 설립을 통해 축산물 내수시장 활성화는 물론 수출산업화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여 경북을 농축산업분야의 ‘기회의 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날 축협 측에서는 △무허가 축사에 대한 신축적 대응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자신의 대구․경북협력 부문 핵심공약 가운데 하나인 ‘대구․경북 공공부문 빅테이터 구축사업’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최근 자신의‘과학기술분과 공약 자문단’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석유와 같은 노다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공부문의 빅데이터 구축사업을 대구경북 지역에서 적극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면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세계 빅데이터 시장의 규모는 2016년 17억 달러(약 3조 5,700억원)에서 2020년에는 94억 달러(19조 7,400억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 핵심산업이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국내 빅데이터 산업은 정부의 강력한 관련 산업 육성의지와 기업 인식의 변화 및 투자 증가에 따라 2016년 현재 3,400억원 규모에서 2020년에는 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빅데이터 산업은 스마트 팩토리와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시기의 대표산업과도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어 빅데이터 산업 발전이 타 산업에 미치는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7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다. 이 예비후보의 이번 울릉도・독도 방문은 지난 자유한국당 경북지사 경선과정에서 경북전역을 4바퀴를 순회했지만 일정상 울릉도를 한 번도 찾지 못하고 경선 후 꼭 찾아오기로 한 약속이행 차원이다. 그러나 지역정가에서는 이 예비후보가 2박3일 동안 울릉도와 독도 구상에서 어떤 내용을 도민 여론의 도마 위에 올려놓을지 귀를 바짝 세우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7일 울릉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독도는 강한 비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높디 높은 파도에 금세 집어 삼킬 듯 홀로 투쟁하면서도 5천년을 우리 민족과 고락을 함께해 온 국토의 막내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화랑・호국・선비・새마을정신 등 경북을 지탱하고 있는 4대 정신을 바탕으로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올려 놓기 위한 첫걸음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고, 동해의 수문장인 독도의 기운을 받아 첫걸음을 시작하려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하지만 이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자신의 울릉도・독도 방문에 특별한 의미가 부여되는 것을 경계하듯 울룽군과 독도의 현안에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로 이철우 의원이 최종 확정됐다. 자유한국당은 11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이 의원을 당의 후보로 공식 확정했다.이에 따라 이 의원은 자유한국당 경북지사 후보로 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다. 이 의원은 이날 후보로 공식 확정된 뒤 “우리 경북은 자유한국당의 안방이자 보수의 본산(本山)으로, 경북이 허물어져 가는 보수를 재건, 정치의 중심으로 복원시켜 오는 22년 대선에서 정권을 창출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경북이 보수 재건의 전진기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전국에 흩어진 재향 및 출향인, 재외동포 등 1천만 경북도민들을 들불처럼 일으켜 보수 지지층 재결집으로‘보수의 기적’을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위기의 보수 우파를 결집시키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지방선거 압승으로 수렁에 빠진 대한민국의 보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데 자신이 맨 앞줄에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출마 선언 후 10년간 맡아 온 김천시
박제만 단양청년회의소회장에따르면, 지난 1.17 충북도의회 엄재창도의원의 5분자유발언으로시작된 단양의료원 유치는 지난 2.6일 이시종지사의 '도민과의 대화'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그러나 아직확답이없어 단양군군민은 국비로 운영되는 단양의료원 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양군은 의료사각지대로 꼭필요한지역이다 인근 큰병원으로 가기에 1차적인 개선이필요하다고 볼수있다. 또한 단양청년회소 박회장과 회원들은 군민서명운동을 벌여서 청와대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명운동은 각 읍면 장날을 이용한 가두서명과 이장회의를 통하여 4.15일까지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은 지금까지 여론조사 결과 안동 중심의 북부내륙권이 가장 취약하다고 보고 주말을 이용, 경북 북부내륙권 공략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의 여론조사 결과 북부권에서 15% 수준에 불과하다고 보고 이 지역을 집중 공략하기로 하고 16일 하루를 영주와 예천일정으로 잡았다. 경북 북부내륙권은 안동을 본거지로 한 김광림 의원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으로 이 의원은 이 지역에서 5% 이상만 지지율을 끌어 올리면 안정권으로 보고 있다. □ 영주 이날 영주를 찾기에 앞서 사무실에서 영주 공약을 가다듬은 이 의원은 첨단베어링산업클러스터 조성과 알루미늄 융복합산업단지 조성, 풍기인견산업특화단지 조성 등 영주지역 주요 공약을 보좌진들과 점검했다. 이 의원은 또, △백두대간 산림치유벨트 △한국문화테마파크 △영주시네마복합타운 △영주댐 주변 복합관광 휴양벨트 등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공약도 점검했다. 이 의원은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국가차원의 새로운 성장 거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트 조성 등에 대해서도 공약으로 검토 중이다. 이어 영주를 찾은 이 의원은 자유한국당 당원간담회에 참석해 &ldquo
[장우혁기자] 한겨울 한파로 밖에 나가기도 싫어지는 요즘 따끈한 물과 맛 좋은 제철음식이 간절해지는 날이다. 뜨끈한 온천과 겨울 제철음식이 있는 청송군으로 무작정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 청송 솔기온천 ‘솔기’란 소나무솔(松)과 기운기(氣)의 합성어로서 예로부터 십장생의 하나인 소나무의 기운이 서린 온천수라는 뜻이다. 솔기 온천수는 약천으로 피부미용은 물론 신경통, 류머티스성 질환, 근육통, 노화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송군의 관광지는 24개소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주왕산국립공원, 아이스 클라이밍의 고장인 청송 얼음골, 달기 약수탕에서 청송 약수로 만든 닭백숙은 정말 겨울철의 별미 음식이다. 청송군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로 인해 관광객이 30% 이상 늘었으며 교통 또한 2016년12월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도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아졌으며, 느리게 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청송군 주변의 관광명소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행복한 학교의 학생안전 교육의 본질은 학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며, 학생이 행복하려면, 먼저 학교가 행복한 곳이 되어야 합니다. 행복한 학교의 주인공은 언제나 학생이며, 교육활동의 기준과 중심도 항상 학생입니다. 학교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안전입니다. 2014년 4월 세월호 침몰사건은 교육자인 저에게 많은 교훈을 심어주었습니다. 이 사건은 우리 사회 어른들이 얼마나 무책임했는지를 보여준 사례입니다. 당시에 교육감 선거운동을 멈추고 진도의 사고 바다를 보면서 다짐도 하였고, 포항 합동분향소 향토청년회를 찾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제발 마지막 한명까지 찾는 일에 전념할 때’ 라고 말 한 것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대형 참사가 아니더라도 어른들의 안일한 태도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사고가 생기면 사건의 진상을 정확히 파악하여 안전한 시스템을 갖추어 다시는 반복하지 말자고 합니다. 학교도 화재, 교통, 범죄, 안전사고, 감염병, 지진 등 자연재해 등에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이에 대한 철저한 안전의식과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면을 빌어 학생 안전 등교에 힘쓰는 지역의 어른들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인사드리며 안전한 등하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