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에서는 “제8회 예천용궁순대축제”가 용궁면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6일 개막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교일 국회의원, 신향순 예천군의회부의장을 비롯하여 여러 기관단체장 및 관광객,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첫날 풍물단 길놀이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축제는 순대 커팅이라는 이색적인 개막행사와 유명가수 축하공연, 퓨전 코미디공연, 품바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뿐 아니라 용궁 토끼간빵, 복숭아, 참기름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예천군의 대표 콘텐츠인 곤충 및 활 체험장을 운영하여 관광객에게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을 위해 행사장 곳곳 무더위 쉼터 운영, 축제장 인근 대형 주차장 설치, 청결한 화장실 관리, 행사장 입구 분수 가동 호명 신도시와 축제장 간 버스 특별노선 운영으로 관광객들에게 축제장 접근성을 높이며 편의를 제공 등 세심한 배려에 관광객들의 칭송을 얻었다. 예천의 대표 먹거리를 주제로 한 용궁전통 순대축제는 개막식부터 축제장을 찾은 인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 영주시가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 속 물놀이 시설을 잇달아 개장한다. 8일 영주시는 문정동 야외 물놀이장, 아지청소년야영장 야외 수영장, 삼각지마을 바닥분수 등 총 3개소의 물놀이 시설이 오는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정동 야외 물놀이장은 2016년 개장이후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인기 만점 물놀이 시설이다. 풀장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은 물론 샤워시설 및 파라솔형 그늘막 설치, 안전요원 배치, 소독시설 설치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올해는 일찍 시작된 무더위에 평년보다 1주일 앞당겨 7월 13일 개장해 8월 18일 37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아지청소년야영장 내 설치된 야외수영장은 시원한 산자락 아래 25m×21m의 8라인 규모를 갖춘 시설로 250인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푸른 숲속에 자리해 야영장과 함께 저렴한 비용으로 영주시민들의 가족 또는 단체 휴식공간 피서와 물놀이, 자연학습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안성맞춤의 수영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아침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 영주시 가흥신도시에 담양 못지않은 힐링 공간이 될 메타세콰이어 산책로가 만들어 졌다. 8일 영주시는 가흥신도시와 국도 5호선 자동차도로 사이 완충녹지 900m 길이에 메타세콰이어 280그루(크기 10m 이상)를 심는 ‘가흥신도시 완충녹지 공원화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시는 소음차폐와 경관 조성에 효과가 우수한 수목인 메타세콰이어를 900m구간에 2열로 식재해 산책로로 조성하고 소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수목과 벤치를 곳곳에 배치해 경관이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만들었다. 이번 사업은 환경 친화적 도시공간을 만들기 위해 시민 참여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9월 주민대표 등과 간담회를 개최해 사업방향과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3월 설계안을 바탕으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최적의 녹색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시는 앞으로 식재된 수목이 잘 활착될 수 있도록 관수 등 관리에 적극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해 유명지역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보다 더 아름다운 영주만의 특색있는 산책로가 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이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보건소에서는 7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의료접근성이 낮은 읍면 면사무소 및 요양시설과 장애인 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하여 지역 주민 및 시설 입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동진료 장비가 갖추어진 구강 버스를 이용하여 치아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영미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아건강관리의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지역주민들과 시설 입소자들이 찾아가는 이동진료서비스 혜택과 예방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유지 및 건강생활실천에 기여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 드림스타트는 7월 6일(토) 자원봉사단체인 재난지킴이와 연계하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 중 가정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집 고치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무더운 날씨임에도 재난지킴이(회장 김창극) 약 20여명의 회원들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대상아동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선물하고자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보수, 대청소 등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의 집 고치기에 솔선수범 동참했다. 김창극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아동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엄태항 군수는“사랑의 집 고치기에 동참한 재난지킴이 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을 적극 발굴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말했다.
날자! 하늘로 미래로!(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항공고등학교 (김병호 교장) 선생님은 오늘부터 2주간 군 위탁 현장실습교육을 떠나는 항공고 학생들에게 아들을 군대에 보내는 마음으로 몸 건강히 잘 다녀오라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항공고 3학년 학생들은 공군교육사령부 와 육군항공학교에 2주간 군 위탁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병영생활, 항공기의 일반 구조와 헬기정비, 등 교육 내실을 다진다고 한다. 학생들은 교장 선생님께 힘찬 경례와 인원보고를 하고 전원 버스에 탑승 교육 기관으로 출발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 영주시가 ‘500년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조성사업(국토교통부 공모)’ 선정과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중앙 투자심사(행정안전부) 승인 등 잇따른 성과를 거둬 인삼엑스포 유치‧개최가 탄력을 받게 됐다. 4일 영주시는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개최에 대한 중앙 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사 수입 추가 확보방안 및 국내‧외 관람객 증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방안 마련 등을 담는 것을 조건으로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과했다.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는 고려인삼의 가치와 국제적 위상을 재조명하고 인삼산업 발전과 소비기반 확대를 위해 영주시가 11만 시민과 함께 야심차게 추진해 온 대형 프로젝트다. 지난 2017년 제20회 풍기인삼축제 개막식에서 세계인삼엑스포 유치 선포식을 시발점으로 지역주민 여론조사와 부지 선정용역을 마무리하고 지난해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통해 밑그림을 완성했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승인이 되면서 영주시의 세계인삼엑스포 유치 계획은 한층 본격화 될 전망이다. 시는 현재 엑스포 행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은 자원재활용에 대한 군민의식 함양과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배출 방법을 예천소식지, SNS에 싣는 등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불에 타는 쓰레기는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며, 재활용 가능 쓰레기를 혼합하여 배출하면 단속 대상이 된다. 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는 마대 등에 담아 폐기물 납부필증을 부착하여 배출해야 하며, 추후 소각용, 매립용 봉투를 구분 제작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구분하여 품목별 배출 방법에 맞게 배출해야하고, 음식물 쓰레기는 물기 및 이물질을 제거한 후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며, 일부 공동주택은 RFID 배출 방법으로 배출하여야 한다. 아울러, 어패류 껍데기, 동물 뼈, 핵과류의 씨 등은 재활용이 어려우므로 일반 종량제 봉투로 담아 배출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수적”이라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버려지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오협)에서는 결혼이민여성 9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3개월) 매주 화요일 봉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운전면허 필기시험 취득반을 운영한다. 운전면허 필기시험 취득반은 결혼이민여성들이 문화와 언어적 차이에 따른 운전면허 취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신감 향상을 통해 취업과 사회 참여 기회를 높여 안정적인 한국사회 조기정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걸핏하면 아이들 급식을 볼모로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파업에 학부모들은 분노하고 개탄하며 정부에 청원을 하기 시작했다. 서울시 한 학부모 A씨는 "어린 애들과 학부모들의 불편함은 생각하지 않고 자신들의 임금인상을 위해 파업을 시도때도없이 강행하는 행태를 도저히 참을 수 없다"고 전했다. 이런 불만 사항들이 각종 맘카페에서는 게시글과 댓글로 넘쳐나고 있다. 이에 조경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3일 ‘아이들 볼모로 하는 학교급식 파업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학부모의 마음을 대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는 그 전문이다. < 성명서 전문 >민주노총이 드디어 어린 학생들의 밥상까지 볼모로 잡고 5만여명이 파업에 돌입한다고 합니다.민주노총 산하의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문재인정권 창출의 지분을 보상해 달라는 것입니다. 2017년 1만5000여명이 파업했을 당시 전국의 초중등 학교의 급식이 중단되면서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던 것을 상기해보면 5만여명의 파업이 얼마나 무책임한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권력의 최상층인 민주노총의 행보는 거칠 것이 없어 보입니다. 목표는 임금인상!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용궁순대축제가 7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용궁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예천용궁순대축제는 6일 10시 30분 풍물단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전 11시에 테이프 커팅 대신 순대 커팅이라는 이색적인 개막식이 예정되어 있다. 이후 축하공연에서는 강민주, 박우철, 류기진 등 유명 인기가수 공연과 마술쇼, 품바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용궁순대축제는 50여 년의 전통을 이어오면서 깨끗한 막창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부추, 파, 찹쌀, 한약재 등 10여 가지 이상의 영양 많고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깔끔한 맛이 특징인 용궁순대를 주제로 한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행사 기간 중 다양한 공연과 용궁순대 만들기 및 시식행사, 용궁 막걸리 시음, 전통놀이, 활쏘기, 곤충관찰 체험 등과 토끼간빵 시식행사 등을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입과 귀와 눈이 즐거운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축제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을 마련해 참기름, 표고버섯, 복숭아 등을 생산 농가들이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임신부의 심신안정 및 태아와의 교감을 제공하고, 행복한 출산문화 조성을 위해 국립산림치유원과 함께 ‘임산부 숲태교 교실’을 개강했다. 국립산림치유원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3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주간으로 새롭게 이전한 예천군보건소 건강증진관에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엄마와 아기의 건강한 만남을 위한 요가 및 명상, 편백볼 주머니 만들기, 압화 부채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양초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태아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위한 준비기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시민들과 감성으로 소통하며 선비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2019년 가을편 선비글판’ 문안을 31일까지 공모한다. ‘선비글판’은 응모자가 직접 창작한 글귀를 게시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부터는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선비정신 이미지를 널리 확산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문안내용은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젊은 세대도 호응할 수 있고 따뜻한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는 25자 이내의 순수 창작글귀로 1인당 총 2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응모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응모신청서를 작성, 선비인재양성과 방문 또는 이메일(jemaime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문안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2019년 9월중 시상하고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문안에 대해서는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제작해 2019년 9월에서 2020년 2월까지 6개월간 영주시 청사 외벽에 게시는 물론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경북 영주시가 500년 가삼의 재배지이자 고려인삼의 시배지를 알리는 랜드마크를 조성한다. 영주시는 국토교통부의 2019년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공모에 ‘천년을 이어갈 주민주도형 500년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하드웨어에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도입됐다. 영주 풍기는 500년 가삼의 재배지이자 고려인삼의 시배지로, 지역과 인삼의 역사가 함께 공존해왔다. 그동안 인삼의 전통과 역사를 알릴 수 있는 기본인프라가 부족해 고려인삼의 위상과 가치를 홍보하고 인삼의 고장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조성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존재해 왔다.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은 500년 가삼재배의 고장이자, 고려인삼 시배지의 위상을 알리는 랜드마크 역할과 풍기인삼축제와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 행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평상시에는 지역민들의 쉼터와 다양한 놀이・체험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7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선정은 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재산 등을 조회하여 요소별 가중치를 매겨 고득점 순위에 따라 최종 선발하여, 환경정화사업 등 2억원의 예산편성 3개 사업에 34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봉화․춘양 2개 읍․면 지역공간개선형 사업에 9명을 선발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 및 생활안정 도모에 기여하고 나아가 재취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