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데일리연합]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8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수상자 등 최소인원만 참석했고,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기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온라인 실시간 중계’와 ‘졸업주간 운영’으로 진행되며 졸업자들은 각 학부별로 배정된 날짜에 캠퍼스에 나와 학위증서를 받고 졸업가운을 무상으로 대여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학위 377명, 석사학위 305명, 박사학위 27명 등 총 709명이 학위를 수여받았고 실천신학대학원 ATA 과정 72명의 졸업식도 함께 진행됐다. 예배 형식으로 진행된 행사의 설교는 ‘복음의 능력으로 세계로 나갑시다’라는 제목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이진범 부총회장이 전했으며, 장동민 교목부총장이 기도, 정우진 학사부총장이 학사보고, 장종현 총장이 학위증서수여와 훈사, 박요일 이사장이 상패수여 및 축도를 맡았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대학을 떠나 세상으로 나가는 졸업생들에게 “하나님이 함께하는, 너와 내가 함께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백석인이 되어달라”며 “영
[세종=데일리연합]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거주 중인 교포 김대영(91세)씨로부터 유물 324점 회화 144점, 도자 113점, 공예·기타 67점을 무상으로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유물을 기증하신 김대영 씨는 서울 경복고등학교 재학 중 미군 통역장교로 6·25 전쟁에 참전하셨고, 1956년 미국 유학 중 현지에 정착, 이후 김대영 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거점으로 무역업과 부동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며, 이민 1세대를 대표하는 성공한 사업가로 자수성가를 이루신 분“이라고 했다. 최시장은 이어 ”김대영 씨가 소장한 유물의 존재는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2019년 실시한 해외 소재 한국 문화재 조사 과정에서 처음 확인되었으며, 코로나19로 연락이 잠시 중단되었다가 올해 5월 우리시와 국외소재문화재재단 간 해외 문화재 발굴 협력 방안을 논의하던 중 유물 기증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했다. 최시장은 또 ”통상 해외 소재 유물의 국내 기증 지역은 기증자의 뜻에 따라 유물의 정체성에 맞는 곳으로 지정이 이뤄지게 되나, 기증자이신 김대영 씨는 애초에 고향인 서울에 소장품을 기증하려 하셨으나, 수집하신 유물이 우리나라는
[천안=데일리연합] SW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충남 지역의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선도해온 선문대학교가 강릉영동대학교와 손잡고 강원 지역에도 소프트웨어 교육을 전파한다. 이를 위해 선문대는 지난 11일 강릉영동대와 상호 발전 및 각 지역의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선문대는 SW중심대학사업단 우수 사례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양교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면서 양교가 정부의 SW 융합 미래 혁신에 대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 이현 단장은 “이번 양교 협약은 충남과 강원 지역 학생들과 함께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인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신산업 분야의 접근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 ICT 신규 정책에 대응한 지역의 산(産)·학(學)·관(官)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2018년 하반기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되면서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공동체 선도 SW중심대학’이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기업친화형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와 타 전문 분야 및
[세종=데일리연합]박성갑 총경이 16일 제2대 세종남부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박성갑 서장은 1898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 서울수서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서울동대문경찰서 정보보안과장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파견근무 중인 2021년 총경으로 승진, 이후 세종경찰청 공공안전과장을 역임했다. 박 서장은 취임사에서 “안전을 넘어 안심을 주는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주민이 불안해하는 위험요인을 찾아 제거하여야 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것이 경찰의 존립 목적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산=데일리연합]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오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38회 제1차 정례회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3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 심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1회계연도 결산·기금 및 예비비 지출 심사 등을 처리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오는 8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실시, 9월 2일부터 6일까지 2021회계연도 결산·기금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하여 심사한다. 이어 9월 7일 상임위별 2022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8회 제1차 정례회 1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정 안건은 △아산시 아동·청소년 상속채무에 대한 법률지원 조례안(이기애 의원 발의) △아산시 효도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천철호, 박효진 의원 발의) △아산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정근 의원 발의) △아산시 농지위원회 권역별 설치 조례안(맹의석 의원 발의)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 △2021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홍성=데일리연합] 홍성군의회가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 슬로건 구현을 위한 단초를 소통강화로 정하고 스피치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의정활동의 핵심인 ‘소통’ 역량강화를 위한 스피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리더의 파워 스피치 스킬' 이라는 주제로 국제스피치학회 편기범 회장을 초빙해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 전달력 있는 음성표현법 등을 교육하였으며, 실전 같은 상황극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여 진행했다. 이론수업에 이어 상황극을 통해 실전 연습한 의원들은 스피치 기법을 배우고 개인별 실전 연습한 결과 상대방과 소통하는 방법이 중요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선균 의장은 이번 교육은 의원님들이 군민과의 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의정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선진의회의 롤모델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성군의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선진시책 벤치마킹과 직무연수를 추진할 계획으로 다양한 직무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방향 설정, 자질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집행부와 상호 협력관계 유지, 견제 기능 강화
[충남=데일리연합] (사)한국새우양식총연회(회장 이기봉)이 2022년 (사)전국새우양식협회를 변경하면서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에 충남기자엽회에서는 이기봉회장의 새우 양식에 대한 모든 것을 취재했다. 이회장은 지난2003년에 새우양식을 처음 시작한 후 20여년이 됐다. 새우 가공시설이 전무한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새우는 수입산에 밀려 헐값으로 냉동고에 들어 갈 수밖에 없다며, 정부에서 가공공장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실적 어려움과 함께 가공 공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회장은“새우 가공시설이 전무한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새우는 수입산에 밀려 헐값으로 냉동고에 들어 갈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면서“정부에서 가공공장을 추진하고 있지만 갈 길이 먼 것 같다.”고 했다. 우리나라 새우양식은 약 60년이 됐고, 매년 생산량은 년 8000톤, 새우 소비량은 약9만7000톤으로 소비량 대비 1/10수준밖에 안돼 소비에 비해 생산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회장은 새우를 9월이나 10월에 홍수 출하를 하다 보니 가격이 하락이 돼 이를 막기위해 4계절 내내 새우를 먹을 수 있도록 소비촉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회장은 협회의 명칭 변경도 이와 맥을 같이 하면서
[세종=데일리연합]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5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의 순간을 기억하고 선조들의 희생과 교훈을 되새겨 창조와 도전을 기회삼아 미래전략수도를 건설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15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유족, 시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공호 광복회세종시지부장의 기념사와 최민호 시장 경축사, 광복절 노래제창, 독립유공자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공연으로는 사계절하모니 어린이합창단과 세종시 교향악단에서 테너와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앙상블을 구성해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 ‘그리운 금강산’, ‘태극기 휘날리며’, ‘아리랑 환상곡’ 등을 연주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 등을 고려해 독립유공자 유족과 관련단체를 중심으로 참석인원을 축소하고,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세종시 공식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지역에도 나라의 독립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셨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38명이 계신다”라며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는 사실을 되새기며 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지난 7월 민선 8기 도정을 출범시킨 김태흠호는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를 모토로 새로운 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충남기자연합회는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등 김태흠 지사가 추진코자 하는 핵심사업과 도정 현안에 대한 비전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편집자 주 다음은 김태흠 지사와의 일문일답이다. Q.. 1호 결재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어떤 내용인지? ⇒ 1호 결재 사안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은 충남의 50년, 100년 후를 내다보는 사업이다. 천안・아산·당진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산업의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여, ‘지방 균형 발전의 촉매’로 만들겠다. 충남의 ‘미래 먹거리’ 마련, 기성세대이자 도지사의 책무라 할 수 있다. 이에 인구 330만, 기업 23만 개, 대학 34개, 지역 내 총생산(GRDP) 204조 원 등 동북아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아산만권을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육성, 충남의 미래 먹거리로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방 중심의 신(新)경제지도
[충남=데일리연합] 지난 7월 민선 8기 도정을 출범시킨 김태흠호는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를 모토로 새로운 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충남기자연합회는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등 김태흠 지사가 추진코자 하는 핵심사업과 도정 현안에 대한 비전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편집자 주 다음은 김태흠 지사와의 일문일답 Q. 1호 결재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어떤 내용인지? => 1호 결재 사안인‘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은 충남의 50년, 100년 후를 내다보는 사업이다. 천안・아산·당진 등 충남 북부권과평택·안성·화성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아산만 일대를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산업의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여, ‘지방 균형 발전의 촉매’로 만들겠다. 충남의 ‘미래 먹거리’ 마련, 기성세대이자 도지사의 책무라 할 수 있다. 이에 인구 330만, 기업 23만 개, 대학 34개, 지역 내 총생산(GRDP) 204조원등 동북아 최고의인프라를 갖춘 아산만권을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육성, 충남의 미래 먹거리로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방 중심의 신(新)경제지도를 그리고,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여 국가균
[홍성=데일리연합]홍성군의회는(의장 이선균) 윤석열 정부 7대 공약이며 15대 국정과제인 뉴그린 국가산업단지를 홍북읍 일원에 조성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과 충청남도에서 추진하는 의병기념관 건립을 환영하며 홍성군에 건립하여 줄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홍성군의회는 4일 제287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2022년 군정업무추진을 점검하고 현안사업의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202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했다. 이선균 의장은 “이번 제287회 임시회는 2022년 우리 군이 펼칠 주요 계획들을 살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지적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집행부에서는 계획한 업무에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재석 의원은『장사익 문화공원조성 확대건립의 필요성 및 제안』이라는 주제로 한국K팝 고교와 연계 및 찔레꽃 벽화거리 조성 등 사업의 확대추진을 제안했다. 김은미 의원은 『공공디자인도 실용성을 갖춰야 한다』를 주제로 조양문과
[세종=데일리연합]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민선8기 지방선거에서 가장 구체성 높고 우수한 선거공보를 만든 시·도지사로 선정됐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을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 부문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매니페스토본부가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만든 상이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6월부터 7월 초까지 민선8기 시·도지사의 선거공약서, 선거공보를 분석해 목표 구체성, 우선순위 명확성, 이행절차 체계성, 재원조달방안의 안정성 등 5개 항목을 1차 평가했다. 이어 7월 중순에는 각 시·도청에서 공적서를 제출받아 철학, 비전의 부합성, 작성과정의 민주성 등을 2차 평가해 1차 점수와 합산 후 최우수상 수상자를 결정했다. 최 시장은 ‘실질적인 행정수도와 미래전략특별시 완성’을 매니페스토 철학으로 정하고 ▲실거주자 중심의 부동산 정책 ▲교통체계 개편 ▲자족기능이 보장되는 경제수도 건설 ▲교육자유특구 시범지구 지정 ▲한글문화 수도 실현 등 5가지 시정 목표를 조화롭게 구성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공약 발굴과정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
[홍성=데일리연합]제9대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가 27일 첫 군정 업무보고 청취를 하고 있는 가운데 민선 8기 군정의 핵심사업인 충남혁신도시 조성과 원도심 활성화를 비롯해 공직사회 변화를 주도할 적극행정 추진에 대한 제언의 봇물이 터졌다. 홍성군의회는 제287회 임시회에서 2022년도 군정업무 주요계획 청취를 통해 민선8기 홍성군 핵심 업무에 대한 정책방향 및 대안을 제시하며 역동적인 의정활동에 닻을 올렸다. 기획감사담당관 업무보고 시 김덕배 의원은 연공서열방식 인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발탁인사의 제도화와 적극행정 추진유공자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등 조직변화를 유도할수 있는 정책 추진을 요구했으며 문어발식 국제교류의 강화보다는 백야 김좌진장군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는 중국 해림시와의 국제교류 강화를 주문했다. 권영식 의원은 충남혁신도시 조성으로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갖는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한 탄소중립기능 기관의 원도심 유치와 홍주성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활성화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 문병오 의원은 내포신도시 관리업무에 대해서도 충남도와 군간의 관리 이관을 빨리 받아서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줄 것과 충남혁신도시에 추진 중인 종합병원유치를 위
[아산=데일리연합]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7일 제2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제2회 추경 예산안 1조 7,872억 원 가운데 일반회계에서 48건 33억 480만 원을 삭감하는 내용으로 수정 가결했으며,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21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 밖에도 2022년도 출자·출연 운용계획 변경안 ▲용화 주공1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 의회 의견 청취안 ▲아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안 ▲2022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행정사무 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제1차 정례회 집회일 결정의 건을 처리했다. 또한,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맹의석 의원의 ‘새로운 시정 무엇을 생각하는가’ 천철호 의원의 ‘원스톱 민원 행정 처리시스템’ 주제로 5분 발언이 있었다.
[천안=데일리연합] 천안시의회 (의장 정도희)는 27일 의회의 입법 및 법률 활동에 대한 자문과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입법·법률고문 2명을 새로이 위촉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기존의 입법·법률고문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천안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에 따라 법률고문은 박형준 변호사(박형준 법률사무소 대표), 입법 고문은 주영진 교수(지방의정연구소장)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입법·법률 고문은 관련 조례에 따라 임기 2년 동안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 및 입법 정책 ▲의사 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 그 밖에 의회 관련 입법 사안 등에 대하여 자문을 지원하게 된다. 정도희 의장은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이 출발하는 천안시의회 9대 의원들의 의정 및 입법 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최근 복잡·다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장성과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진 입법·법률고문 위촉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자치법규를 입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