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최근 경기도에서 주최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노인건강진단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단원보건소의 이번 수상은 노인 건강진단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단원보건소는 체계적인 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의료진 등의 공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단원보건소는 고령화 사회의 중요한 건강 문제인 치매 해결을 위해 치매 환자 접점부서 직원 등을 대상으로 ▲치매조기발견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가족지원 및 상담서비스 ▲치매공공후견 등 치매안심센터 사업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이날 단원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인 이지영 원장도 치매예방관리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사업 추진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대전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5년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한 수상으로,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과 모성건강 증진을 위한 시의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결혼 단계부터 임신, 출산, 양육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전형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결혼장려금 지급 ▲소득 기준 없는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일·가정 양립 근무환경 조성 ▲다자녀 캐릭터 ‘꿈씨패밀리’를 활용한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 등 차별화된 정책이 대표적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대전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조혼인율 1위, 조출생률 3위를 기록하며 지방자치단체의 선도적 역할을 입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수상은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온 대전시의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굴·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청주시는 30일 흥덕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주시 보건소가 주최하고 4개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날 및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마음 건강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좌절은 OFF 정신건강은 OPEN’이라는 주제로 스트레스 검사, 음주 체험 등 정신건강 체험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붓글씨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가수 요조가 ‘마음을 지키며 실패를 마주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서로를 지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주시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거창군 보건소는 지난 26일 경상남도 주관하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5년 치매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치매관리사업 성과 평가에서 치매친화적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수행을 인정받아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전문인력을 통해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지원, 치매예방교실, 쉼터, 가족교실,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인식개선사업 등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지역 주민들을 위해 보건지소를 활용한 ‘농촌형 거창 기억학당(권역형 치매안심센터 분소)’과 ‘전 보건기관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관리사업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가파른 고령화로 인해 노인인구가 늘어나고 그에 따른 치매환자도 증가하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통이 큰 만큼, 군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치매관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치매 환자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는 지난 22일~24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울려라! 건강골든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과 관련된 건강 퀴즈를 풀고 문제풀이 시간, 문제 난이도별 점수를 차등 획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혁신도시 사업체 4개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가스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부동산원) 직장인 580명 정도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모바일과 PC로 퀴즈쇼 URL 링크에 접속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 건강한 식습관, 바르게 걷기, 치아 관리 등 만성질환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다채로운 건강 퀴즈를 풀며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경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퀴즈 행사는 바쁜 직장인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행사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즐겁게 건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2025년 제4회 대구광역시 재난의료경진대회 도상훈련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열렸으며, 9개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9개 소방서 구급대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다수 사상자 사고 현장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도상훈련 형식으로 진행됐고, 중구보건소는 강서소방서와 연합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평가는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해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과 소방청 평가 기준에 따라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과 수습 능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중앙·권역·지역 응급의료센터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공정성을 높였다. 중구보건소는 2023년 제2회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2024년 제3회와 올해 제4회 대회에서는 연이어 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구의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유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구강보건사업 세부시행 결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단원보건소는 지난 26일 열린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았으며, 전국 구강보건사업 관계자 앞에서 우수사례 발표기관으로도 함께 선정됐다. 단원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동 구강건강 향상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은 시의 특성을 반영해 ▲학년별 맞춤형 구강보건사업 (1학년 구강보건교육, 2학년 치아홈메우기 이동진료, 3학년 불소용액양치, 4학년 치과주치의 연계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다국어 번역 안내문 및 동의서 제작 ▲월 1회 점심시간 방문 칫솔질 지도 및 위생관리 등을 운영하며 외국인 아동의 구강건강 형평성을 위해 앞장선 점에 대해 높이 평가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가 2년 연속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사회와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구강건강에서 차별받지 않고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관내 임산부 및 임산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맘, 해피데이’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며, 사천시는 매년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사천시 가족센터 가족합창단 ‘안개꽃 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자개모빌 만들기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임산부 체험 부스 ▲신생아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채로운 테마가 있는 즐길거리로 가득 채웠다. 특히, 임산부 대표 부부가 ‘임산부 권리 선언문’을 낭독해 가정과 사회의 관심 속에서 보호되어야 할 임산부의 권리를 강조하며 임산부로서 행복할 권리를 선언했다. 한편,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임산부의 날 SNS 퀴즈 맞추기 이벤트와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는 임산부와 가족 대상으로 경품 뽑기 ‘10.10 해피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7일 청도군보건소 앞마당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및 청년고민상담소’행사를 개최했다. 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년 세대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경상북도와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앞마당에서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하고 이어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정신건강전문의학 박사 곽호순 병원장의 특별강연이 진행되어 군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청년고민상담소는 찾아가는 상담버스를 활용한 정신건강상담, 스트레스 뇌파 측정, 무드등·다육이 만들기, 인생네컷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는 정신건강전문의학과 박사 곽호순 병원장을 초청해 “편한 마음, 좋은 마음” 특별 강연이 열렸다. 곽호순 박사(곽호순병원 원장)는 “마음의 형성과 양면성을 이해하고, 약한 마음을 지키기 위해 자아를 돌보는 지혜”를 쉽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내 청중들의 공감을 얻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광주 동구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석 연휴 응급진료 정보제공 및 비상대책반’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명절 연휴 기간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전남대학교병원과 조선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진료체계가 유지된다. 문 여는 의료기관이 적은 추석 당일에는 동구보건소에서도 진료를 진행해 의료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 동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도 광주 동구 누리집과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연휴 기간에도 불편 없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택 동구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갖추고 비상대책반 운영에 돌입한다”면서 “원활한 진료를 위해 중증 환자는 권역응급센터를, 가벼운 경증 환자는 우리 동네 문여는 병·의원 약국을 확인하고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명절 진료 기관 검색은 중앙응급의료센터 누리집, 보건복지부 콜 센터, 빛고을콜센터, 구급상황실에서도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대전 서구는 가을철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공원 등 취약지 6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시행한다고 29일 전했다. 여름철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주춤했던 모기 활동이 가을철 안정된 기온과 잦은 빗물 고임으로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서구는 은평·갈마·남선·보라매·시애틀공원 등 주요 공원을 비롯한 방역 취약지 총 66곳을 선정, 주 1회 집중 소독을 추진한다. 공원 내 공중화장실 73곳에는 2주 간격으로 정화조를 소독해 모기 유충 번식을 차단한다. 또한 서구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와 공원에 해충 유인 살충기(포충기) 145대와 해충기피제 분사기 20대를 운영 중이다. 포충기 가동 기간을 기존 10월에서 11월까지로 연장해 해충 방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가을철에도 모기와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사각지대 없는 방역으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중구 제2청 국제도시관 대회의실에서 주민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건강톡톡 주민건강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광역시의사회 중구회장인 신은호 하늘정형외과의원장이 나서 ‘내 무릎은 안녕하신가요? - 중년기 관절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신은호 회장은 무릎 관절질환의 원인과 예방법, 일상 속 관리법 등을 알기 쉽게 전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좌에 참석한 주민들은 관절질환 예방과 관리법을 이해하고, 무릎 건강을 지키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는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홍보관’도 함께 운영됐다. ▲치매 바로 알기 ▲치매 프로그램 운영 홍보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측정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등의 내용으로 주민들의 건강 생활 실천을 독려했다. 특히 인천기독병원, 중·동구 약사회에서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혈압 혈당 측정, 복약지도, 약물 상담 등 전문적인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요리체험 프로그램 ‘똑똑! 영양만점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206명을 대상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실천 중심의 요리 체험을 통한 편식 예방 교육이다. 채소 편식이 있는 어린이들이 파프리카, 당근, 오이 등을 활용한‘건강 통밀 햄버거, 양배추&오이 피클 만들기’요리 체험을 통해 직접 요리하고 맛보며,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요리 과정에서 오감을 자극해 두뇌와 소근육이 발달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요리교실 통해 자연스럽게 채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편식 개선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6일 당진종합병원을 방문, 지역 의사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서북부 지역 의료 서비스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당진종합병원 개원 14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전우진 당진종합병원 원장, 방차옥 당진시의사회장, 이영문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장, 김윤각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장, 김연경 당진시 보건의료협회장, 오성환 당진시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당진종합병원 현황 보고 및 발전 방향 논의, 응급의료센터·심혈관센터 등 병원 시설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당진종합병원 개원 14주년을 축하한 뒤 “14년 전 지역의 든든한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로 첫 걸음을 뗀 당진종합병원이 이제는 충남 서북부를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우뚝 선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종합병원은 특히 부족한 의료 자원 속에서도 응급의료센터, 심혈관센터, 소아야간응급진료센터 등 중증 필수 의료 책임 진료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 의료 중심으로, 응급·중증 필수 의료 거점으로 꾸준히 성장해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울진군은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는 치매 예방과 조기진단,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응원하며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강화하여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울진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치매보듬마을(삼율1리, 나곡3리) 마을회관에서 심청전을 각색한 인형극을 통한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예방수칙을 선보였다. 또한 보건소 본관 1층에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치매 바로 알기 O·X퀴즈, 치매환자쉼터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만든 작품 전시회, 치매 인식개선 홍보 활동 등이 마련돼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주간 행사를 통해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며“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