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에서 검문당하던 흑인을 총기를 꺼내는 걸로 오해한 경찰관이 총으로 쏴 숨지는 일이 또 벌어졌다.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 앤서니에서 흑인 남성이 운전석에서 경찰이 쏜 총을 맞고 쓰러졌다. 옆자리에 여자친구는 겁에 질린 목소리로 SNS를 통해 상황을 알렸다. 32살의 필 랜도 캐스틸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목숨을 잃었다. 학교 급식 담당관인 캐스틸은 경찰에게 자신이 총을 갖고 있다고 알린 뒤 지갑에서 신분증을 꺼내 보이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앞선 7일에는 루이지애나주 배턴 루지에서 37살의 흑인 남성이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다. CD를 사려는 손님을 총으로 위협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제압 과정에서 벌어진 일로 전해졌다. 흑인들은 경찰을 규탄하고 나섰다. 이러한 가운데 흑인사회의 분노는 확산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긴급 페이스북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은 미국사회의 심각한 문제이고 사법 시스템에 존재해온 인종차별 징후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런 지적이 대다수 경찰에 대한 고마움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며 갈등 치유를 당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올림픽 개최를 한 달 앞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닷물에서 항생제가 듣지 않는 '슈퍼박테리아'가 검출됐다. CNN에 따르면, 브라질 연구자들은 최근 리우 5개 해변의 해수에서 슈퍼박테리아가 다양한 농도로 검출됐다며 슈퍼박테리아 감염 환자의 배설물이 포함된 병원 하수가 지역 하수처리장을 거쳐 바닷물로 흘러간 것으로 추정했다. 슈퍼박테리아가 검출된 해변 중에는 올림픽 요트 경기가 펼쳐지는 플라멩구 해변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파네마와 레블론 해변도 포함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민주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이 이메일 스캔들에서 벗어났다. 미연방수사국은 힐러리 클린턴이 국무장관 재직시절 개인 서버로 이메일을 주고받은 이른바 이메일 스캔들에 대해 위법 사실이 없다고 결론내렸다.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장은 클린턴이 국무장관때 주고 받은 이메일중 110건이 비밀정보를 포함하고 있었다며 클린턴이 극도로 부주의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고의적인 법 위반 의도나 범죄혐의가 없었다면서 클린턴을 재판에 넘길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메일 사건에서 벗어난 클린턴은 오바마 대통령의 지원유세까지 등에 업고 민주당 대선후보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이에 대해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사법 시스템이 불공정하고 조작됐다며 반발했다. 트럼프는 오바마가 클린턴에게 면죄부를 줬다고 선전하면서 이메일 사건을 대선 쟁점으로 계속 가져갈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밤새 미국에서는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전국에서 불꽃놀이가 벌어졌다. 미국 켄터키주 마운트 버논에서 독립기념일 불꽃 축제 도중 지상에서 폭죽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텍사스에서는 15살 소년이 폭죽 200개를 합친 사제불꽃을 발사하려다 폭발하는 바람에 왼쪽 다리와 손가락을 잃었다. 또 뉴욕 센트럴파크에서도 남성 한명이 사제 폭죽이 폭발하는 사고로 다리를 잃었다. 또 미국 전역 곳곳에서 불꽃놀이로 인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캔자스에서는 지붕위에 올라 불꽃놀이를 보던 남성이 바닥으로 추락해 숨지기도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상업 지구에서 지난 3일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 사망자가 250명에 달해, 2003년 이라크 전쟁 이후 최악의 인명 피해를 기록했다. 막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자 모함 메드 가반 이라크 내무장관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테러는 앞서 3일 바그다드 카라다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수니파 무장조직 IS는 테러 직후 시아파를 겨냥해 자신들이 벌인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민주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이 이메일 스캔들에서 벗어났다. 미연방수사국은 힐러리 클린턴이 국무장관 재직시절 개인 서버로 이메일을 주고받은 이른바 이메일 스캔들에 대해 위법 사실이 없다고 결론내렸다.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장은 클린턴이 국무장관때 주고 받은 이메일중 110건이 비밀정보를 포함하고 있었다며 클린턴이 극도로 부주의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고의적인 법 위반 의도나 범죄혐의가 없었다면서 클린턴을 재판에 넘길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메일 사건에서 벗어난 클린턴은 오바마 대통령의 지원유세까지 등에 업고 민주당 대선후보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이에 대해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사법 시스템이 불공정하고 조작됐다며 반발했다. 트럼프는 오바마가 클린턴에게 면죄부를 줬다고 선전하면서 이메일 사건을 대선 쟁점으로 계속 가져갈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이 독립 240주년을 맞아 곳곳에서 거리행진과 축하행사를 열고 있다. 관악대의 등장에 이어 대규모 행진이 계속되고 무대에선 흥겨운 축하 공연도 열린다.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를 비롯해 각지에서 7월 4일인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궂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에선 행사를 축소하기도 했다. 한편, 화재 등의 우려로 불꽃놀이 등의 행사가 취소되기도 했다. 전 세계 곳곳에서 테러가 발생한 만큼 공항 등에서는 테러에 대비해 경계를 강화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에서 10대 소녀가 물놀이를 하다 사람의 코로 들어가 뇌를 파괴하는 이른바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돼 숨졌다. 빠른 급류를 타고 래프팅과 카약을 즐길 수 있는 미국 국립 화이트워터센터. 지난달 친구들과 이곳을 찾았던 한 10대 소녀가 집으로 돌아간 지 일주일 만에 숨졌다. 사인은 '뇌 먹는 아메바'라고 알려진 '네글레리아 파울러리'에 감염이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이곳에서 채취한 11개 표본에서 모두 '뇌 먹는 아메바'가 검출됐다며, 수질 관리에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수질 관리 시스템이 고장 나 '뇌 먹는 아메바'를 억제하는 물속 염소와 자외선이 작용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치사율이 97%를 넘는 '뇌 먹는 아메바'는 주로 수영하는 사람의 코를 통해 뇌에 침투한 뒤 세포를 파먹고 뇌를 붓게 하는데, 한 번 감염되면 열흘 안에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0년 동안 미국에서 신고된 '뇌 먹는 아메바' 감염 건수는 138건. 이 가운데 3명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숨졌다. 최근엔 일본과 대만 등에서도 감염자가 발생해 피서철을 앞두고 '뇌 먹는 아메바' 공포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으로 세계가 요동치고 있는데 정작 영국에서는 지금 총리를 놓고 정쟁이 치열하다. 브렉시트라는 드라마의 주인공은 3명. 캐머런 총리와 존슨 전 런던시장, 고브 법무장관이다. 옥스퍼드 대학 동문으로 친한 사이로 이 중에 캐머런 총리는 EU 잔류파를 이끌었는데, 먼저 고브 장관이 탈퇴 편에 섰고, 이어 존슨도 총리와 등을 졌다. 결국 탈퇴파의 승리, 총리는 사임을 발표했다. 다음은 존슨 의원, 차기 총리 일 순위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을 이끌 걸로 예상됐고, 그래서 그에게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그 역시 무너졌다. 존슨을 지지할 것으로 믿어졌던 고브 장관의 배신이 컸다. 이제 고브 스스로가 탈퇴파를 대표해 총리 경선에 나섰다. 이를 두고 브렉시트를 둘러싼 정치적 살인, 이른바 '브렉시큐트'라는 신조어도 나왔다. 결과적으로 잔류파이던 테리사 메이 내무장관이 차기 총리로 유력해졌다. 정치인들의 막후 암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세계 경제를 뒤흔든 브렉시트가 얼마나 준비된 것인지 의심과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한 사막지역에서 잘못을 저지른 아들을 집 밖 텐트에서 생활하게 한 부모의 결정을 두고 논란이 벌어졌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뉴멕시코주의 앨버커키 사막지역에 있는 집 뒤뜰 텐트 속에서 한 남학생이 더위와 씨름하고 있다. 올해 16살인 아담은 얼마 전 여동생의 물건을 빼앗으려다 부모에게 걸려 벌을 받고 있는 중으로 전해졌다. 부모는 벌로 아담을 사막의 열기가 가득한 뒤뜰로 내쫓았고 반성할 때까지 텐트에서 생활하도록 했다. 식사와 씻을 때, 그리고 밤에 잠을 자는 것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집안을 들어올 수 없다. 부모들은 또 텐트에서 생활하는 동안 자신이 한 잘못에 대해 반성문을 쓰도록 했다. 개미와 뱀들이 들끓는 사막에 텐트를 치게 한 부모의 결정에 대해 일부 이웃들은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들은 부모가 준 벌을 이해하고 따르겠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4년 전 자신이 운영하는 자선재단의 돈으로 경매물품을 구입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트럼프는 2012년 한 유방암 재단이 주최한 경매에서 미프로풋볼 덴버 브롱코스 선수의 사인이 새겨진 헬멧과 셔츠를 약1만2천 달러에 낙찰받았으며 대금을 자신의 자선재단인 '도널드 트럼프 파운데이션'의 돈으로 지불했다. 해당 유방암 재단의 대변인도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는 국세청법 위반에 해당된다고 워싱턴 포스트는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주자였던 마르코 루비오 플로리다주 상원의원은 "한미동맹이 전략적으로, 또 경제적으로 미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전적으로 거부한다"고 밝혔다. 루비오 의원은 안호영 주미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난 2년간 우리는 한미FTA 이행 관련 이슈를 해결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플로리다의 관련 기업과 커뮤니티는 막대한 혜택을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는 한미FTA가 미국내 일자리를 없애고 있다며 재검토를 주장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우주탐사선 주노의 목성 궤도 진입을 앞두고 목성의 오로라를 공개했다. 허블 우주망원경에 포착된 목성의 오로라에는 목성의 북극 주변, 지구보다 넓은 면적에 마치 폭죽이 터지듯 푸른 빛이 쉴 새 없이 반짝인다. 이런 목성의 오로라는 마치 강물이 흐르듯 빛이 일렁이는 지구의 오로라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대부분 수소로 이뤄진 대기를 지닌데다 지구보다 천 배 넘게 강력한 자기장에 목성 자체의 고에너지 입자가 부딪히며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이번 목성 오로라 관측엔 우주탐사선 '주노'도 자료를 보내왔다. 5년 전 발사돼 목성에 접근 중인 주노는 앞으로 목성 자기장의 비밀을 포함해 지금까지 관측하지 못한 목성의 속살을 속속들이 밝혀낼 걸로 기대되고 있다. 주노는 다음 주 화요일 5년간 29억 km의 비행 끝에 목성 궤도에 진입할 예정이다. 나사는 이번에 포착된 목성의 오로라가 마치 탐사선 주노를 맞이하는 축포 같다며 역대 가장 가까이서 목성을 탐사하게 될 주노에 거는 기대감을 표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브렉시트 결정 이후 차기 영국 총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잔류파였던 여성후보, 메이 장관이 더 유력해졌는데, 유럽연합 탈퇴신청을 올해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브렉시트로 요동치는 영국에 또 극적인 일이 벌어졌다. 차기 총리로 유력하던 탈퇴파의 대표 주자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이 전격적으로 불출마선언을 했다. 보수당 내부의 반발 때문으로 보이는데, 결국 EU 잔류파를 이끈 캐머론 총리와, 탈퇴파를 이끈 존슨 의원이 둘 다 총리직에서 멀어지게 됐다. 이에 따라 차기 총리 후보로 테리사 메이 내무장관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 메이 장관은 잔류파였지만, 국민투표 결과대로 EU에서 탈퇴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올해 안에 탈퇴신청을 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국제통화기금, IMF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투표 결과로 세계 경제가 주요 위험 요소를 떠안게 됐다고 밝혔다. IMF 대변인 게리 라이스는 "현재 영국의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을 보고 있다"며 이는 "세계 경제의 최대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스 대변인은 유럽 지도자들이 이번 위험 요소를 낮추도록 "결단력 있는 행동"을 취해달라고 촉구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