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다음 달 금리인상을 강하게 시사하는 발언을 또 내놓았다. 비교적 이른 시점에 금리를 올릴 수 있고 금리인상이 늦어지면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목요일 열린 의회 경제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하기 앞서 이같이 밝혔다. 옐런 의장은 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너무 오래 유지한다면 지나친 위험 자산 선호 현상을 부추기고, 금융안전성을 해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미국 경제가 올해 초 다소 억눌렸던 상황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낙관론을 나타냈다. 옐런 의장의 이런 견해를 뒷받침하듯 지난달 미국 소비자 물가는 0.4% 올라 최근 6개월 사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여야 의원단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 측과 잇따라 만나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다. 트럼프 정부는 특히 북핵 문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처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 의원단을 만난 코리 가드너 공화당 상원의원은 트럼프 당선인이 선거캠페인에서 한 발언 중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야 할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의 핵 보유 가능성 시사 발언은 그대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정부에서는 북한 핵 문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여야 의원단은 한미 동맹에 대해 트럼프 정부가 한국과 같은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한미FTA 재협상이나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지금 제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고, 트럼프 측도 공감했다고 전했다. 여야 의원단은 선거는 선거고, 국정은 국정이라는 게 미국 정가의 분위기라면서 트럼프 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예측했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소식에 전 세계 각지의 극우파 정치인들이 한껏 고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당선 이후 프랑스에서 유독 목소리가 커진 정치인이 있다. 바로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대표 마린 르펜. 트럼프의 승리는 새로운 세계의 건설을 위한 초석이라고 한껏 치켜세우며, 프랑스도 할 수 있다고 흥분한다. 내년 5월 예정된 프랑스 대선에서 무난히 2차 결선투표에 진출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극우 정치인에 대한 거부감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르펜은 극우 돌풍의 원조인 아버지와 결별을 선언하며 실제 집권을 노리고 있다. 메르켈 총리의 난민 수용정책에 대한 국민적 반발을 기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독일 극우정당도 내년 9월 총선을 앞두고 한껏 고무됐다. 올해와 내년 선거를 앞두고 있는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에서도 극우 정당들의 약진이 예고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뉴질랜드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에서 규모 7.8의 강진과 수차례의 여진이 발생해 2명이 숨졌다. 미국 CNN 등은 존 키 뉴질랜드 총리가 기자회견에서 지진 발생 이후 현재까지 지진으로 2명의 사망자가 생겼다고 전했다. 또 뉴질랜드 경찰당국도 카이코우라의 무너진 건물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 외교부는 "현재까지 파악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며 "주 뉴질랜드 대사관은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해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처음으로 백악관을 방문해 오바마 대통령과 정권 인수를 협의했다. 분위기는 좋았지만 트럼프 측이 오바마 정부의 주요 정책들을 백지화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양측간 긴장이 조성되고 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화기애애했다. 회동은 예정됐던 15분을 훌쩍 넘겨 한 시간 반 동안 이어졌다. 오바마가 미국 태생이 아니라고 집요하게 공격했던 트럼프의 태도가 확 달라져 눈길을 끌었다. 오바마는 트럼프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트럼프는 어려운 문제들도 테이블에 올랐다고 밝히면서 갈등의 기류도 감지됐다. 가장 큰 관심은 오바마 대통령이 8년간 쌓은 업적과 정책들을 트럼프가 곧바로 뒤엎을까 하는 것이다. 즉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건겅보험개혁법과 이민자 정책, 또 TPP 즉 환태평양경제동반자 협정과 파리기후협정 등의 폐지 또는 철회 여부다. 회동 이후 트럼프의 정권인수팀은 오바마 정부가 도입한 금융위기 재발방지법안을 폐기하겠다고 나서 오바마 흔적 지우기의 첫 시도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이제 트럼프 정부의 장관과 백악관 참모를 누가 맡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외교, 안보에 약점이 크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만큼 핵심 참모들은 무게감 있는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다. 먼저 국무장관 후보로는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우선 꼽히고 있다. 성추문 파문으로 위기에 몰린 트럼프를 정면 돌파하며 도왔다. 법무장관 후보로는 검사출신으로 마피아 조직을 소탕해 명성을 날린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이 거론되고 있다. 국방장관 후보로는 육군 중장출신의 마이클 플린 전 국방정보국 국장의 이름이 나오고 있다. 재무장관에는 트럼프의 선거자금을 관리해온 유명 투자자 칼 아이칸이 거론된다. 백악관 비서실장으로는 경선 패배 후 트럼프를 적극 도운 연방검사 출신인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대변인에는 언론 접촉이 왕성했던 켈리앤 콘웨이 선대본부장이 맡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한국 전문가라고 부를 만한 인물을 찾기는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당선인과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첫 만남을 갖고 정권 인수 문제 등을 논의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이 백악관에서 처음 만나 정권 인수 문제를 집중협의했다. 회동은 예정됐던 15분을 훌쩍 넘겨 1시간 30분 동안 이어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의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몇 가지 위대한 일과 어려운 일 등 산적한 다른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어 의회를 방문해 폴 라이언 하원의장과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 등 공화당 지도부를 잇따라 만나 새 정부 구상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한편 트럼프가 오바마 정부 8년간의 업적에 대한 폐기를 공약해온 점으로 미뤄 의견대립이 있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아버지 사업을 키워서 부동산 재벌이 됐을 뿐이라는 꼬리표가 내내 따라다닌 트럼프, 그러나 특유의 승부사 기질이 아니었다면 여기까지 못 왔을 거란 평가다. 정치적 이단아, 막말의 대가, 타고난 선동꾼. 각종 부정적인 수식어를 가진 도널드 트럼프는 1946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사춘기 시절, 부동산 자산가인 아버지를 넘어서고 싶었던 도널드 트럼프는 고등학교를 뉴욕군사학교로 진학한다. 이후 명문 와튼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트럼프는 아버지에게 빌린 돈 100만 달러로 카지노와 부동산 개발 사업을 시작했고, 수 조 원대 자산가로 성장했다. 이후 TV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한 트럼프. 지난 2005년엔 슬로베니아 출신 모델 멜라니아를 세 번째 부인으로 맞이했다. 대선 과정에 늘 함께한 부인 멜라니아와 딸 이반카는 성추문과 여성 비하로 얼룩진 트럼프의 이미지를 희석시키는 데 도움을 줬다. 공화당 주류 세력의 도움 없이 대권 도전을 선언했던 도널드 트럼프. 올해 나이 70살로 69살에 대통령이 된 레이건을 제치고 역대 최고령 미국 대통령이 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클린턴 민주당 후보는 선거 패배를 공식 인정했다. 클린턴은 뉴욕의 한 호텔에서 선거 결과에 승복하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패배를 인정했지만 고통은 오래 갈 것이라면서 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러한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이 내일 백악관에서 만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대통령직을 성공적으로 인수인계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도 트럼프 당선 확정 직후에 전화를 걸어 축하를 건넸것으로 전해졌다. 오전에는 기자회견을 열어서 트럼프의 성공을 기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는 민주당 우선도, 공화당 우선도 아닌 미국 우선이라면서 대선으로 갈라진 미국이 단합하기를 당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소식에 전세계가 패닉에 빠졌다. 트럼프 당선 직후 우리 주식시장 비롯해서 동아시아 금융시장은 패닉이었다. 중국 언론은 이번 미국 대선을 충격의 대반전이자 미국판 문화대혁명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중국 외교부는 미중 간 협력을 강조했다. 일본 언론은 트럼프의 예상 밖 승리로 견고했던 미일 동맹에 불안 요소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대통령과 유럽의회 의장이 직접 나서서 트럼프를 반대했던 유럽에선 "트럼프가 세계를 망연자실하게 만들었다"는 반응이 나왔다. 그러나 유럽 정상들은 트럼프 정부와의 원만한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는 뜻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내 재미교포의 유권자수는 약 40여만명정도로 추산되는 가운데 한인사회 표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한인사회는 약 60%에서 70%선에서 힐러리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의 인종차별적 발언은 한인사회에서도 민감한 문제일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저소득층에게 유리한 정책을 앞세운 민주당에게 마음이 끌릴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교포사회에서도 숨은 표심이 있다는 분석이다. 자수성가한 한인들 가운데는 민주당의 고세율정책에 부담을 느끼는 분위기가 있고 서민들도 오바마 정부의 의료보험 정책에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료 부담만 생기고 실제로 의료서비스는 나아지지 않았다는 것. 이런 반감이 표심으로 드러날 경우 공화당에게 표를 던지는 한인들도 상당히 많을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로스앤젤레스가 위치한 미국 서부지역은 동부와 3시간 시차가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에서는 오전 7시부터 투표가 시작됐다.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 기준, 투표소에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는 히스페닉계가 많아서 민주당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특히 트럼프 후보의 인종차별적 발언과 정책이 나오면서 힐러리의 지지율이 20%포인트 이상 앞서 왔다. 유세기간동안 폭력사태도 자주 잇따랐다. 조기투표기간에도 크고작은 충돌이 이어졌는데 사법당국은 오늘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법무부도 500명의 선거감시단을 전국 각지에 파견한 상태다. 서부지역에서는 네바다와 콜로라도가 경합주로 꼽히고 있다. 만약 동부에서 트럼프 후보가 선전할 경우 두개 경합주와 쉰다섯명의 최대 선거인단이 걸린 캘리포니아지역의 결과가 중요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가운데 클린턴과 트럼프의 지지율이 근소한 차이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 방송의 추적 여론 조사에서는 클린턴이 47%의 지지율로 트럼프를 4%포인트 앞선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또 다른 여론 조사에서는 오차 범위 내인 1%포인트로 불안한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합주의 여론 조사도 엎치락뒤치락하는 가운데, 뉴햄프셔와 펜실베이니아 등에서는 클린턴이 트럼프와의 격차를 벌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FBI가 어제, 클린턴 이메일 스캔들에 대해 무혐의 종료 결정을 내리면서, 선거 막바지 표심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한미간 정부 차원의 우주 탐사 협력과 기술 공유를 제도화한 한미 우주협력협정이 공식 발효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번 협정 발효로 양국간 우주 협력을 위한 첫 단추를 끼우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달탐사 협력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미 양국은 지난 4월 그동안 양국 전문 기관 사이의 이뤄져온 우주 협력을 정부 차원으로 높이고, 이를 제도화한 우주협력협정을 아시아에선 최초로 체결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칠레 탈카 인근에서 리히터 규모 6.4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192km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90.8km라고 미국 지질조사국은 밝혔다. 산티아고에서도 진동이 감지돼 시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보고된 피해 상황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