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에 맞서는 저항이 거세다. 항명하는 외교관은 천 명으로 늘었고 UN사무총장도 반대 대열에 섰다. 하지만 트럼프는 나쁜 사람 못 들어오게 하는 당연한 조치라며 마이웨이 고수 중이다. 트럼프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대한 불복종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행정명령 반대 연판장에 외교관 천 명 가까이가 서명했고, 워싱턴과 버지니아 등 4개 주 법무장관은 위헌 소송을 제기했다. 연방공무원 180명은 징계를 무릅쓰고 다음 주 시민 불복종 워크숍에 참석할 계획이다. 탄핵 가능성도 거론됐다. 민주당 호아킨 카스트로 하원의원은 트럼프가 억류된 무슬림 이민자들의 본국 송환을 금지한 법원 결정을 무시한 채 추방을 강행한다면 탄핵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황청도 반이민 행정명령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역시 행정명령 철회를 요구했다. 트럼프는 미국 안팎의 거센비판에도 마이웨이를 고수하고 있다. 트럼프는 트위터를 통해 모든 사람이 무슬림 7개국 국민의 입국 금지냐 아니냐를 놓고 언쟁하는데 마음대로 부르라고 일갈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유일하게 하야한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의 백악관 법률 고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말은 참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존 딘 전 법률 고문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반 이민 행정 명령에 반대한 샐리 예이츠 법무장관 대행을 전격 해임한 것과 관련해 "예이츠 대행은 원칙에 근거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무지하다"라며 "트럼프의 임기 말은 참혹하게 끝날 것"이라고 단언했다. 닉슨 전 대통령은 측근이던 딘 전 고문과 백악관 집무실에서 워터게이트 사건 대책을 논의한 대화가 자동으로 녹음된 사실을 알고,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이 될 것을 우려해 그를 경질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앞둔 영국에서도 트럼프에 대한 반감이 확산되고 있다. 2차 세계대전을 경험한 한 원로 의원은 트럼프를 히틀러에 비유했다. 영국 하원에서는 반 이민 행정명령을 내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취소해야 한다는 야당 의원들의 요구가 잇따랐다. 올해 85살, 2차 세계대전을 경험한 원로 의원은 정상회담 뒤 손을 맞잡은 트럼프와 메이 총리를 히틀러와 무솔리니에 비유했다. 보리스 존슨 외무장관은 민주국가에서 선출된 지도자를 독재자에 비유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반대하는 집회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빈 방문 취소를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은 160만 명을 넘어섰다. 여왕의 초청을 받는 국가수반이 아니라 메이 총리와 같은 정부 수반 자격으로 방문 형식을 낮춰야 한다는 것이다. 메이 총리는 미국은 동맹국이며 상호 이익이 되는 많은 분야에서 협력해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국빈 방문 요청은 유효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의 반이민정책 행정조치로 인해 미국의 우리 교민사회도 크게 술렁이고 있는 분위기다. 23만 명에 달하는 불법체류자는 물론이고, 합법적 신분으로 거주 중인 한인들까지 혹시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불안에 떨고 있다. 미국 입국금지국가 명단에 한국은 없지만 한인 사회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저돌적으로 밀어붙이는 반이민정책의 불똥이 언제 튈지 모른다는 것. 불법체류자들은 물론 유학생이나 주재원 같은 비자 소유자들도 혹시 모를 불이익을 겪을까봐 당분간 미국을 벗어나지 않겠다는 분위기다. 영주권자들 사이에선 더 확실한 신분을 위해 시민권 취득을 서두르겠다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스포츠계에도 불똥이 튀어 입국금지 국가에서 온 유명 프로운동선수들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고 각종 국제 대회도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이처럼 미국 대중문화계의 정치적 발언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 예정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인종과 종교의 차별문제가 크게 부각될 것이라는 예상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반 이민 행정명령으로 전 세계가 혼돈에 빠졌는데도 트럼프 대통령은 지속적으로 그 정당성을 옹호하고 있다. 비판과 항의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미국 외교관들이 집단 반발했다. 전 세계적 비판과 반발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7개 무슬림 국가 국민의 미국 입국을 90일간 금지한 반 이민 행정명령을 적극 옹호했다. 트럼프는 만일 미리 공지하고 입국 금지를 발표했다면 주말 사이 나쁜 사람들이 미국에 몰려들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억류와 탑승 거부 사태로 전 세계 공항에서 혼란이 빚어진 데 대해선 겨우 109명이 억류돼 심사를 받았을 뿐이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주 법무장관들이 행정명령은 위헌이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공화당 내에서조차 자해행위라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이번에는 외교관들이 집단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외교관들은 연판장에서 반 이민 행정명령은 비 미국적이며 테러 중단 노력을 오히려 마비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이라크 미국 대사관은 국무부에 별도로 보낸 메모에서 트럼프의 행정명령이 군사적, 정치적, 사업적 유대관계를 뒤집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 측도 성명을 내 "미국의 가치가 위태해졌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멕시코 장벽 건설을 포함해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은 모두 10개다. 이런 거침없는 트럼프의 행보에 전 세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테러 용의자에 대한 고문과 비밀감옥도 부활시키려 하고 있다. 테러와의 전쟁을 위해 물고문을 허용하고, 오바마 대통령이 폐쇄명령을 내린 CIA의 '비밀감옥'을 다시 사용하는 내용의 행정명령 초안이 공개된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고문 부활' 시사에 대해, 존 매케인 상원의원 등 반대 목소리도 만만치 않아 거센 논란이 예상된다. '유엔은 그저 사교클럽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 등 국제기구에 내던 분담금을 최소 40% 삭감하는 행정명령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파리기후협정 등 다자간 조약이 미국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탈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어서, 행정명령 발동 시 유엔의 활동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취임 일주일도 안돼 트럼프 대통령이 공약 이행 속도전을 벌이는 것은 '말한 것은 반드시 이행한다'는 '행동하는 지도자'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트럼프 시대를 맞아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역할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과 멕시코 국경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천 킬로미터가 넘는 국경 전체에 대장벽을 쌓기로 했다. 비용은 장벽의 형태에 따라 최소 14조 원에서 최대 44조 원이 들고, 공사 기간도 4년 넘게 걸릴 전망이다.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반 이민 정책이 노골화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대장벽을 건설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공식 서명했다. 일단 연방정부 예산으로 공사를 강행하고 나중에 멕시코가 100% 갚도록 한다는 게 트럼프의 구상이다. 하지만, 멕시코 측은 오는 31일로 예정된 트럼프와의 정상회담 철회를 검토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노골적인 반이민 정책들도 하나씩 현실화하고 있다. 트럼프는 불법 이민자를 체포하지 않고 보호해온 '피난처 도시'에 재정지원을 중단하는 행정명령도 발동했다. 또 이번 주 안에 시리아 난민 수용을 무기한 중단하고 다른 나라 난민들은 120일간 수용을 중지하는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트럼프가 불법 체류자 추방에까지 나설 경우 비자 없이 미국에 체류 중인 한인 23만여 명도 영향을 받게 될 것이란 관측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경찰청사 내 한국인 사업가 살해 사건에 대해 필리핀 정부가 결국 공식 사과를 했다. 그러나 한국인을 상대로 한 경찰관 추가 범죄가 계속 드러나고 있다. 필리핀 정부가 자국 경찰관에 의한 한국인 납치 살해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필리핀 대통령궁 대변인은 "돌이킬 수 없는 인명의 손실과 관련해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에게 사과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사건을 조사하는데 사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나서서 면죄부를 줬다는 비판이 이는 가운데, 경찰의 한국인 상대 범죄가 또 터져 나왔다. 지난달 말 필리핀 중부의 관광도시 앙헬레스에서서 경찰관 7명이 한국인 관광객들을 불법 도박 혐의로 연행한 뒤 노골적으로 거액의 금품을 요구해 우리 돈 7백여만 원을 건네고서야 풀려났다. 앞서 현직 경찰의 한국인 납치·살해사건이 일어난 곳과 같은 지역이다. 현지 경찰이 한국인과 중국인 등에게 가짜 범죄혐의를 뒤집어씌운 뒤 금품을 빼앗은 사건은 작년에만 10건 이상 발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재협상을 선언한 데 이어, 오늘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를 탈퇴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가 '일자리 재앙'이라고 지칭했던 한미 FTA에 대한 조치도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탈퇴 계획을 담은 행정명령에 공식 서명했다. 어제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재협상 방침을 밝힌 데 이어 이틀 연속 계속된 보호무역조치다. 트럼프는 TPP 탈퇴 서명을 하며 미국 근로자를 위해 아주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오바마 전 대통령이 아시아 중시 정책의 일환으로 야심 차게 추진했던 TPP는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 미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12개국이 포함된 TPP는 아태 국가들의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미국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 초반부터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보호무역 공약 실행에 속도를 냄에 따라 한미 FTA에 대한 조치도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보기와 달리 강철보다 질기다는 거미줄이 가벼운 것도 장점이라 차세대 섬유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인공으로 거미줄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최근 개발됐다. 실제로 거미줄은 유연하고 가벼울 뿐 아니라 같은 굵기의 강철보다 4배나 강하다. 이런 장점에 주목한 미국과 영국의 디자이너가 진짜 거미줄로 옷을 만들어봤다. 제작 기간만 무려 4년, 서로 잡아먹는 거미 특성상 사육이 어려워 거미 120만 마리를 채집해 실을 뽑았다. 그래서 과학계는 인공 거미줄에 도전하고 있다. 누에에 거미 유전자를 넣어 거미줄 성분이 포함된 명주실을 만들었고, 거미줄 단백질이 포함된 염소 젖을 재가공해서 거미줄을 만드는 방법도 개발됐다. 이번 연구 성과를 계기로 의류나 방탄복뿐 아니라 차세대 의료용 소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공 거미줄' 상품화 시대가 현실화될 걸로 과학계는 기대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45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다시 한번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했다. 단상에 선 도널드 트럼프가 취임선서를 하고 대통령 권한을 이양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미국은 다른 나라를 부유하게 했지만 정작 미국은 부와 힘, 자신감이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일자리와 국경, 부와 꿈을 되찾겠다며 미국 우선주의를 다시 강조했다. 트럼프는 미국산 제품을 사고 미국인을 고용하라는 두 원칙을 내세워 강력한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예고했다. 다른 나라 군대에 보조금을 지원했지만 미국 군대는 고갈됐다는 주장도 펼쳐 동맹국과의 방위비 재협상도 예고했다. 트럼프는 이어 워싱턴 정치인들은 번영했지만 일자리는 떠났고 공장들은 문을 닫았다면서 기득권 정치를 비판하고 앞으로 권력은 국민에게 이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임식장에는 수십만 명이 참석했으며, 시내에서는 트럼프 반대 시위가 곳곳에서 열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의 제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식이 오늘 열렸다. 우리 시각으로는 내일 새벽쯤 취임선서를 하고, 오바마 부부는 백악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취임식이 열릴 워싱턴DC 내 의회와 백악관 주변 곳곳에 삼엄한 경계가 펼쳐졌다. 경찰과 주 방위군 등 병력 2만 8천여 명이 투입됐다. 미 국토안보부는 차량을 이용한 자생적 테러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이번 취임식의 비용은 2억 달러, 2천 3백억 원 안팎이 될 것으로 추산됐다. 취임식 준비위원회는 개인 기부금으로 9천만 달러 1천억 원 이상 모았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사흘 동안 펼쳐질 취임식 관련행사에는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때의 절반 수준인 70~ 90만 명 이상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기간에 100여 개 단체가 곳곳에서 트럼프 찬반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트럼프의 정통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힌 하원의원 60여 명은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는 가족들과 함께 오늘 워싱턴DC에 입성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지난해 10월 필리핀 경찰에 피랍돼 살해된 한국인 사업가 지 모씨의 피살 장소가 경찰청사 안으로 드러났다. 필리핀 경찰 수뇌부도 당혹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 법무부는 지난해 10월 피랍된 50대 한국인 사업가 지 모 씨가 경찰청사 안에서 살해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범행에는 현직 경찰관 세 명 등 모두 여덟 명이 직접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18일 지 씨의 집에 마약 혐의를 조작한 가짜 영장을 들고 들이닥쳐 지씨를 연행해 갔다. 이어 당일 밤 10시쯤 경찰청사 내 마약단속국 건물 옆에 주차한 차 안에서 지씨를 목 졸라 숨지게 했다. 주범인 마약단속국 소속 경찰관은 지씨를 테이프로 묶어 살해하기 전 윗선으로 보이는 누군가에게 휴대전화로 상황을 보고했다는 공범의 진술도 나왔다. 경찰 상부 등에 또 다른 공모자가 있을 수 있다는 뜻으로 분석된다. 납치범들은 지 씨의 시신을 전직 경찰이 소유한 화장장에서 소각해 화장실에 버리고 나서 2주일 뒤 지씨의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몸값으로 1억 2천여만 원을 뜯었다. 지 씨가 피살된 현장은 바로 앞에 경찰청장 관사가 있어 경비가 특히 삼엄한 곳으로 알려졌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새 대통령 취임을 이틀 앞둔 미국. 통상 이럴 때는 여론도 언론도 허니문 기간이어서 지지율이 60-70%에서 출발하는데 트럼프 지지율 지금 40%밖에 안된다. 트럼프 당선자는 이런 여론조사들도 모두 조작이라고 주장했다. CNN 방송 조사 결과 취임을 이틀 앞둔 트럼프 당선인의 지지율은 40%에 그쳤다. 역대 최저 수준으로, 지지하지 않는 비율도 52%에 달했다. 8년 전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직전 지지율은 84%였고, 조지 W 부시는 61%, 빌 클린턴은 67%였다. 미국 국민들은 다만 트럼프가 경제 문제에는 잘 대처할 것으로 기대했다. 응답자의 60% 안팎은 트럼프가 경제와 일자리 창출 문제를 훌륭히 혹은 잘할 것이라고 답했다. 트럼프가 전임자들보다 지지율이 낮은 이유는 인종과 종교, 여성차별 등 각종 분열적 언행을 일삼은 데 따른 반발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트럼프는 취임 전 지지율이 역대 최저라는 조사 결과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트럼프는 트위터를 통해 "대선 때 가짜 여론조사를 했던 그 사람들이 지금은 지지율 조사를 하고 있다"면서, "다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EU 단일시장을 깔끔하게 떠나는 이른바 하드 브렉시트를 공식 선언했다. 테리사 메이 총리는 영국이 유럽연합 단일시장과 관세동맹을 탈퇴하고 자유무역협정을 맺을 것이라고 밝혔다. 예상대로 유럽연합의 완전한 탈퇴를 뜻하는 이른바 '하드 브렉시트'를 공식화한 것. 다만 메이 총리는 법규 절벽을 막기 위해 브렉시트 이행은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브렉시트 협상안에 대해서는 의회의 동의를 밟겠다고 약속했다. 하드 브렉시트를 분명히 한 메이 총리의 연설 이후 전날까지 급락세를 보이던 달러화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반면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증시는 브렉시트 협상 전망에 대한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