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부터 2월 5일 (2주간) 전라북도 65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물결 이형규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2월 2일(화) 모래내시장에서 전북도의회 최진호 의원과 더불어 전북도청 경제산업국 유희숙 국장과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하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장보기와 내 고장 상품 애용하기 캠페인을 함께 하였으며 설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하였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편 전라북도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 등의 유통환경 변화로 갈수록 사람들의 발길이 멀어져가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범도민 전통시장 장보기가 1월 25일부터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명절 기간 동안 온누리상품권 판매목표는 30억 원이며 전북도청 공직자 3천여 명이 복지 포인트를 활용하여 7천만 원 상당을 구매하게 된다. 또한 14개 시ㆍ군과 기관ㆍ단체, 기업체의 협조를 받아 온누리상품권 판매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도는 실국별 자매결연 7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실시하고 도내 14개 시군공무원과 기관ㆍ
의정부정보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미취학 아동(4∼7세)들을 대상으로 1층 꾸러기열람실에서 공개 상설강좌인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되는 '책과 함께 노는 금요일' 수업은 재미있는 동화구연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표현력과 올바른 어휘력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는 14일부터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영어 강사가 진행하는 'Storybook으로 배우는 영어', 오후 3시 효자고 학생들이 영어동화구연을 하는 '영어동화책 놀이' 수업 등이 이루어진다. 함께 영어동화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별도로 수강인원을 모집하지 않고 공개강좌로 운영되기 때문에 프로그램 운영 시간에 맞춰 정보도서관 꾸러기열람실을 방문하면 연령대의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net)를 참고하거나 정보도서관 꾸러기열람실(담당자 윤수진 031-828-4848)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도 종목단체, 시ㆍ군체육회, 임원심의위원회 규정 의결 전북도체육회와 도생활체육회의 통합 업무를 총괄할 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인태)가 지난 1월 25일 1차 회의에 이어 2일(화)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9명의 위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2차 회의에서는 도 종목단체 및 시ㆍ군체육회 가이드라인과 규정을 제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종목 및 시ㆍ군의 통합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종목단체 및 시ㆍ군체육회의 규정이 의결되어 통추위에서는 오는 6월까지 종목단체와 시ㆍ군체육회의 통합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의결 된 규정의 시행일시를 전북체육회(통합)이사회 구성 전 통추위의 의결로 경과규정에 명시하였다. 또한 임원심의위원회 규정도 의결하여 종목단체 및 시ㆍ군체육회의 중임 이상 선임되는 임원에 대해서는 전북체육회(통합)의 임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선임할 수 있게 되었다. 통추위는 지난 1차 회의에서 전북체육회(통합)의 정관을 의결한데 이어 종목, 시ㆍ군체육회, 임원심의위원회 규정 등 각종 규정을 의결함에 따라 통합에 따른 기본 방침이 마련되어 전북체육단체 통합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설 명절 물가 안정, 주민불편해소 등 9개 분야 집중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 설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6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교통, 경제, 환경 등 9개 분야 29개 세부대책을 마련하고 총괄반, 교통대책반 등 9개반(85명)을 편성,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우선 설 대비 중점관리대상 28개 품목에 대한 가격동향을 살펴 물가안정에 주력하는 한편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중이용시설 8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설 명절을 준비한다. 또 설 연휴 기간 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교통불편 민원을 처리하고 상습ㆍ정체 구간에 대한 우회도로 안내, 유관기관과 연계한 불법 주ㆍ정차 단속 강화에 나서게 된다. 이와 더불어 응급환자와 일반환자들의 진료기관 이용 편의를 위해 당직 병ㆍ의원과 지역별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며 고흥군 보건소(보건지소, 진료소 포함)에서는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2월 3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전남 고흥군은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불린 만큼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청정도시 고흥군이 '녹색에너지 505프로젝트'와 '신재생에너지 자원화 사업'을 통한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녹색에너지 505 프로젝트'는 태양광ㆍ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여 군 전기사용량 50% 이상 자립과 군 세수 500억 원 이상을 확보를 목표로 한다. 고흥군에서 사용되는 연간 전기사용량은 약 4억kW로 이 중 50%인 약 2억kW 이상을 태양광 및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단지에서 생산하여 에너지 자립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군에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육성분야는 크게 태양광, 풍력, 목질계 바이오매스 분야이다. 태양광에너지 분야는 2013년 12월경 황폐화된 폐석산 부지를 활용한 '거금 에너지 테마파크'를 성공리에 조성하였다. 거금 에너지 테마파크는 군 에너지 사용량의 10% 분량인 연간 4천만kW 전기를 생산하는 25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이다. 또한 지난해 3월에는 군 소유의 고흥만 간척지 유휴지를 활용하여 2
의정부시보건소(보건소장 양순복)는 저소득층 암환자에 대하여 가계부담 감소 및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모든 암종에 대하여 연간 최대 220만 원, 건강보험가입자는 국가 무료 5대 암검진 수검 및 1월 건강보험료납부액 하위 50%(15년도 기준 직장가입자 8만8천 원, 지역가입자 8만7천 원)를 만족하는 경우 최대 200만 원 한도로 연속 3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아암은 만 18세 미만 모든 암종에 대하여 연간 최대 2천만 원(백혈병 및 조혈모세포 이식 시 3천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생활이 어려운 암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정승우 의정부시보건소 보건관리과장은 "국가 무료 암검진을 받아야 의료비 지원 연계가 가능하므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꼭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어린이 활동공간(어린이집과 어린이 놀이시설)의 환경에 대한 지도·점검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 보건법 제정으로 우리 시도 어린이 활동공간의 유해환경과 안전성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함에 따라 어린이 활동공간(어린이집,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지도 점검을 하여 어린이들이 유해물질이나 중금속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어린이 활동공간의 유해물질이나 중금속에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이 피해를 입어도 이를 방지할 법과 기준이 마련되지 않았었지만, 이제는 이를 점검하고 규제할 기준이 마련되어 어린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년부터는 환경보건법 적용이 유예되었던('09.3.22.) 이전설치 시설이 점검대상에 포함되어 어린이 활동 공간 지도점검대상이 증가하였으며 우리 시의 경우 자체점검 50개소와 지원점검 50개소로 자체점검 대상인 국공립 어린이집 6개소, 09년 3월 22일 이전에 설치한 시설 기준 430㎡ 이상 사립어린이 집 19개소, '15년 미점검 어린이집 16개소, 놀이시설 9개소에 대하여 K
2월 중 공모 선정대응 계획 총 22건, 국비 293억 원 규모 전북도는 1월 중 중앙공모사업에서 공공실버주택 건설(부안, 100억 원), 중대형 상용차부품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전북자동차기술원·군산, 95억 원), 하천 제안 공모사업(남원, 101억 원) 등 7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30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 중 군산시와 전북자동차기술원이 협업하여 추진한 중대형 상용차부품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17∼'21년)은 '17년도에 종료되는 수출전략형 미래그린 상용차부품 기술개발사업('12∼'17년)의 후속사업으로 상용차 부품산업 지역경쟁력(기술·가격·품질)제고, 부품사의 품질 혁신, 부품산업의 수요공급 체계 활성화,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신규일자리 창출 등의 양적·질적인 성장과 더불어 상용차부품의 글로벌 시장 진입과 생산·수출 증대에 따른 부가가치 창출 등 전북 상용차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실버주택 건설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 대한 맞춤형 주거지원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인계층에 특화된 주거단
'설장보고, 별장보고' 주제로 거리공연ㆍ전시ㆍ판매 등 명절한마당 열어 대인예술야시장이 주말 별장으로 상설 운영된다. 광주광역시는 이달부터 매주 토요일 예술야시장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월 두 차례씩 각 이틀 동안 운영되던 예술야시장은 하루 일정으로 매주 토요일 열린다. 올해 첫 번째 예술야시장은 오는 6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대인시장 일원에서 '설장보고, 별장보고'를 주제로 펼쳐진다. 우리 문화연구회 소리노리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거리공연과 전시행사가 열리고 시민 셀러의 공예품과 상인들의 먹을거리 등 설 대목을 앞두고 관객들에게 풍성한 명절한마당을 선물한다. 거리공연에는 앙상블 아르코의 강명진과 광주 타악그룹 아냐포가 전자비이올린과 서아프리카 북 젬베 연주로 환상적인 소리의 향연을 선사하고 신현영 시인은 '대인 야시장'이라는 자작시를 낭송한다. 광주광역시립국극단은 재능기부로 4주 연속 별장 거리공연에 나서기로 했다. 6일, 13일, 27일에는 단가 사철가와 판소리 심청전 중 '심 봉사 눈뜨는 대목', '심봉 사 황성가는 대
2015년 GS홈쇼핑의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3조5,12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1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4%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7% 줄어든 80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조913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모바일 쇼핑이 1조 원을 넘어서며 취급액 신장을 주도했으며,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TV쇼핑의 역신장, 모바일 쇼핑의 마케팅 비용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각 부문별 취급액을 살펴 보면 모바일 쇼핑은 43.6%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고, TV쇼핑은 -3.1%를 기록해 소폭 줄어들었다 한편, 4분기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9,595억원,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393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 해 1,2,3분기 연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하락세였으나, 비용효율화 등을 통해 4분기 들어 (+)로 반전했다. GS홈쇼핑은 소비심리 저하, 치열한 모바일 경쟁 등으로 어려워진 상황을 해외 사업과 핵심역량 강화를 통해 돌파할 계획이다.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해외 7개국의 해외 사업은 작년 취급액 1조원을 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이 ‘기프티(GIFTY)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수익금 600여만 원을 1월 22일(금) 사회적 기업 플랜투비(대표 이승준)로부터 기부 받았다. 이 수익금은 신진예술가를 후원하는 ‘최초예술지원사업’를 통해 어려운 청년예술가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기프티(GIFTY) 프로젝트’는 영국의 윌로우(Willow) 재단이 연 ‘스타즈 온 캔버스’(Stars on canvas)의 사용권을 허락받아 국내에서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기프티(GIFTY) 프로젝트’에 가수, 연기자, 스포츠 선수, 웹툰 작가 등 90여 명의 스타들이 참여했으며 가로·세로 20㎝의 캔버스에 그린 그림을 전시하고 경매로 판매하는 것이다. 배우 이희준, 박효주, 뮤지션 제이래빗, 셰프 오세득, 체조선수 신수지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와 예술가들이 직접 그린 90여 작품은 지난해 12월 1일(화)부터 22일(화)까지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됐다. 경매는 총 555회 입찰됐으며 90명의 낙찰자에 의해 모금된 금액은 총 596만 3,280원이다. 최고 낙찰가는 그룹 ‘빅스타’의 멤버 필독이 그린 작품으로 55만 5100원이다. 온라인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설 연휴에 응급의료 상담과 진료가 가능한 병원과 약국 문의는 '119'로 전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119에 신고하면 출동부터 응급의료상담, 응급처치 지도, 이송병원 안내 등 사고 현장에서 응급 의료기관 도착까지 모든 응급의료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설 연휴에는 의료기관을 비롯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곳 대부분이 휴무를 함에 따라 119신고가 평소보다 4∼5배 늘어날 것에 대비해 119종합상황실의 전문 상담인력을 보강하고 119신고접수시스템의 전산 장애가 없도록 비상 긴급복구 체계도 강화된다. 문기식 119종합상황실장은 "경찰과·한전 등 유관기관과 상시 연락체계를 갖추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설 연휴 대형사고 등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관리체계를 강화하고 5일부터 11일까지 설 전·후를 특별안전대책기간으로 설정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방도 1084호선 거창~춘전 간 도로 확포장공사 7.5㎞ 구간을 한 달 앞당겨 설 명절 이전인 지난 1월 29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지방도 1084호선 거창~춘전 간 도로는 함양군 수동면과 거창군 거창읍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도로로, 옛날 장돌뱅이들이 춘전 고개를 넘어 5일장을 찾아 함양에서 거창으로 이동하던 삶의 애환이 담겨져 있는 길이다. 그동안 함양에서 거창으로 이동하려면 국도 3호선을 이용하여 거창군 마리면으로 우회하여 가야했지만, 거창군 남상면 춘전리에서 무촌리까지 7.5㎞ 구간이 왕복2차로로 확장됨에 따라 지방도를 이용할 경우 4㎞, 10분 정도가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도로 준공으로 경남 미래50년 역점사업인 한방항노화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 간 연계 및 물류수송비 절감 등 서부권대개발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앞으로 경남도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도로사업 투자로 2016년 국지도와 지방도에 총 6개소 사업을 조기 개통(준공)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용재 도로과장은 “이번 도로 준공으로 거창, 함양 지역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며,
미래산림가치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일 섬진아트홀에서 숲 가꾸기 발대식 및 산림분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역경제 회복과 녹색일자리창출을 위한 2016년 '숲속의 전남' 아름다운 숲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관계 공무원, 공공산림가꾸기작업단, 산불감시 및 예방진화대 등 산림분야 일자리 참여자 133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이날 강사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정정환 부장을 초빙하여 현장 작업 전 안전교육과 기초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주요도로변 가시권, 관광지, 생활권 주변 산림에 대해 연차적으로 숲 가꾸기를 추진할 계획이며 산림사업 추진 시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신용선 이사장)이 최근 5년간 설 연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설 연휴기간 동안의 교통사고 사상자가 평상시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 설 연휴 가족단위 이동 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설연휴 기간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394건으로 평소(609건/일)보다는 줄었으나, 100건당 사상자는 194.8명으로 평소(155.7명)보다 25% 많았다. 동승 사상자 비율은 설연휴에 53.3%로 평상시(43.2%)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뒷좌석 안전벨트 미착용률이 높아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 일자별로는 연휴시작 전날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2월 5일 퇴근 후 귀성길이 가장 위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 교통사고는 연휴 전날 일평균 674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시간대별로는 퇴근시간대 18~20시에 교통사고가 집중되어 연휴 전날 퇴근 후 귀성차량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날 당일에는 오후 2~4시에 사고가 가장 많아 성묘 이후 돌아오는 길에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도로종류 별로는 귀성·귀경 차량의 증가로 고속국도 교통사고의 비율이 평상시에 비해 1.6배 가량 증가했으며 음주운전의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