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원장 강황선)은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개설한 각종 교내 취업-창업 프로그램과 진로 상담 프로그램, 온라인 콘텐츠 등 교과 이외의 프로그램 참여도가 우수한 학생 60명에게 총 900만 원의 ‘KUM(Konkuk University Mileage)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건국대는 정규 교육과정과 함께 학생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16개 부서에서 총 69개 교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3개 부서에서 운영하는 54개 프로그램이 마일리지 부여 대상이다. 대표적으로는 학습법 워크숍, 온라인 교육 콘텐츠 수강, 핵심역량 수기 공모전, 커리어 디자인 스쿨, 엘리트 프로그램, 취업지원관 상담, 개인 심리 상담, 학술정보 교육, KU English Village Program, 박물관 인문학 강좌, Kumbrella 봉사단, KU글쓰기 클리닉, 창업지원단 KU 엘리트 포럼, 또래상담자, 벤처창업경진대회, 공학혁신창업캠프 등이 있다. 상허기념도서관 대세미나실에서 열린 ‘KUM 우수 장학금 수여식’에는 유병민 대학교육혁신원 부원장, 장학금 수여 학생 6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가
인문학적 통일담론을 선도하고 있는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은 29일 건국대학교 인문학관에서 ‘포스트 통일과 민족적 연대 방안’을 주제로 국내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연합제냐 연방제냐: 민족적 연대의 관점에서 본 국가통합 방안’이라는 기조발제에서 남북이 공유하는 미래적 비전이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6.15 공동선언 2항의 의의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남측의 연합제 안과 북측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 안이 서로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 나가기로 했다”며 “그런 점에서 흡수통일 구상이나 중립화 통일론은 현실적이지 않고 남북경제공동체 형성을 축으로 하는 점진적 평화통일의 추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결국 통일방안에 대한 논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적대성을 해소하고 협력을 추구하여 평화와 공동번영을 이룩하는 실천이라는 것이다. 이어 김누리 중앙대 독문과 교수는 ‘포스트 통일 시대, 독일사회의 가치관 변화’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포스트 통일 논의는 사실상 한국사회의 체제 개혁 및 사회구조에 대한 자기 성찰과 연결되어 있다”고 전제했다. 만약 일방적 흡수통
채권추심전문변호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상권변호사는 대한변협이 운영하고 있는 ‘변호사전문분야등록제도’에 대해 2016년 2월 2일 다음과 같이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1월 27일 오후 2시 대한변호사협회는 전문변호사제도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 이 공청회에는 이승태(대한변협 법제이사)가 발제를 했고, 최재혁, 오종근, 이상권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현재 변호사전문분야등록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개선안에 대한 공청회였다 이 토론회에는 개정안이 제시되었는데, 현재 존재하고 있는 전문분야분류표상의 전문분야 59개가 지나치게 많으므로 이를 축소하고 조정하여 22개의 전문야로 바꾸는 개정안이었다. 이에 대해 발제자와 최재혁, 오종근 변호사는 대체로 찬성하는 입장이었고, 이상권 변호사는 반대의견을 제시했다. 이상권 변호사는 2010년부터 채권추심을 전문분야로 등록하고 채권추심전문변호사사무소를 운영해왔다. 그가 2010년 채권추심을 전문분야로 등록하게 된 데에는 사연이 있었다. 당시 채권추심에 전문성이 있었던 이상권 변호사는 ‘전문변호사’라는 호칭을 사용하려고 보니 대한변협의 변호사업무광고에관한규정에 전문분야등록을 하지
전라남도는 "2016년 1월분 '주민세 종업원분'의 신고ㆍ납부 기한을 당초 11일에서 16일로 5일 연장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주민세 종업원분' 납세 대상자는 종업원 월평균 급여 총액 1억3천500만 원을 초과하는 사업주다. 2015년까지는 종업원 수(50인 초과)를 기준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월평균 급여 총액을 기준으로 바뀐 것이다. 이에 따라 종업원 50인 초과 사업장이라 하더라도 최근 12개월간 해당 사업소 종업원의 월평균 급여가 1억3천500만 원 이하인 사업주는 올해부터 '주민세 종업원분'의 세금을 내지 않게 된다. 납세 대상 사업주는 종업원 월 급여총액의 0.5%를 사업소 관할 시군에 급여 지급 다음 달 10일(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 날)까지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전라남도는 올해 1월분 주민세 종업원분의 신고ㆍ납부 기간이 설 연휴와 겹침에 따라 납세자(기업인)들의 신고ㆍ납부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돼 기한을 연장해주도록 행정자치부에 건의했다. 그 결과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납기를 연장하게 된 것이다. 배유례 전라남도 세정담당관은 "이번 납부기한 연장조치는 설 연휴를
보호관찰소와 연계 통해 수강명령 대상자 도박문제 인식 강화에 목적 향후 도박사범 재범방지 위한 기소유예프로그램도 분기별 1회 실시 예정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센터장 김난희, 이하 센터)는 지난 1월 28일(목)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을 방문하여 보호관찰 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하였다. 대구센터는 대구보호관찰소의 요청으로 지난해 1월부터 사기, 절도, 음주 등의 범죄로 보호관찰 명령을 받은 201명(성인 22명, 청소년 179명)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센터 최정관 강사의 진행으로 교육대상자들이 주사위, 사다리 타기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게임에서도 도박에서 느낄 수 있는 비합리적 신념, 확률 오류 등을 경험하게 하고, 실제 사례를 각색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도박중독의 폐해 및 심각성 재인식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센터는 보호관찰소 측에서도 예방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고, 재범 방지 및 다른 도박문제 예방 차원에서 효과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도박중독 예방교육 뿐 아니라 분기별 1회 기소유예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도박사범의 재범방지 및 경각심 고취를
2016학년도 편입 시험이 마무리되고 있다. 각 대학교에서 최초합격자를 발표하고 있다. 아마도 2월 중순 정도까지는 추가 합격자 발표가 이어질 것이다. 이런 와중에 2017학년도 편입 시험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신선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편입 시험을 대비하는 수강생 중에 Off-line 강좌는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감당하기 힘든 비싼 수강료로 선택을 꺼리는 학생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아르바이트하는 학생들에게는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있어 선뜻 선택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다. 그래서 선택한 VOD 강좌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소속감이 없어 공부의 틀을 바꿀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고, 결국 편입 합격률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최초의 실시간 편입 강좌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갖춘 이정남이러닝교육원 편입 강자는 인터넷 강좌의 문제점을 극복하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미 지난 1월 실시간 화상 강좌가 시작되었고, 개원 기념 여러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1월 편입입문반 상권 강좌에 대한 VOD 완강 Package 발매 기념 이벤트는 수강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개별 강좌보다 싼 패키지 할인 가격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가 국내박람회와 국제박람회를 하나로 통합해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릴 '2017국제농업박람회' 준비에 본격 나섰다. 조직위는 "2017년 개최 예정인 국제농업박람회 정부 승인을 위한 '2017국제농업박람회 기본계획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6월 말까지 제출된 기본계획서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7월 정부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정부 승인 시 국비 및 인력을 지원받아 박람회 성공 개최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는 이미 2012년과 2015년 두 번 국제농업박람회 정부 승인을 받았으며 두 번 모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조직위는 지난해 12월 국내박람회와 국제박람회를 통합해 2년마다 국제박람회로 개최키로 했다. 이에 따라 2017국제농업박람회는 통합 후 처음 개최되는 박람회다. 2017국제농업박람회는 세계 20개 나라에서 380개 농업 관련 기관과 단체, 기업이 참가하는 농업 분야 국내 최고 박람회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3천 569억 원, 취업 유발효과는 6천 624명에 이른다. 조직위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http://peet.pusan.ac.kr)는 보다 높은 효율의 열교환기 설계를 통해 에너지 절감을 도울 수 있도록 ‘HTRI를 이용한 고효율 열교환기 시스템 설계 및 해석’ 강좌를 2016년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열교환은 냉장고, 에어컨, 보일러 등 다양한 열교환장치가 우리 가까이에 있으며 열병합발전기, 빌딩 환기 시스템 등 대규모 장치도 많이 이용되어 우리 생활과 산업 등 전반적으로 없어서는 안 되는 시스템이다. 고온에서 저온으로, 저온에서 고온으로 등 필요한 환경에 맞게 열을 교환시켜 주는 장치이다. 건물에서 냉난방에 이용하는 에너지가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냉난방 시 열 교환이 고효율로 이루어진다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열교환기 설계 프로그램인 HTRI를 이용하여 강사가 프로그램을 돌리는 모의실습을 통해 열교환기 설계를 배울 수 좋은 기회이며, 특히 현장 경험이 많은 현직 실무자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어 업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좌내용은 열교환기 개요 및 설계 기초이론, 응용, 열교환기 종류에 따른 설계방법, 실험 실습, 열교
온라인 유통시장. 누구라도 들어올 수 있고, 원하는 것을 살 수 있지만, 중소제조업체는 얘기가 다르다. 브랜드 파워, 인지도, 인기 있는 아이템, 매출 순위 등 대중적 요소를 중심으로 입점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세하거나 인지도가 없는 업체에서 볼 땐 진입장벽의 벽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많은 중소 유통업체들이 온라인 시장진입을 위해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유통시장의 분업과 다각화에 따라 '온라인 판매대행'이란 서비스가 새로이 출시되어 업체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온라인 판매대행'이란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서 온라인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반 절차를 대신 처리 및 직접 판매해주는 것으로써 2010년 이후 유통시장의 급박한 패러다임에 맞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서비스이다. 하지만 모든 신제품이 메이저 쇼핑몰로 입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제품의 기능에 대한 신뢰도, 대중적인 아이템,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 트렌드와의 부합성 등 다양한 요소들이 심사되며, 이들이 합격점을 받아야만 입점 승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상품 수급, 영업, 홍보,
안양시가 오는 3일과 4일 학교체육관을 잇달아 개관한다. 시와 교육부가 사업비 27억3천만 원을 들여 건립, 오는 3일 개관식을 갖는 석수3동 충훈고 다목적체육관 '충훈관'은 교사동을 증축한 4층 건물이며 832㎡규모다. 또 4일 개관하는 범계동 범계초교 다목적체육관 '어울림터'는 1,616㎡의 1층 규모로 27억 9천여만 원이 투입됐다. 체육관이 신설됨에 따라 이 학교 학생들은 비나 눈 등의 날씨에 상관없이 체육 활동은 물론 실내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 수 있게 돼 학습환경이 한단계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시와 학교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개관식에서는 지역주민들도 학교체육관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개방협약식도 진행돼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육관 개방은 학생들 수업과 겹치지 않거나 학과운영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탄력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오는 5월에는 호성중학교 다목적체육관을 추가로 개관하고 내년 10월에는 양지초교 체육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체육관 개관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하고 제2의 안양부흥에도 기여하
광주광역시가 정수장 4곳과 불특정 수도꼭지 130곳,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 8곳에 대한 1월중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1일 밝혔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월 1회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토록 한 수도법에 따라 관내 4개 정수장(용연, 지원, 덕남, 각화)의 먹는물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59개 항목 중 납을 포함한 건강상 유해 유기물질 등 42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소독부산물인 트리할로메탄은 0.014∼0.019mg/L(기준 0.1mg/L 이하)로 검출되는 등 17개 항목은 기준치 보다 낮게 검출됐다. 또한 각 가정에 공급되는 수도꼭지에서도 일반세균, 총대장균군은 검출되지 않았고 맛, 냄새, 잔류염소(0.10∼0.69㎎/L/기준 0.1∼4.0㎎/L) 등 모든 항목이 수질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소독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에 대해 10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용빈 시 상수도사업본부 본부장은 “광주시는 국제공인시험인정기관(KOLAS)으로 분석능력을 검증받은 수질연구소가 중심이 돼 첨단분석 장비와 과학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입증하고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SNS를 활용해 연수구의 주요 정책과 축제, 행사를 널리 알리고 구정과 구민을 이어주는 소통의 역할을 담당할 연수구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모집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이다. 지원 자격은 SNS를 활발하게 사용하고 구정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연수구 SNS서포터즈는 2015년 처음 발대식을 갖고 연수구 공식 SNS를 통해 구의 주요정책이나 능허대 문화축제 같은 행사 및 기타 관내 생활정보 등을 온라인으로 널리 전파함으로써 연수구의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2016년 SNS서포터즈는 2016년 3월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활동하며 활동 기간에 활동내역에 대하여 자원봉사 점수가 부여되고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지원방법은 연수구 블로그( https://blog.naver.com/yeonsulife ) 또는 연수구 홈페이지(www.yeonsu.go.kr)에서 지원서 양식을 온라인으로 작성하여 이메일(oh_yeah@korea.kr)로 접수하면 되며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홍보미디어실
취약계층 청소년 40명에게 교복 지원 안성시는 지난 1월 28일 안성로타리클럽에서는 중학교 입학 시기를 맞이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청소년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받아 40명에게 교복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안성로타리클럽은 2015년부터 사랑의 교복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초등학교에서 중학교에 입학하는 청소년들에게 매년 교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찬 안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새 학기를 맞을 때마다 관내에 어려운 가정에서는 만만치 않은 교복비로 근심이 가득한 부모들이 많다고 들었다. 그런 가정에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청소년들이 기분 좋은 출발을 할 수 있도록 교복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에 신수철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이런 나눔의 손길을 기억하고 사회인으로 성장했을 때 자신들도 다른 사람에게 온정을 베풀 수 있기를 바라며 이런 뜻깊은 행사를 센터와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안성로타리클럽과 함께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입지ㆍ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환경 조성에 220억 원 투입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대형마트ㆍSSM 확산과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올해 총 220억 원을 투입기로 했다. 특히 그간 획일적 시설 개선과 일회성 행사 지원으로는 전통시장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에 따라 자구노력이 돋보이는 전통시장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원을 강화한다. 2016년 전통시장 육성방안의 큰 특징은 시장별로 특화요소를 발굴ㆍ개발하여 대형유통점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상인 창업지원을 통한 젊은층의 시장유입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경상북도 2016년 전통시장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첫째 시장의 입지ㆍ역량에 따른 맞춤지원으로 시장별 문화ㆍ기술ㆍ디자인융합에 집중한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은 지역의 문화ㆍ관광ㆍ특산품 등과 연계하여 관광과 쇼핑이 가능한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연차사업으로 추진 중인 4개시장에(구미중앙시장, 문경가은아자개시장, 청송진보시장, 봉화춘양시장) 26억원을 지원하고 올해 2개소 이상 신규로 선정할 계획이다. 골목형시장 육성은 도심과 주택가에 위치한 시장
도내 응급의료기관 34개소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도ㆍ시군 감염병 발생대비 27개반 54명이 방역비상근무 실시 경상북도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설 연휴 비상진료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및 약국을 중심으로 비상진료 체계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귀성객의 대이동과 명절음식 공동 섭취, 해외여행객 증가 등으로 인해 환자발생 등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확산방지를 위해 설 연휴기간 감염병 관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도내 응급의료기관 34개소는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도록 하고 병·의원 1,216개소를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해 도민과 귀성객들에게 불편을 줄이고 진료 공백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휴일지킴이약국 2,011개소를 연휴 기간 중 문을 열도록 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응급의료정보센터홈페이지(www.1339.or.kr)에 접속하거나 국번없이 119 또는 도 및 시ㆍ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인근 응급의료기관과 이용 가능한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24시간 언제든지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감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