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제조업의 입지특성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지도 자료가 나왔다. 이는 2015년도 ‘공장설립 관리정보 시스템’(FEMIS, 산업통상자원부)에 기반한 충남 제조업 공장 8,029곳을 공간분석한 결과다. 최근 충남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 최돈정 초빙책임연구원을 비롯한 연구진은 ‘충남정책지도 제3호’를 통해 “도내 업종별 제조업 공장은 기타경공업을 제외하면 철강금속비금속(22.6%), 자동차기계운송(21.5%) 석유화학플라스틱(14.8%), 전자전기(10.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리고 제조업 공장의 생산품목을 기준으로 보면 금속(339건), 자동차 부품(208건), 플라스틱(174건), 조미김(174건), 쌀가공품(90건) 등으로 집계되었다. 최 연구원 등 연구진은 “도내 전체 제조업 공장의 62.6%가 수도권과 가까운 천안, 아산, 서산, 당진에 집중되어 있고 시군별로 보면 철강금속비금속 분야는 당진시가 42.0%, 자동차기계운송 분야는 아산시가 33.7%, 전자전기 분야는 천안시가 16.4% 등으로 각각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종사자 규모별 공장 분포는 10~49명인 중소공장 비율이 46.9%
인텔과 함께 미국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러지(Micron Technology, 이하 마이크론)가 한국 공급사인 대원CTS와 함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용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등 사용자 만족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2016년 신제품을 통해 2015년 한국 내에서 달성한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할 뜻도 비쳤다. 이 같은 내용은 마이크론 세일즈 총괄 담당자인 부사장 브래드 앤더슨(Brad Anderson), 아시아 총괄 담당자 찬 웨이 레옹(Chan Wai Leong)의 한국 방문을 통해 확인됐다. 현재 마이크론은 한국 공급사인 대원CTS를 통해 크루셜 브랜드의 SSD와 PC 메모리를 비롯해 렉사 메모리카드를 유통하고 있다. 마이크론 크루셜(Crucial) SSD의 공식 한국 공급사인 대원CTS(대표이사 정명천, http://www.dwcts.co.kr)는 마이크론 총괄 부사장 브래드 앤더슨이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약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한해 업계 관계자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실제 2015년, 마이크론은 약 5
산업기술 세미나 및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사업화 전문기업 ㈜비즈오션(대표 명현식)이 24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자동차-IT 융합 스마트카 전장 기술/부품 최신 동향과 상용화 이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6년 스마트카 정부 R&D 추진 계획과 지원 방향 △자동차 적용 MLCC 최신 기술 동향과 상용화 이슈 ADAS(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 센서 최신 기술 △자동차용 무선통신모듈 최신 기술 △자동차용 반도체 최신 기술 △자동차-ICT 융합 플랫폼 최신 기술 동향과 발전 전망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의 발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새로운 먹거리 시장으로 자동차 분야 급부상 IT산업의 주력 분야였던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고 새로운 먹거리로 자동차 분야가 급부상하고 있다. 삼성과 LG가 자동차 전장산업 분야로의 진출을 명시화하는 등 전세계적으로도 자동차-IT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카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동향은 세계 최대 전자쇼인 ‘CES2016’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스마트카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8.5%로 2017년 2,740억 달러 전망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KARI)는 스마트카 시장이 2012년 이후
카메라 앱 및 SNS 서비스 스타트업 피제이팩토리(www.tagdetail.com)가 EAI/ESB, APM 및 보안 솔루션 개발 구축 전문업체인 모코엠시스로부터 5억여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하는 투자약정을 법무법인 리앤킴 사무실에서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모코엠시스는 2007년 설립된 기업용 어플리케이션 통합 및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로, 사업다각화를 위하여 스타트업에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투자처를 물색하던 중, 통합 카메라 앱 및 SNS 서비스 ‘디테일(Detail)’을 개발 중인 피제이팩토리에게 최종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이날 투자약정을 체결하였다. 해외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및 국내의 카카오스토리 등 기존 SNS 서비스는 SNS 자체에 기반을 두고 부가적으로만 카메라앱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에 반해 피제이팩토리의 디테일 서비스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이미지 관련 특허를 통해 구현된 ‘모바일기기 기반 카메라 앱’으로서, 통합적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외 기업 및 투자자들로부터 향후 성장성에 큰 관심을 받아 왔다. 이번 거래를 자문한 법무법인 리앤킴의 이승재 변호사는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국내 벤처 투자 실적이 2015년 2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016년도 1월분 주민세 종업원분 신고납부기한이 당초 2월 11일(목)에서 오는 2월 16일(화)로 연장됨에 따라 홍보에 나섰다. 이는 1월분 주민세 종업원분의 신고납부기한이 설 연휴와 겹침에 따라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납부기한을 5일 연장한 것이다. 신고납부 기한이 경과되면 가산세가 부과된다. 주민세 종업원분은 종업원 월 급여총액의 0.5%를 사업주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것으로 올해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면세기준이 종전 종업원 수에서 월 급여총액으로 변경됐다. 면세기준 변경 전에는 종업원 수가 50명 이하인 경우 면세였으나 올해 1월 1일부터 해당 사업소의 월 급여총액이 1억3천500만 원 이하인 경우 면세가 적용된다. 구청을 방문해 OCR고지서를 발급받거나 서울시 ETAX시스템( https://etax.seoul.go.kr )을 활용해 인터넷으로 신고 납부할 수도 있다. 신고납부 관련 자세한 안내사항은 세무2과 면허세팀(02-3396-5242)로 문의하면 된다.
2016년 본격적인 새해를 알리는 구정 연휴를 앞두고, 현재 알바 중인 10명 중 3명은 인상된 법정 최저임금을 적용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안기고 있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지난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현재 아르바이트 중인 전국 남녀 956명을 대상으로 ‘새해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알바생의 10명 중 3명에 해당하는 30.6%가 바뀐 최저임금을 적용 받지 못한 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016년 최저임금은 전년보다 8.1%(450원) 오른 6030원으로 결정됐다. 전년도 최저임금으로 근로계약을 했더라도 해가 바뀌면 그 해의 최저임금 제도를 따라야 하는 것으로, 1월 1일부터 예외 없이 모든 사업장에 적용된다. 일급으로 환산하면 8시간 기준 4만 8240원, 월급으로 환산하면 주 40시간 기준(주당 유급주휴 8시간 포함)으로 월 126만 270원이다. 최저임금의 적용을 받는 근로자는 상용근로자뿐만 아니라 임시직·일용직·시간제 근로자, 외국인근로자 등 고용형태나 국적에 관계없이 모두 해당된다. 현행 근로기준법에서는 사업장에 최저임금 및
현대로템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자기부상열차 상용화에 성공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인 현대로템은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시운전 중인 자기부상열차가 상업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 홍순만 인천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현대로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기부상열차 개통식이 개최됐다. 이로써 현대로템은 일본차량(Nippon Sharyo)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상용화 실적을 보유한 차량 제작사가 됐다. 일본은 지난 1974년 자기부상열차 개발에 착수 31년만인 2005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통된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부터 공항철도 용유역까지의 총 연장 6.1km 구간을 운행하게 되며, 향후 점진적인 노선 확대가 이뤄질 예정이다. 현대로템이 개발한 도시형 자기부상열차는 시속 110km급으로서 지난 2006년 국내 기술로 개발에 성공, 시운전을 거쳐 상용화가 이뤄지게 됐다. 무인운전 방식으로 운행되며 우리나라 도자기를 본떠 만든 곡선형 차체와 첨단기술을 상징하는 벌집구조 문양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한 전자석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설 연휴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지엠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진단장비를 활용한 엔진/브레이크/타이어 공기압 점검, 냉각수(부동액)/엔진오일 보충 등의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시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의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또한, 장거리 운전에 대비,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에 대한 안내가 제공된다. 한국지엠은 서비스 캠페인 기간 중 종합상황실(한국지엠 고객센터 : ☎080-3000-5000)을 운영, 명절기간 귀향, 귀경하는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긴급출동 및 차량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편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비스 캠페인 기간: 2016. 2. 5 ~ 8 (4일간) 09:00 ~ 17:00
새해를 맞이하며 한층 더 쌀쌀해진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쌓인 눈으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지는 겨울, 운전자들은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차량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 시기다.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많은 소비자들이 중고차매매, 판매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연일 상승하고 있는데, 현명하게 내 차 팔 땐, 높은 판매 시세 견적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주어야 한다. 또한 믿을 수 있는 중고차매매사이트, 중고자동차 매입사이트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중고자동차 매매, 매입 전문브랜드 오마이카에서 내차 팔 때 평균적인 중고차 시세표, 견적표, 가격표 보다 합리적인 내차 판매, 매매 시세, 가격 및 견적을 받을 수 있는 현명한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을 전해준다. ◇배터리 점검 필수 겨울철 가장 많이 일어나는 차량 문제 중 하나가 배터리 방전이다. 추운 날씨가 배터리의 성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늦게 걸린다면 반드시 배터리를 점검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배터리를 교환해야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운행을 할 수 있다. ◇차량 앞유리 관리법 눈이 내려 차량 앞 유리가 얼었다면 와이퍼로 억지로 제거하지 말아
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3일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S-OIL은 올해로 10년째 매년 설날마다 영등포 쪽방촌에서 ‘사랑의 떡국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세르 알 마하셔 CEO와 임직원 100여명은 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들에게 떡국을 나눠주고, 떡국 떡, 쇠고기, 귤, 라면 등 식료품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영등포 역 일대 쪽방촌 500여 세대에 전달했다. S-OIL 마하셔 CEO는 “이번 겨울은 유난히 매서운 추위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힘들었는데, S-OIL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곳 쪽방촌 이웃에 전달되어 외롭지 않은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OIL은 2007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가운데 영등포 쪽방촌 주민과 노숙자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0일에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화재피해를 입은 저소득가정을 위한 복구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상반기 채용시즌(3월~4월)을 한 달여 앞두고 작년 상반기 대기업 신입공채 일정을 분석해보니, 작년 상반기에 진행된 대기업 신입공채 10건 중 3건이 3월에 마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대표 윤병준)가 1000대기업 중 작년 상반기 4년대졸 신입공채를 진행한 184개사의 서류접수 일정을 분석했다. 서류접수 시작일을 기준으로 3월에 모집을 시작한 기업이 39.1%(72건)로 가장 많았다. 4월에 서류접수를 시작한 기업도 32.1%(59건)으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어 5월(15.2%), 2월(8.2%), 6월(5.4%) 순으로 서류접수를 시작한 기업이 많았다. 서류접수 마감일 기준으로는 3월과 4월에 서류접수를 마감한 기업이 각 32.6%로 가장 많아, 상반기 신입공채를 진행한 기업의 과반수이상인 65.2%(32.6+32.6%)가 3월~4월중에 서류접수를 마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류접수 기간은 평균 13일에 달했다. 30대 그룹사 중에는 그룹공채로 신입직을 채용하는 삼성그룹(3/11~3/20), SK그룹(3/9~3/20), CJ그룹(3/13~3/24), 금호아시아나그룹(3/19~4/
삼성전자가 12일부터 21일까지 노르웨이에서 개최되는 ‘2016년 릴레함메르 동계 유스 올림픽’을 후원하고, 갤럭시 S6 엣지+ 와 기어 VR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동계 유스 올림픽 개막식을 최초로 VR(가상현실)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중계한다. 기어 VR과 이를 지원하는 갤럭시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가상현실을 통해 올림픽 개막식 현장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개막식, 성화점화, 선수단 입장 등의 장면을 VR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11일부터 릴레함메르 주요 장소에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과 기어 VR을 체험할 수 있는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도 운영한다. 특히,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의 VR 스테이션에서는 설원에서 스키를 타는 듯한 실감나는 360도 입체 영상을 4D체험 의자에 앉아 가상현실로 체험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올림픽의 캠페인 주제를 ‘The Only Way to Know'로 정하고 전세계 청소년들과 도전과 열정을 지지하고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 간은 1년여 넘게 이어온 무상급식 분담률 갈등문제가 극적으로 타결됐다. 이시종 지사와 김병우 교육감, 이언구 도의회 의장은 2월 2일(화) 도지사 집무실에서 '민선6기 무상급식 최종 합의서'에 서명함에 따라 좌초위기까지 놓이게 됐던 무상급식 분담률 갈등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 간 도의회에서는 충북도지사와 교육감의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도지사ㆍ교육감과의 대담, 대집행부 질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차례 촉구해 왔다. 또한 양 기관의 갈등을 조정하고 대안을 찾기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급기야는 무상급식 타결을 촉구하는 도의원 1인 시위까지 벌였으나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았다. 이에 지난 10월 13일 도의회는 무상급식 중재안을 제시(75.7%, 389억 원)하고 충북도는 '도의회 중재안 수용선언(2015년 10월 20일)'하였으며 오늘 도교육청에서도 전격 수용함으로써 지금의 '합의안'에 도달하게 되었다. 이언구 의장은 "전국 최초로 무상급식을 시행하여 전국확산의 선도적 역할을 한 충청북도에서 무상급식비 분담비율 문제로 갈등을 겪으면서
김천시에서는 최초로 지례면 상부2리 마을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가스공급을 위한 LPG집단공급시설 설치공사(마을 단위 LPG배관망사업)를 완료하고 LPG가스 개통을 축하하기 위한 준공식을 가졌다. 마을 단위 LPG 집단공급시설 보급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농어촌마을의 연료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형LPG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도시가스와 같이 배관을 통해 안정적이고 저렴하게 마을주민에게 LPG를 공급하는 에너지복지사업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지역시의원, LPG충전사업소 임직원, 지례면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테이프커팅, 시설순시 등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마을 단위 LPG 집단공급시설은 난방시설이 취약한 면 지역 주민들의 취사·난방비부담을 완화하는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구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특화된 에너지공급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성산구는 지난 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이명옥 성산구청장 주재로 1월 취임 이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 간부회의는 지난 1월 창원시 정기인사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간부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비롯해 2016년도 으뜸 성산구 만들기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명옥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창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관광도시 창원의 쾌적한 이미지가 제공될 수 있도록 가로환경 관리를 비롯해 안전시설 점검 등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단 한 건의 생활불편도 겪지 않도록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2016년도에는 '청렴1번지 성산구'가 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각오를 새롭게 다져 '부패는 곧 파멸'이라는 마인드와 투명성과 책임성 있는 적극적인 청렴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성산구는 확대간부회의 이후 전 직원 청렴 선서, '청렴의 門' 현판식 및 간부공무원 청렴서약식 등 '청렴다짐 결의대회'를 열어 2016년도 청렴1번지 성산구를 만들기 위해 힘찬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