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역량 강화 및 전략 실현을 위한 최고위 과정이 개설됐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2월4일 특허법원 및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지식재산전략 최고위 과정(AIP, Advanced Intellectual Property Strategy Program)’을 3월에 첫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중기청은 기획·홍보와 재정을 지원하며 특허법원은 교육과 실습을 지원하고, 카이스트가 교육과정의 운영을 주관하기로 했던 1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이번 최고위 과정은 기업인, 전문가, 공무원, 언론인 등 총 40명 내외로 선발 예정이며, 2016년 3월16일부터 8월24일까지 매주 수요일, KAIST 서울 도곡캠퍼스에서 실시된다. 특히 이 과정은 중소기업이 참여할 경우 등록금 60%를 감면하여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며, 2/3 이상을 중소기업인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21세기는 지식재산의 시대이다. 전 세계 유명회사들의 자산가치는 80% 이상이 무형의 자산인 지식재산에 있다. 이제 지식재산을 창출, 보호,
조억동 경기광주시장은 3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하광상공회의소장, 광주시기업인협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40여 명과 함께 경안전통시장을 방문,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조 시장은 전통시장을 찾아 서민경제를 살피고 장기적인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는 한편 시청 구내식당에 사용되는 식자재와 건어물 등 제수용품 직접 구입하는 등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일조했다. 장보기가 끝나고 조 시장은 상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광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면서 1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경안시장 내 아케이드 설치·간판 정비 등 시설현대화사업 ▲장터거리 축제 등 경영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경안시장 공영주차장을 개장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상인들의 자구책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조 시장은 "기업형 슈퍼마켓(SSM), 대형할인마트의 개장으로 점점 경쟁력을 잃어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시설·경영현대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장보러 가는 날, 온누리 상품권 구매, 1기관 1시장 자매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여 6억2천900만 원을 모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2억8천800만 원보다 218% 초과 달성한 것으로 힘든 여건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과 단체 그리고 기업인들이 적극적으로 나눔 문화에 동참한 결과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14일 동서금동 희망 나눔 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사천읍 전통시장, 동서동 용궁수산시장 등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나눔과 배려에 대한 인식전환으로 많은 시민의 자발적인 동참에 따른 성과로 평가된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성금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성금을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사용하여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복지도시 사천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모아 시민이 먼저인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 기간 모금된 성금은 사천시가 관내 어려운 계층에 대한 수시 지원을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협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면 재미로 찾아보는 것이 몇 가지 있다. 재미로 풀어 보는 한 해 운세와 바로 올해 유행할 법한 트렌드 들을 살펴보는 것이다. 특히 벌써 올봄과 여름 트렌드 컬러까지 예측하는 뷰티 업계에서 주목하는 컬러가 공개되고 이미 많은 곳에서는 비슷한 색상의 의상이나 디자인품목을 선보이고 있고 그에 맞춰 화장품 특히 색조 업계에서도 그에 따른 유행에 발맞추고 있다. 컬러 뿐만 아니라 2016년 유행할 헤어스타일과 네일 스타일까지 선보여지고 있는데 헤어의 경우 머리 길이가 정돈되지 않지만 세련된 느낌을 주는 레이어드컷과 네츄럴팜이 헤어 트렌드라고 한다. 그럼 네일아트의 경우는? 올봄과 여름 네일 트렌드로 꼽히는 것은 선과 점 도형을 이용한 기하학적 패턴이 꼽혔으며 네일컬러로는 블루와 파스텔톤의 핑크 로즈쿼츠와 역시나 파스텔 톤의 블루 세레니티를 꼽을 수 있다. 하지만 트렌드라고 해서 모두에게 트렌디 할 수만은 없는 법! 네일의 경우 자신의 손 모양과 손톱모양 그리고 피부색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데 대전네일아트 전문점 아미네일은 "하나의 컬러에도 다양한 스타일이 있어서 그것을 고려해서 네일아트를 한다면 충분히 원하는 컬러와 원하는 패턴
북랩이 최근 투자의 문외한이라도 쉽고 빠르게 투자와 경제·경영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소설로 풀어쓴 김경진의 신작 ‘안암동 펀드 매니저-투자의 귀재들과 함께한 일주일’을 출간했다. ‘안암동 펀드 매니저’란 고려대 출신의 펀드 매니저를 뜻하는 것으로 저자 자신의 닉네임이다. 같은 대학, 같은 학과를 나와서도 10년 뒤 누구는 부자가 되고 누구는 가난뱅이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금융지능에 답이 있다. 금융지능이 높은 사람은 푼돈을 모아 종잣돈을 만들고 그 종잣돈을 굴려 큰돈을 만들 줄 아는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은 푼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 책은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경제 거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경제란 무엇이고 투자란 무엇인지 비전공자라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소설 속에 절묘하게 녹여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개미 투자자들이 왜 손실을 볼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분석도 구체적으로 나와 있다.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는 세계 경제사의 비밀과 아무도 알려 주지 않는 투자의 비밀이 숨어 있다. 자본주의를 살면서 이 정도 내용쯤은 알고 있어야 당하지 않고 살 수 있다. 저자이자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안암동 펀드
울산의 대중교통체계가 전면 검토된다. 특히 매년 사업계획변경 및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의해 상ㆍ하반기 또는 수시로 검토되던 시내버스 노선 조정 등이 이용자 측면에서 적극 검토된다. 울산시는 "시내버스의 노선체계와 환승체계 개편방안, 운영체계 및 서비스 향상방안, 버스전용차로 도입 타당성 검토 등을 위한 '시내버스 종합대책 수립 용역'과 '버스전용차로 기초조사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용역들은 2월 중 착수되어 오는 2016년 12월 완료될 예정(버스전용차로 기초조사 용역은 10월 예정)이다. 울산시는 용역이 완료되면 합리적인 시내버스 노선체계 및 환승체계 개편방안을 강구하고 버스전용차로 도입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다른 특ㆍ광역시에 비해 도시면적이 넓고 시내버스 대수가 적어 운행 거리가 길고 출ㆍ퇴근시간대 교통정체로 시내버스 배차시간 준수가 어려워 무정차, 결행, 난폭운전, 불친절 등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다" 면서 "이번 용역을 통해 근본적 해결 방안을 적극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2015.12월 말
한국사람에게 ‘밥’은 단순한 먹거리 그 이상의 것을 담고 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아랫목에 어머니가 묻어 둔 밥 한 그릇에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어머니의 사랑이 담겨있으며, 이웃과 나누는 밥 한 그릇에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우리 민족의 끈끈한 정이 담겨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나누는 것이야 말로 함께하는 봉사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해 2011년 1월부터 매달 ‘사랑의 쌀’ 나눔을 펼쳐왔으며, 6년째 이어 온 ‘사랑의 쌀’ 나눔이 이달로 벌써 62회째를 맞았다. 에듀윌의 ‘사랑의 쌀’은 그 동안 복지관 아이들과 독거노인, 노숙자, 수재민 등을 위해 쓰여졌으며, 기증된 쌀만 총 6,200포대에 이른다. 특히 이번 에듀윌의 ‘사랑의 쌀’ 나눔은 민족대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 1월 29일(금)에는 강동구청에 그리고, 2월 2일(화)에는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에 연이어 기탁되어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1월 29일(금) 강동구청에서 열린 에듀윌의 ‘사랑의 쌀’ 기증식에는 이해식 강동구청장과 에듀윌 정학동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에듀윌이 기
경기광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5일간)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광주시의사회, 광주시약사회와 함께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시에서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경안동에 위치한 참조은병원과 탄탄병원에는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는 한편 경안동 365드림의원 등 95개 의료기관을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그리고 광주태평양약국 등 72개소 약국을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하여 운영하여 설 연휴 응급 및 일반 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또한 12개 보건진료소에서도 설 연휴기간 순번제 당직 근무를 실시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응급 환자가 발생할 경우 광주시청(www.gjcity.go.kr, 031-760-2222), 광주시보건소( http://health.gjcity.go.kr , 031-760-2110),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이용하면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에 접속하면 전국 응급의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광주 지역 설 명절 근무
'뒷좌석 안전벨트 미착용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도로교통공단(신용선 이사장)은 최근 5년간 설 연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설 연휴기간 동안의 교통사고 사상자가 평상시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 설 연휴 가족 단위 이동 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394건으로 평소(609건/일)보다는 줄었으나, 100건당 사상자는 194.8명으로 평소(155.7명)보다 25% 많았다. 동승 사상자 비율은 설 연휴에 53.3%로 평상시(43.2%)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뒷좌석 안전벨트 미착용률이 높아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 일자별로는 연휴시작 전날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2월 5일 퇴근 후 귀성길이 가장 위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 교통사고는 연휴 전날 일평균 674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시간대별로는 퇴근시간대 18∼20시에 교통사고가 집중되어 연휴 전날 퇴근 후 귀성차량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날 당일에는 오후 2∼4시에 사고가 가장 많아 성묘 이후 돌아오는 길에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도로종류별로는 귀성ㆍ귀경 차량의 증가로 고속국도 교
<사진> 2015년도 예산 수덕사 재난대응훈련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문화재 방재의 날(2.10.)을 맞이하여 2월 한 달간 재난대응훈련, 안전점검 등 비상시를 대비한 사전예방 활동을 비롯하여 문화재 방재정책 전문가 포럼, 문화재 안전사랑 손수제작물(UCC) 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문화재청은 그간 국보·보물로 지정된 목조문화재 144건에 대하여 현장별로 필요한 방재시설을 100% 설치 완료하였고,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매해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ㆍ조치하고 있다. 또한, 전국 133개소의 문화재 현장에서는 전문경비인력 383명이 24시간 상시감시 중이며, 산간오지에 위치한 사찰 등에는 문화재 지킴이견(삽살개)을 배치하는 등, 문화재 재난 피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는 2월 한 달간을 '문화재 방재의 달'로 삼아 ▲국민참여형 문화재 재난대응훈련(2월) ▲전문가 합동 안전점검(2월) ▲문화재방재학회 창립 기념 전문가 포럼(2.12.) ▲문화재 방재 유공자 포상식(2월 중) ▲문화재 안전사랑 손수제작물(UCC) 공모전 시상식(2월 중) 등 지역 주민, 청소년, 전문
서울시가 노후한 단독·다가구 주택을 고쳐서 살고 싶지만 비용이 부담되거나, 공사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서 불편함을 참고 사는 주민들을 위해 서울시의 집수리 관련 제도를 통합 안내하고 전문가들이 파견되어 모범 집수리 주택을 조성하는 ‘서울가(家)꿈주택 사업’을 시작한다. 시가 `15년 5월부터 7월까지 20년 이상 거주자 1,500명을 대상으로 ‘집수리 애로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비용부담’(60.7%), 정보 부족(20.3%)의 비율을 차지했다. 서울가꿈주택이란 민간소유의 노후주택을 체계적인 공공지원으로 모범 집수리주택을 조성한 후 일정기간 집수리 홍보 모델하우스로 활용하는 신규사업으로서, 이를 통해 시민이 주거지가 질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집수리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자발적인 집수리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서울시는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중 노후주택이 밀집한 근린재생 일반형(창신숭인·해방촌·가리봉·성수·장위·신촌·상도4·암사) 내 단독·다가구주택을 소유한 주민 신청을 받아 50호를 대상으로 시범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가꿈주택은 공사비 보조와 지원제도 통합연계 시스템을 마련으로 공사비 부
서울시가 서울의 전체 온실가스 발생량의 약 64%를 차지하는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을 감축하기 위해 ‘서울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전면 개정했다. 단열 등 건물의 성능 기준을 강화해서 건물에서 소비하는 냉난방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서울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은 서울시에서 신, 증축되는 건축물이 갖춰야할 환경 및 에너지 성능을 규정하는 기준이다. 서울시는 개정된 ‘서울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3월1일부터 본격 시행, 이를 통해 2023년 신축건물 제로에너지 실현과 2030년 온실가스 배출 40% 감축을 목표로 연차별 에너지 감축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행에 앞서 시는 시민, 에너지설계사 등 관계자들이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2월 말까지 한 달간 서울시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공고한다는 계획이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이란 단열 등 건물의 패시브 성능을 강화해 최소한의 냉난방으로 적정한 실내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설계, 에너지를 90% 이상(전체 에너지의 60% 절감)을 절감하고 패시브성능으로 더 이상 줄일 수 없는 부분(최소 40%)을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해 자급자족하는 건축물을 말한다. ‘서울
민선6기 출범 이후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저출산과 고령화 시대를 맞아 건강증진 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를 감안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일 군은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필수 영양소를 포함한 영양식품을 일정기간 제공하고 영양교육을 실시해 스스로 식생활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이뤄졌다. 군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식품을 월 2회 가정에 배달하고 보충식품의 이용방법 교육, 식생활관리 식사구성안을 활용한 식사방법, 모유 수유 촉진 등의 다양한 형태의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 신청자격은 월평균 가구소득 수준이 중위소득 80% 미만인 세대 중 빈혈, 저체중, 발달저하, 영양 섭취상태를 조사해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출산·수유부와 만 5세 미만 영유아에게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기적인 영양교육과 개별적인 영양상담, 부족한 영양보충을 위한 대상자별 패키지(6종) 쌀, 달걀, 우유 등 특정 보충영양식품을 매월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6개월에서 최대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 삼각동주민센터 입구에 들어서면 냉장고 한 대가 눈에 띈다. 냉장고 속 시원함이 어려운 이웃의 마음속 추위를 녹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북구에 따르면 삼각동 주민센터(동장 한양택)·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철웅)가 지역 기업인 '김치쿨'(대표 정옥채·신연서), '롯데델몬트 광주북부대리점'(대표 노종선)과 지난 1월 말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을 위한 열린 냉장고 '장금이 짐치간(間)'을 운영한다. '장금이 짐치간(間)'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미리 쌀을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돕는 좀도리 풍속에서 그 의미를 찾았고 '짐치'는 김치의 전라도 방언 '간(間)'은 보관하는 장소를 뜻한다. 이번 사업은 평소 사회 환원활동을 적극 펼쳐오고 있는 지역 업체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와 우리 지역 복지문제는 우리가 해결한다는 공동체 문화조성 의지에서 비롯됐다. 이에 '장금이 짐치간'은 협약 기간 2년 동안 참여업체인 '김치쿨'과 '롯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국민들이 설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주요 정체구간을 우회할 수 있는 주요도로 교통예측 결과를 발표하였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정보 공유 협약기관인 SK플래닛(대표이사 서진우)과함께 명절기간 중 정체가 심한 고속도로의 우회도로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번 연휴는 설날 앞뒤로 휴일이 이틀씩 연결된 총 5일 연휴로 교통량이 분산되어 예년 설에 비해 큰 혼잡은 없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러나 나들이·성묘 등으로 인해 차량이 집중되는 구간과 기상 상황에 따라 교통상황이 수시로 변할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반드시 교통정보와 우회도로를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러한 우회도로에 대한 교통정보 이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국토교통부는 우회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회도로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동식 장비를 활용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더욱 정확하게 제공하고 수집할 계획이다. 고속도로상 지정체가 잦은 40개소에서 우회도로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도에서는 고속도로 진입 전에 경로